psyche
프시케(psyche)
Georgia 블로거

Blog Open 07.12.2008

전체     273924
오늘방문     19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163 명
  달력
 
어느 비오는 날
10/24/2019 08:01
조회  1054   |  추천   10   |  스크랩   0
IP 184.xx.xx.30





































어느 비 오는 날


-프시케-


오랜만에 저녁을 같이 먹으려 해 

나가기로 한날 

하필이면 비가 부슬 부슬 내린다

언젠가 부터 

우리가 외출을 할 때면

비가 내리는 일이 잦았던 기억에

우리가 비와 연관이 많은가 보다라고

이야기한 적이 많다

아이들과 같이 식사를 하려고

날 잡은 그날 하필 비가 내리기도 하고..

ㅎㅎㅎ

비는 왠지 외로움..슬픔..이런게 떠오르는 단어..

그래서 인지..

뜨거운 커피, 따뜻한 우동, 아니면 따끈 따끈

갓 부쳐진 녹두전? 

이런것들이 생각 나기도 한다

오늘 아이들이 없이

둘이서 저녁식사로 외식을 하기로 했다

Fast Food 말고는

처음인듯..

새로 생겼다는 일식집에 가서

운니를 비롯해 고등어 샐몬 바다농어, 등등

모듬회 Delux ..그리고 스시를 먹었다

국물이 먹고 싶어 우동을 시켰는데

국물없는 야끼 우동이었다..

국물이 없어 아쉬웠지만

그대신 

따뜻한 Hot Tea 를 마시며

그런데로.. 맛있게 저녁 식사를 했다

아이들이야기..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회 와 함께 나온 매화..그리고 

우리를 내려다 보는 금돼지와

Hot Tea 가 담겨져 있는 

다기셋트들을 음미하며

비오는 날의 저녁을

누리고 왔다

이슬님이 비오는날

후배님들과 시간을 보내고

나는 

매화꽃과 금돼지..Hot Tea 잔들과

눈인사 하는 저녁을 보냈다




*  잠시 편집기가 안되어서

J 블로그 도우님의 도움을 받아

겨우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2019년 10월 23일 목요일 아침





비, 회, 찻잔...etc..
이 블로그의 인기글

어느 비오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