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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욕망의 과시
05/30/2020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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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루브르 박물관)




Brothels(whorehouse) of Pompeii, Fresco(벽화)






사랑 · 욕망의 과시

 

완전한 예배는 그 형식이 필요없고,

진실된 기도는 그 대상이 필요없고,

기쁨이 있는 곳에는 후회가 있을 수 없고,

순수한 사랑에는 증명이 필요없다.                

         -Sang Bong Lee: About Love, ISBN 1-57553-802-4.

 

소위 사랑이라는 것과 욕망(慾望)이라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소위 사랑이라는 것과 성행위(Sex) 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그대에게, 다시 한번, 묻겠노니….

과연 사랑과 Sex 와는 함수관계가 있는가?

 

다시 말해서,

성행위를 자주하는 것하고, 사랑하는 것하고는, 어떻게 다른 것인가?

“사랑에 빠진 것” 하고, 

Sex 에 탐닉 하는 것” 하고는, 어떻게 다른 것인가?

 

[이 글은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쓰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진수에 대한 Quest (추구)

목마른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서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니...

Sex (성행위) Lust(욕망)이라는 단어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이유가 없다.]

 

그대들이 Sex를 부정하던, 혐오하던, 또는 신성시 하던···

그것이야 어디까지나 그대 개인의 가치관일 뿐이다.

 

하지만, 깊이 기억하여 두시라!

그대가 성(Sex)에 대하여, 그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던,

사실상 성 자체는 우리의 일부분이며,

생활과 삶의 일부분이며, 또한 삶의 출발점이니,

어느 누구도 결코 성()에서 벗어 날 수가 없다.

바로 그 점을 명심 하시라!

 

우선 Love(사랑) Lust(욕망)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Love or Lust


Love is surrender.

Lust is manipulation.

 Love means how to give something.

Lust means how to get something.


In love the other is important.

In lust you are important.

In love you are going to sacrifice yourself.

In love you are going to sacrifice the other.


Love makes the other unique.

In love you can feel

That the other has the same consciousness

That you have.

*Excerpt from They Call Me an Atheist by Sang Bong Lee, Ph. D. P.93.

 

그렇다면... 

Sex와 사랑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Sex는 단지 사랑이라는 것의 한 부분일 뿐이다!

그러니까, 좀 더 쉽게 말하면…

Sex 그 자체는 사랑이 아니고,

사랑한다! 라는 ‘자기 Ego의 과시’일 뿐이다.

 

여기에서, 내가 말하는 ‘과시(誇示)’라는 말에,

많은 생각을 기울여서 관조(觀照)해 볼 필요가 있다.

 

‘성행위’ 그 자체는 종족 보존을 위하여 만들어진

‘본능의 발현’일 뿐이라서,

본인의 의지와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때로는 ‘어쩔 수 없이’

그 무엇에 홀린 듯이 일어나는 본능의 충족 행위이기에…

  · 여 간에 서로 끌리게 되어 있는 그와같은 행위를

‘사랑의 행위’라고,

어느 정도 미화시키고 정당화 하여 이름을 붙여놓은 것일 뿐이다.

 

이와같이,

이름 붙이기(命名행위: Nomenclature, Naming) 하고,

그 본질 하고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름 붙이기는 단지 이름 붙이기일 뿐이다.

그렇다! 이름은 그냥 이름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결여 된, 사실상 사랑이 없는 성행위는

늘 경고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책임 질 수 없는 사랑이란?

“사랑이 결여된 또는 사랑이 없는 성행위(Sex)를 말하는 셈이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합법적인 부부간()의 성행위 라고 하드라도...

(비록, 허가 받은 성행위인 셈이라고 하드라도...)

사랑의 감정이 없이 행하는 일방적인 성행위는,

사실상, 강간 행위와 그 차이가 별로 없는 것이다.

