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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끼빠 와 꼴카 케년 (잉카 후예들의 18번째 이야기)
05/09/20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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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 라고 불리는 이 동물은 사탕을 얼마나 좋와 하는지 사탕만 주면 어느 누구와도 잘 어울린다)

 

아래끼빠 와 꼴까 케년

 

(아래끼빠에서 묵었던 호텔에서 라면을 끓여 먹을수 있도록 그릇과 불을 빌려준게 고마워

갖고 있던 라면을 줫더니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페루에 라면 수출량이 늘었다면 모두

내가 선전한 공로일 것이다)

 

안데스 산맥 만 피트 높이의 호수 티티카카(Titicaca)에 있는 타킬레(taquile) 섬

방문을 마치고 뿌노로 되 돌아 오는 길에 배의 연료가 떨어져 바다 같이 넓은

호수에서 약 1 시간 반 가량 표류할때 물에 반사되는 햇빛에 의해 얼굴은 물론

입술까지 검게 그을러 지고 Sunburn 으로 인한 통증을 참으며 다음 목적지인

아래끼빠(Arequipa)로

 

(아래끼빠에 있는 Plaza de Armas 화산재 돌로 만들어 흰색이다) 

 

(화산재 돌로 만든 아름 다운 건물의 모습)

 

아래끼빠는 페루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로 주위에 있는 미스티라는 산에서

화산이 터진후 생긴 회색빛 나는 돌을 재료로 지은 건물들이 많아 흰색의

도시로 불려진다고도 한다. 스페인 통치의 잔재인 성당들이 이 도시에도

많이 있는데 몇개의 성당은 지진으로 몹시 망가져 건물 밖에다 천막을

치고 예배 보는 모습을 보며 인간들이 모든 정성을 다해 오직 자기(神)를

위해 경배 드리는 사치스럽고 성스런 장소를 지진으로 망가트린것을 두고

목자 들은 신도 들에게 뭐라고 신의 오묘한 섭리를 설파 했을까?

 

(지진은 성당과 교회만 골라 가면서 망가트렸는지?)

(요만큼 망가진것은 약과다)

 

(여긴 너무 많이 망가져 성당 밖에서 예배를 보고 있다)

 

하는 궁굼증을 뒤로 하고 안데스의 만년설 속에서 발견되었던 소녀의 미이라를

전시해 놓은 전시실에 가니 8겹 유리로 만든 냉동시설에 보관된 미이라와 함께

미국의 유명한 의과대학인 죤. 합킨스 대학에서 MRI를 포함한 검진 결과물도

함께 전시된것을 보고 나서 미이라와 관련된, 지금 같이 발전된 등산 장비도

없이 눈과 얼음으로 뒤 덮힌 높은 산을 어떤 방법으로 올라 갔을까를 상상하여

만든 영화를 봤는데 아직도 그 지방 사람들이 쉽게 구해 껌과 같이 씹고 다니는

코케인 생잎을 그때도 이용 했었기에 환각 상태에서 추위와 배고픔을 잊고

고산에 올라 태양 신에게 제사를 지낼수 있었을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 고산 지대에 사는 동물로 모양은 토끼 비슷하나 꼬리가 길다. 이름은 잊어 버려 모름)

(원주민들 거의가 동물과 같이 지내서 일까? 어린 아이들도 동물들을 너무나 좋와 하는것 같다.)

(삐꾸냐 라고 불리는 이 동물은 털이 가늘고 가벼워 카시미어 보다도 더 비싸게 팔린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지나간 안데스 산간의 일부 높이)

(버스를 타고 오 가며 이런 돌 무더기가 왜 이렇게 길 옆에 있을까 매우 궁금했었는데  알고 보니 너무 싱겁다.

버스 승객이나 길을 오가는 사람들이 용변을 보기 위해 만들어 놨단다.)

 

아래끼빠는 도시 규모에 비해 볼거리도 별로 없고 잉카의 유적들도 없어 여행사

를 통해 남미의 그랜케년이며 세계에서 두번째로 깊은 골(谷)이 있다는 꼴카

케년(Canyon de Colca)을 온천이 있는 치바이(Chivai)라는 도그만 도시에서

일박을 하며 다녀왔다.

(치바이에 있는 야외 온천 탕)

(실내 온천 탕)

 

(치바이 동넷길에 판 벌린 장터?  위의 검은색 슬리퍼는 남녀 노소가 애용하는 대중적인 신발이다)

 

꼴카 케년 가는길 중간 중간에는 잉카들의 유적지가 많은데 잉카 유적지가

있는곳 마다 원주민들이 수공예품 이나 선인장 열매인 뚜나를 포함한 과일

들을 팔고 있었고 잉카 유적지 중의 특이한 것은 깍아지른듯한 바위를 혼자서

오르기도 힘이 들텐데 그곳에 돌을 제비집 같이 쌓아 만들어 놓은것들이 있어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잉카사람들의 무덤 이란다.

 

 

(잉카 유적지 있는곳엔 빠짐 없이 이런 원주민 장사꾼들이 있다)

 

(돌벽에 제비가 집을 지은것 같이 벽면에 매달려 있는 잉카 시대의 무덤들)

 

 

꼴카케년 가는 길이 너무 멀어 꼭 치바이를 거쳐 가야 하는데 식사때가 되면 다른 곳 에서 모여든 관광객들과 함께 넓은 식당에서 치바이 특유의 고전무용과 음악들을 들으며 식사

하고 춤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려 춤을 추기도 한다.

(아래끼빠에서 부터 행동을 같이한  나의 여행그룹 멤버들)

 

(앞에 있는 친구는 일본 인으로 이름은 다까미(田上) 사업상 한국을 자주 간다며 동양 사람은 우리 둘 뿐이라 그랬는지

얼마나 나를 잘 따르던지~~~)



(관광객들 앞에서 전통 복장에 전통 춤을 추는)

(관광객돌과 함께 춤을 추는 마지막 뒤 풀이, 나는 춤을 못 추지만  나 까지 흥에 취해 땀을 흘렷었다)

(고추 속에 야마 고기가 곁들인 얇게 썬 감자 요리)

(감자 슾)

(야마 고지와 얇게 썬 감자 요리)

(검은색 옥수수로 만든 페루 전통 음료수 "찌챠" 와 질 그릇으로 만든 주전자)

 

먼곳에서 죽어 있는 동물들을 먹은후 꼴카 케년으로 날아와 아침 운동을 하는

콘돌이라는 커다란 독수리과의 새를 실물로 보기 위해 오랜 시간을 걸려 꼴까

케년에 도착하니 콘돌이라는 새는 눈에 띄지도 않고 넓은 공터는 장터를 방불

케 하는 장삿꾼들들이 몰려드는 관광객들에게 한점 이라도 더 많이 팔려는

아우성만 볼수 있었다.

 

(꼴카 케년앞 에서 장사 하는 인디오 원주민과 함께) 

(두번째 꼴카 케년 방문길에 우연히 내 곁을 지나는 콘돌을 아우가 찍어 준 사진)
 
(치바이에서 밤에 만난 페스티벌)
 
 


(아래끼빠에 있는 재래 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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