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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 ‘필요없는 것’만 밖으로...
12/27/20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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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 ‘필요없는 것’만 밖으로...

 

[다른 것은 다른 것일 뿐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

따라서,

자기의 것과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 이상봉 / 철학박사, 문인

 

그대! 그대는 Spinoza(1632~77)를 무신론자(無神論者)라고 생각하는가?

(그는 예수교의 神을 결코 믿지 않았다.)

그대! 그대는 Einstein(1899~1955)을 무신론자(無神論者)라고 알고 있는가?

(그는 예수교의 神을 믿지 않았다.)

 

그대가 예수교도라면... 아마도,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예수교의 神을 믿는 사람만이

진정한 有神論者(유신론자)일 뿐이다! 라고.

 

Spinoza는 분명한 유태인이었지만...

그 유태인 사회로 부터, 파문과 추방을 받고, 쫓겨남을 당하였던 사람이다!

그 이유는,

“모세의 율법을 부정하였고, 영혼의 불멸성을 믿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24살 때 부터 45살의 나이로 죽을 때까지-

그 긴 세월 동안- 다른 사람 밑으로 들어가서,

  집에서 ‘안경알’이나 깎으면서 살다가 죽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가 출세도 못하였고, 또한 인기나 명예를 얻어 보지도 못한 채,

전혀 빛을 보지 못한 상태로 죽어갔다고 해서...

그의 사상적 깊이와 철학이 형편없다!고 단언 하려는가?

 

[옛날이나 요즈음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름이나  좀 알려지고, 매스콤에 자주 오르 내리는 사람’을

지식과 실력이 있는 대단한 지성인으로 간주하고 인정하여 주고 있기에...

매스콤을 타게된 그 사람 자신도, 자만감에 빠져서...

자기가 그 무슨 최고의 지성인이나 되는 양,

또는 대단한 업적이나 이룩하여 놓은 것 처럼 설치고 있는데...

 

사실상,

살아 생전에 빛을 볼 수 있는 수준의 사상이나 철학은?

별 것이 아니다! 

 

살아 생전에 빛을 보고, 인기를 얻었던 철학자 중에서

인류 역사에 남아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그대 스스로 알아 보도록 하시라!]

 

아무튼, Spinoza 에 대하여,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Spinoza는 서양 최고의 철학자였으며,

3大 유태인 스승 (예수,  Job 욥의 저자,  Spinoza) 에 해당되는 사람이며...

또한 그 누구에 못지않게

Gott-trunkener Mensh (신에 취하여 살다간 사람) 이었다.

 

단지, 그 신()의 의미와 개념이

‘유태교의 것 ’ · ‘예수교의 것’과 다른 것 뿐이었다!

그렇다!

그 사람은 단순히 신()만을 사랑하였던 사람이 아니고...

그 누구보다도 인간을 사랑했던 사람이었다!

 

그가 한 말,

I have striven not to laugh at human actions,

Not to weep at them, nor to hate them,

But to understand them.  ~ Benedict Spinoza (1632-77)

나는 인간들의 행위를 조롱(嘲弄)하지도 않았고,

슬퍼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증오하지도 않았다.

내가 한 일이란 ? 그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한 것 뿐이다!

라는 표현 속에, 그의 인간에 대한 숭고함이 그대로 들어 있다!

 

그렇다! 잊지말고 꼭 기억해 두시라!

 

다른 것(Difference)은 다른 것일 뿐이지… 틀린 것(Wrong)이 아니다.

따라서, 자기의 것과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근본적인 문제와 비극은?

일단, 어떤 ‘종교 단체’에 몸을 담게 되면…

바로, 그 순간부터,

‘오직 자기네 것만 옳다!’고 우기는 데에 있는 것이다!

 

만약에 말이다... 

그런 믿음이 없다면?

그 사람은 그 종교를 믿을 이유가 없다!  알겠는가?

그 점 만큼은, 모든 종교가  다 똑같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모든 사람들은 그와같이 행동하게 되어 있기에...

바로, 그러한 배타성이 문제요 비극이라는 것이다!

 

Einstein(아인슈타인)이라는 물리학자도 유태인이었지만,

그는 Judaism(유태교)를 믿지 않았다.

그리고... 그가 예수교를 믿은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무신론자”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는 무신론자가 아니었고,

사실은, Pantheism의 신() 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개념의 신(God)을 믿었던 사람이었다!

 

따라서...

아인슈타인을 무신론자라고 우기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두 다, 아인슈타인이 믿고 있는 그 神을 인정해 줄 수 없는...

