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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의 두번째.(2014)-난 전생에 지구를 구한 사람.
07/09/2014 20:59
조회  2620   |  추천   1   |  스크랩   0
IP 104.xx.xx.253

혼자 395번 도로를 갈 때는 새벽에 떠납니다.

낮에는 워낙 더워 서늘할 때 가기 위함이지요..

이날도 새벽 두시에 집을 나와 비숖에 도착하니 Ranger station이 아직 입니다.

커피도 마시고 빵도 사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다 퍼밑을 받아 South Lake에 가서 주차를 시키고 곧장 올라갔습니다.


비숖에서 Rock Creek까지 가려 하는데 잘 가질려는지...

일기예보는 비가 올거라는데..

결론 부터 말하면 고생 직사하게 했어요.

비도 많이 맏고...


시작은 빡세게 뛰어 볼까 했지만요.

남들은 55마일을 18시간에 뛴다는데 나도 한번?드뎌 노망?ㅋㅋㅋ

달래 욕심이 생긴게 아니라 후배 하나가 며칠 전에 히말라야를 가자고 꼬십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조그만 봉우리라도 하나 올라 가쟈고 합니다


명색이 산을 평생 다녔다면서 관광객 모양으로 베이스 캠프 트렉킹읕 할수 없지 않느냐는것이지요.

맞는 말이지요.

많은 여비와 시간을 허비하면서 트렉킹만 할바에는 JMT가 훨 좋지요.


말은 조그만 봉우리지만 최소한도 6.000m이상이 됩니다.

누구던지 느끼는 고소의 높이입니다.

히말라야 고산족도 고소를 느끼게 되는 높이까지는 올라 갸야 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에 내 체력을 시험해 보고 싶었던거지요.


Muir pass를 내려 올 때 뛰다가 굴렀지요.

무릅도 시원치 않은데..

아마 미쳤었나 봐요.

하루 20마일씩 주파하려 했는데 겨우 이틀째 꿈이 깨졌습니다.


그러면서 깨몽했습니다.

꿈깨!

그런데 지금 또 속에서는 아마 할 수 있을찌 몰라하며 스믈거리고 있습니다.

책상 머리에 내 나이를  크게 써 붙여 놓고 매일 아침 외우고 있습니다.주책 부리지 말라고....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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