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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나물
10/28/20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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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에 가면 쇼핑리스트에 있는 물건 구입 후 냉동식품 코너 이곳저곳을 살펴봅니다.  냉동식품 중 어떤 것을 식탁에 올릴까 생각하는데 한국에서 건너온 '유채나물'이 눈에 띤 것은 한 4년 전으로 기억합니다. 유채나물은 그 전에 먹어본 적이 없었기에 소금과 간장으로, 고추장으로, 그리고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가며 양념을 해보곤 했었는데 이젠 입맛에 따라 조절해가며 맛을 낼 수 있는 반찬 중 한 가지가 되었습니다. 



           다른 양념, 두 가지 맛 유채나물

                   고추장 & 된장                  소금 & 조선간장


한국에서는 제주도에 유채꽃이 많이 있고, 꽃이 피기 전에 여린 잎을 따서 나물로 먹는다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데친 후 냉동시킨 상태인 것만 구할 수 있으니 생물과 냉동식품으로 만든 나물의 맛은 비교불가(^_^)겠지요.



                     

                유채꽃                                                                                     유채잎


냉동상태이니 봉지에서 꺼내 찬물에 담가 해동을 시키고 두 세번 가볍게 헹군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그리고 양손으로 꼭 짜거나 Potato Masher를 사용하여 물기를 꼭 짭니다.   유채나물을 펴 보면 길이가 짧은 것도 있고, 긴 것도 있기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먹기에 편합니다.


                                      



                                               


초록색 잎사귀에 노랑과 빨강 파프리카를 넣어 식욕을 당길 수 있도록 하고 두 가지 맛으로 나물을 만듭니다.  다른 맛이기에 들어가는 부재료도 다른 모양으로 준비합니다.  


             

           


   깔끔한 맛 -  조선간장, 꽃소금, 간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다음 간을 본다. 입맛에 따라 소금 또는 조선간장을 추가하고, 준비해 둔 고명 (파프리카, 파)을 넣고 살살 버무리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고추장 : 된장 = 3 : 1 비율, 간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다음 간을 본다.  된장을 많이 넣으면 유채나물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없으므로 간을 추가할 때는 꽃소금을 넣어 맛이 텁텁해지지 않도록 한다.   준비해 둔 고명 (파프리카, 파)을 넣고 살살 버무리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보기 좋은 것이 먹기도 좋다고...    음식을 만들 때 먹음직스러운 색을 띠도록 하기 위해 파프리카를 즐겨 사용합니다.  노랑과 빨강색이 섞이니 보기 좋은데...  어떠세요?  

이번 주말에는 냉동식품 코너도 천천히 둘러보세요.  이것저것 먹거리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유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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