알고 보면, 강간과 똑같은 것인데도,

단지 허가 받은 사이의 일이기에, 그냥 정당화 되는 것 뿐이지…

그것은 사랑이라고 부를 것이 못된다.

 

그래서...

사랑이 결여된 부부간의 성행위는 ‘단지 Ego의 과시’일 뿐이고,

무미 건조한 일종의 Business와 같은  행위로 되어 버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결혼 생활은, 그 내막을 알고 보면,

서로의 역활이 정해져 있는  Business 와 같은 셈이다!

 

사랑이 있기 때문도 아니고, 사랑을 위해서도 아니고,

사랑 자체가 좋아서도 아니고,

단지, 이 생()을 살아 가는데 편리하고

또 어느 정도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기에…

업무상의 생활처럼 의무감을 가지고 끌고 나가는 것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저런 크고 작은 문제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가슴 속에서는 하루에도 수십번 씩

‘때려 치워 버려야지!’하고 다짐 하면서도…

할 수 없이, 그냥 참고 견디어 내야하는

철저한 프로 정신에서 나온 Business

의무감만 있는 그렇고 그런 관계인 것이다.

 

진정으로 부부 간에 사랑이 있는 것하고,

그냥 금슬(琴瑟)이 좋다는 것 하고,

그냥 성생활(性生活)에 만족 하는 것하고,

어쩔 수 없기에 함께 살아가는 것 하고,

더 이상의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없는 것 하고,

그 것이 그 것처럼, 그냥 비슷하게 보여 질 수도 있겠지만...

그 내막을 알고보면, 모두 다, 서로, 다른 것이다.

 

그렇다면...

Ego의 과시(誇示)’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그대의 이해력을 도와 주기 위하여, 예를 들어 보기로 할까?

 

‘사랑 하는 것’과 

‘사랑 한다는 것을 과시 하는 것’ 하고는 전혀 다른 것이다.

 

그 것은 ‘재산이 많은 것’하고

‘재산을 과시하고 낭비벽이 많은  것’하고 다르듯이...

또 ‘지식이 많은 것’하고

‘자기의 지식을 자랑 하는 것’하고 다르듯이...

‘하느님을 사랑 하는 것’하고

‘하느님을 숭배 하는 것’하고 다르듯이...

‘신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것’하고

‘신에 관한 지식만 수집하여 가지고 있는 것’하고

전혀 다른 것이듯이…

 

  ·  녀 간의 사이에서도,

소유욕이 강한 사람이 과시욕도 강해서,

자기의 것을 자랑하려는 심뽀가 많을 수록,

사랑과  Sex 을 제대로 구별할 줄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Lust Love 라고  믿고서, 자기 자신의 욕망에서 나온 소유욕을

상대방에게 강요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일수록,

상대방을 ‘자기의 것’이라고 믿는 ‘소유의 개념’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기에, 상대방을 독점하려고 하는 것이다.

 

사랑이라는 것은 과시(誇示)될 수 있는 그 무슨 물건이 아니다!


그렇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내 것’ · ‘나만의 것’은

버릴 수도 없고, 자랑 할 수도 없고,

자기 자신 조차도 어떻게 해볼수 조차 없는 것임을

늘 기억해 두시라!

자기 자신 조차도 어찌 해볼 수 조차 없는

‘그런 사랑’ ·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전혀 필요없는 것만 ‘밖으로’ 내놓게 되어 있다.

 

자기에게 필요없는 것이기에 내놓게 되어 있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자기에게 짊만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버리는 행위를...

그대는, 오히려 남들에게  ‘사랑의 행위’라고,

과시하고 있는 것이나 아닐까?

 

마찬가지 이다!

자기에게 필요 없는 것들을 내버리면서...

그것을 마치 큰 보시(布施)나 적선(積善)이나 선행(善行)을 하고 있다!,

착각하고 있지나 않은가?

 

[*Asian Day in New York, Korean Editon 2000]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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