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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특별한 사랑’
06/25/202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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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특별한 사랑

 

~ 이상봉 / 철학박사, 문인

 

특별한 사랑 이라는 것이,

사랑 外에,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사랑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서로 다른 두 사람,

서로 모르는 두 사람,

어쩌다가 만나게 되어, 알고 지내다가...

이것이 사랑인가? 보다 하면서,

사랑하는 사이 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면,

그것이 사랑이다!

 

그런 두 사람이,

그런 두 사람이, 어쩌다가 보면...

헤어짐이라는 것도 생기게 되는 것일 뿐이다!

 

알고보면...

아주, 흔하디 흔한 만남헤어짐

그런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특별한 사랑-

세기적인 사랑- 이라도 되는 듯이,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네!”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이 밀물처럼 밀려오네!” 하면서...


마치,

그 무슨 우주의 종말(終末)이라도 고()하듯이...

그렇게, 크게,

남에게 알리려고 하고,

또 '알아달라!'고 하는 것일까?

 

멀어져 간 사랑,

이루지 못한 사랑,

결코 피하지 못한 슬프고도 아픈 이별.


그리하여...

이제는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일 뿐이라고,

그런 넋두리를 하고 있지만서도...

그런 짓은, 알고보면,

너무나도, 너무나도 허무한 '과장된 몸짓'이 아닐까?

 

사실은 말이다,

깨질 때가 되어서, 깨지게 된 것일 뿐이고...

 

사실은 말이다,

그 관계가, 그 때, 그렇게 깨진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것일 수도 있음에도...

 

그것을,

굳이, 슬픈 이름으로 고이 간직하여 둔다!고 해서...

큰 위안이 되는 것도 아니고,

또한

특별한 사랑으로 승화(昇華)되어지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렇지만...

그래도

만나서, 꼭 따져보고 싶은 것이 있는 것을 어찌하냐!” .

 

꼭 따져보고 싶다!’는 것’,

그것은, 바로,

내가 이렇게 더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생색(生色)내고 싶어하는 그런 심리가 아닐까?

 

그 사람에게, 뭔가, 미안하다!” ?


그것은,

자기 속에 남아있는 채워지지 못한 아쉬움을,

미안한 마음으로 얼버무리는 짓이 분명할 뿐인데...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

 

하지만, 하지만,

어찌 되었던 간에...

나는, 이렇게 믿고 있고... 또한 이렇게 외치고 있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그것은 틀림없는 사랑이었고,

아주 특별한 사랑이었다!” .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 아래의 사진은,

Glen Onoko Falls in PA, 06/24/2020.

Courtesy of Pyong 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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