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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등산 장비의 구입과 관리 요령-3-A
03/22/20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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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까지는 등산화와 배낭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나 시간에 쫓기다 보니 배낭에 대해 미흡한 점이 있어 나중에 보충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텐트를 말해 볼까 합니다.


3.텐트.


텐트도 역시 겨울용과 여름용으로 분류되지만 여기서는 여름용만 말하겠으나 겨울용도 간단하게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겨울용은 실제로 겨울에 다니는 사람만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시에라의 봄 가을은 추워요.

가을 단풍을 보겠다고 10월 초에 Rock Creek에 캠핑을 들어 가서 겨울 텐트가 있으면 따듯하게 밤을 지낼수 있습니다.


오래 전에 위트니 Trail Camp에서 자려고 4월초에 갔다가 Out Post에서 더 못 올라 가고 뻗어 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뻗었다는 표현이 우습지만 정말이지 쉰다고 누웠다가 일어 날 수가 없었습니다.

혼자가면서 2인용 겨울텐트에 난로까지 지고 갔으니....

2인용 겨울 텐트 무게가 8파운드가 넘었으니 배낭의 무게는 내가 질 수 있는 한계를 넘었습니다. 

겨울 텐트의 문제는 무게입니다.


겨울 텐트에 사용하는 천 자체가 무거워 어쩔수 없나 봅니다.

아니면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여름 텐트는 바람에 의해서 찢어져 강도를 높이다 보니 천이 무거워집니다.


4월초나 5월초에 위트니에 눈이 제법 많이 있을 때 가고 싶은건 가보게 되면 내가 왜 여기 서있는지 후회하지 않고 서 있게 합니다.

꼭 가야겠는데 텐트 무게가 너무 무거워 궁리 궁리한 끝에 여름 텐트 중에서 Inner tent의 mesh(모기장)부분을 적게 사용한 tent를 골라서 사용한 결과 좋았습니다.

물론 일기예보에서 풍속이 50마일이라고 나오면 안 갑니다.

50마일이면 여름 텐트는 찢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겨울 텐트는 100마일에서도 실험실에서 견딘다고 나와 있어 여름 텐트보다 훨 강도가 쎔니다.

그게 겨울 텐트가 비싸고 무거운 이유지요. 


이제 여름 텐트입니다.

Family Tent나 Car Campimg Tent는 생략하고 BackPaking Tent만 설명하겠습니다.

배낭에 넣어 지고 다니는 배낭의 조건이 첫째가 가벼워야 되겠지요.

어느정도 무게가 나갈까요?

1인용은 2파운드에서 3파운드 사이이고

2인용은 3파운드에서 4파운드 이며

3인용은 4파운드가 넘는것이 일반적인 무게입니다.

일반 store아닌 인터넷을 통해서 파는것들 중에 더 가벼운 텐트가 잇습니다.

앞에서 거론한 가벼운 배낭을 만드는 곳에서도 텐트를 만듭니다

그중에 제일 많이 알려진 곳이 TARPTENT라는 곳인데 Model도 여러 종류가 나오고 많은 분들이 사용합니다.


BackPacking은 의식주의 이동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텐트는 주거 공간을 집에서 산으로 이사하는것이 되겠지요.

가볍다고 하는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것은 아닙니다.

날씨가 나쁘다면 텐트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여야만 하는데 이게 여간 불편하지 않아요. 


작년에 JMT에서 며칠 동안 계속 비가 오는데 텐트속에서 식사에서 부터 모든 것을 해결한 적이 있었습니다.

만일에 3인용 텐트에서 3명이 있다면 불편하겠지만 그런데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우선 짐이 가벼워지겠고 주거 공간이 넓어지며 밤에 잘 때에 따듯합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3명이  함께 잔다면 옆에 사람 뒤척일 때에 깨게 되고 코 골면 잠도 못 자고...전날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면 다음 날 배낭 지고 걷기가 몹시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나 1인용 텐트를 권합니다.

하지만 부부가 함께 간다면 당연히 2인용 텐트입니다.

코를 골아도 익숙해져서 크게 문제가 안 되니까요.익숙해지지 않았다면 문제가 있는겁니다.ㅋㅋ


이젠 정리를 해 보죠.

가벼운 텐트,거주성이 좋은 텐트,숙면을 할수 있게 방해를 받지 않는 텐트...

모든 조건에 맞는 텐트는 없습니다.

나에게 무엇이 제일 우선 순위인지 생각하여 선택을 하여야 합니다.

저는 제 일순위가 무게입니다.


가벼운 텐트는  구조가 Single wall인 경우가 많아요.

또 Inner Tent가 거의가 Mesh로 만들었습니다.

Single Wal의 단점은 결로 현상과 Vestibule이 없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있는것도 있지만 무게가 더 나가니 그건 의의가 없지요.

예를 들겠습니다.

Store에서 쉽게 볼 수 있는 Big Agnes의 Fly Creek UL1은 2파운드 1온스 입니다.

상당히 가볍지만 거주성은 불편합니다.

같은 회사 제품으로 Copper Spur UL1은 2파운드 8온스지만 거주성이 전자 보다 좋은 편이지요.

출입구 때문입니다.


출입구가 전면에 있는것보다는 옆으로 난 것이 출입하기에 더 편합니다.

특히 2인용 텐트는 무게를 가볍게 하느라고 출입구가 한개만 있는것도 있는데 권하지 않습니다.


거주성을 전혀 고려하지 낳고 무게만 따진다면 Bivy Sack,또는 Tarp도 좋지만 만일에 비가 온다면 낭패입니다.

시에라에서 비가 올 때는 세차게 오고 여름에도 우박이 쏟아집니다.


참고로 제가 시에라에서 사용하는 텐트를 소개 하겠습니다.

꼭 이것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 1인용입니다.

눈이 쌓인 4월이나 5월에 위트니를 갈 때는 안에 모기장이 적게 들어간 이중으로 된 텐트를 가져 갑니다.

여름에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일기 예보를 듣고 JMT를 들어 갈 때는 Coppor Spur이고 비가 안 온다는 확신이 있으면 Fry Creek을 가져 가고 비가 안 오는 동계에는 Single Wall텐트를 가져 갑니다.


텐트의 관리 요령은 다음에 따로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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