그런 편협한 시야를 가지고 있는 종교인들 뿐이라는 사실이다!

 

종교인들은,

“다른 것을  다른 것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다른 것을 ‘틀린 것’이라고 우기는 사람들” 이다!

 

-------------------------------------------- 

 

이것은, 바로,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인데...

 

목사 복장을 차려입은 흑인이, 한 손에는 기독경을 들고,

나에게, 악수를 청하면서 “기도를 드려 주겠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잊지 말고 기억해 두시라!

‘종교의 자유’ 라는 것은, 이런 자()들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자()들이야 말로, 다른 사람의 종교를 박해하고,

종교의 자유를 짖밟고, 또한 파괴하는 더러운 자들일 뿐이다!]

 

나는,

그의 뻔뻔한 얼굴 · 그가 내민 오른손 ·

그리고 그의 왼손에 들려있는 Bible을 차례로 훑어 보고 나서...

그의 두 눈에다, 내 두눈을, 똑바로 고정시켜 놓고서...

 

“이것 보쇼!

내가, 무엇 때문에, 당신에게 기도를 부탁해야 한단 말이오?

내가, 뭣 때문에,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한단 말이오?

내가, 뭣 때문에, 당신과 악수를 해야 한단 말이오?

나는, 당신같은 사람의 기도가 전혀 필요 없으니...

그냥 가 보쇼! 라고 말했다.

... ???

       

이 자(),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목사 복장이,

그 무슨 대단한(?) 것이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인데...

그리고,

손에  Bible 이라는 것만 들고 있으면,

아무에게나 쉽게 통하는 것으로 믿고 있는 모양인데...

(그 책이야... 

여기 저기서 얼마든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목사 복장 ·  Bible · 기도 행위  등등이,

아주  ()스럽게 느껴지고 또한 대단하게 보이는 사람에게나,

겨우, () 할까? 말까?

그런 사기행각을 나에게도 써 먹겠다고?

  

마찬가지 이다! 

“자기네 종교의 신()만이 진짜의 신()이다! 라고,

믿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 종교 外의 다른 神을 믿고 있는 사람은,

모두 다, 무신론자로만 보여지고,

무조건 회개하여야 할 죄인으로만 여겨지기에...

함부로, 다른 사람의 길을 방해 하면서...

“회개(悔改)하고,  예수에게로  돌아오라! 라고,

떠들 수 있는 것일 뿐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확실한 것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진짜의 하느님 곁을 떠나 본 적도 없다!’고 느껴진다!는 점이다.

 

그렇다!

알고보면...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 진짜의 하느님 속에서

그냥 그대로 잘 살아가고 있건만...

그것을, 전혀, 모르는 무식한 자들만이

자기네의 神 한테로 오라!,

시끄럽게 아우성을 치고 있는 것일 뿐이다!

 

하지만,

내가 뭣 때문에 다른 사람의 神을 따라가야 된단 말인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하느님에게로 오라!”고,

단 한마디나 해 본 적이 있었던가?

 

그런데도...

‘자기네의 神에게로 오라!고 떠들고 있는 저 者들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이란 말인가?

 

----------------------------------------------

 

이쯤에서, 다시 한번 더, 깊이 관조(觀照)하여 보시라!

 

이 세상에, 당신만이 간직하고 있는 그런 귀중한 ‘보물’이 있다면,

그토록 고귀한 보물을,

과연,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것 같은가?   

 

그대에게,

천하 제일의 보물이 있다면?

그 천하 제일의 보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더군다나, 함께, 나누어 가지자!고 할 것 같은가?

 

과연, 그대에게, 그럴만한 아량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만약에 말이다...

당신의 기도로 인하여,

다른 사람에게 “단 1센트(cent)” 라도 차례가 가게 되어 있다면?

그 때에도,

당신이,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를 드려줄 것 같은가?

 

(기쁜 소식, 귀한 복음을,

남에게 거져로 전하여 주겠다!,  설치고 있는 위선자들이여!

제발,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아라!)

 

그대가 믿거나 말거나...

사람들은 자기에게 ‘필요 없는 것’만 밖으로 내놓게 되어 있다!

그렇다!

자기의 몸 밖으로 내놓는 것은?

모두 다, 자기에게 필요없고 해로운 것들 뿐이다!

 

자아! 이제야 내 말을 어느정도 알아 들었는가?   

 

[* “한국 대표지식에 발표된 것으로,

이상봉의 “철학자가 본 종교(Pp. 136-140) 에서 인용.]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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