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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일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상식이 통하는 조건
05/28/2020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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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의 서울, 우리 집, 2층의 창문에서 고양이가 내려다보고 있네.)


(1998년, Washington D.C. International Society of Poets)




(아래의 글- 바이블에서 내가 웃은 곳-에서, 계속됨)

 

나는,

예수가 ‘자칭(自稱) 유다인의 왕이냐? 아니냐? 하는 것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관심은, 전혀, 다른 곳에 있으니...

그것은, 다음의 시()를 읽어 보고,

그것에 대하여 관조(觀照)하여 보기를 바라면서...

이 글은, 이쯤에서, 마무리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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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일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대답 좀 해보시게나…)

 

                        ~ 李相奉 / 철학박사

 

유태인 친구여,

나에게 대답 좀 해 보시게나.

 

자네가 온 근원(根源)

내가 온 근원(根源)

서로 달라야 할 까닭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어찌하여... 자네의 제자 · 추종자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자네의 어머니 ·  아버지가- 즉 자네의 根源-

나의 어머니 · 아버지 보다- 즉 나의 根源- 보다,

더 높고 ·  더 낫고 · 더 聖스럽다!, 우기고 있는가?

 

자네의 어머니 · 아버지가,

나의 어머니 · 아버지 보다,

더 높고 · 더 낫고 · 더 聖스러워야 될 그 까닭이 무엇인가?

 

항차, 자네의 어머니 · 아버지가,

그 무슨 일을 나에게 하였기에...

그들이, 나에게도 그토록 중요하다!,

강권(强勸)을 하고 있는 것인가?

 

그 무슨 이유에서,

자네의 어머니 · 아버지를,

내가 숭배해야만 된다!고 하고 있는가?

 

자네가 온 자연(自然)만 특별나다!고 주장 하여서,

자네에게 이로운 점이 무엇이란 말인가?

 

자연 조차도, 서로 다르다!고 우겨서, 뭘 어쩌자는 것인가?

 

유태인 친구여!

“그토록 선()하고 · 무죄(無罪)하고 ·

더군다나 완전(完全)했다!” 는 친구여!

 

어쩌다가, 일이 이렇게 되었는가?

어떻게 해서… 일이 이 지경이 되었단 말인가?

 

제발, 나에게 대답 좀 해보시게나!

         

~ Sang Bong Lee, Ph. D,
Dr. Lee
s Closing Arguments,
Dr. Lee
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
s Iconoclasm.
*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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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常識)이 통하는 조건

(논리上 하자가 없으려면 “可, 逆”이 성립되어야 된다)

 

~ 이상봉 / 철학박사

 

     어떤 것을 증명하려 하거나,

어떤 사항을 남에게 주장(claim)하고자 할 때에는,

그와같은 주장과 증명의 조건들이, 소위 ‘전제 조건’이,

논리상 하자(瑕疵)가 없어야 된다.

 

그러한 조건들을 ‘필요조건. 충분조건’이라고 하는데….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들이 철학이나 논리학하고

거리가 먼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알고 보면,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배울만치 배운 것들이다.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나오는 기하 (Geometry)가 바로 그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화학시간에도 이미 배운 적이 있지 않은가,

그 가역반응이라는 것에 대하여서도.]

 

모든 대화와 설득, 하다못해, ‘오고 가는 말싸움’ 등등도,

알고 보면... 모두 다, 상대방에게 자기 주장의 정당성을,

“필요하고 충분하게” 제시하는 것일 뿐이다!

 

그렇다!

논리상 瑕疵가 없을려면 “可와 逆”이 성립되어야 된다.

If A is B, then everything true of A is true of B

가 되어야만 된다는 말이다.

 

굉장히 어려운 이야기 같게 들리겠지만…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면...

“상식이 통하면 되는 것” 이라는 소리다!

 

따라서,

자기의 주장, 자기의 위치를 남들에게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자기 주장의  그 ‘전제 조건’들이,

‘필요, 충분 조건’에 완벽하게 접근된 것일수록 가치가 있는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 충분 조건’에서 벗어나 있게 되면,

“말도 안되는 소리! 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좀 더 쉽게 설명을 하여 보면...

자기 자신을 ‘전문가’ 라고, 남들에게 알리고 싶으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전문가로서의 ‘조건’,

“필요하고 또 충분해야” 만 되는 것이지,

아무렇게나,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남들에게서, ‘글쓰는 이’ 라는 소리를 듣고 싶으면?

‘글쓰는 이에 해당되는 조건’이 합당 해야만...

떳떳하게, 그 ‘글쓰는 이’ 라는 Title를 걸고 다닐 수 있는 것일 뿐이다.

그런 것을, 흔히, ‘자타 공인(自他共認)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 반면에...

다른 사람들의 인정은 전혀 없이…

자기 스스로만 주장하는 Title 이라면?

그것이, 바로, “자칭(自稱)이다!

 

(그래서... 

이세상에는 소위 “자칭OOO가 그토록 흔하고 많은 것이다.

무조건 자기 스스로 그냥 우기기만 하면 다 되는 것이니까.)

 

~ Sang Bong Lee, Ph.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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