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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사람) 내 눈에는... 미친 짓, 미친 것들
02/13/20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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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는... 미친 짓, 미친 것들


                   ~ 이상봉 / 철학박사, 문인


나는,

내 부모님 외의 그 어떤 사람에게도

아버지, 어머니라는 호칭을 써본 적이 없다.


나는,

내 누나 내 형제 외의 그 어떤 사람에게도

누나, , 아우라는 호칭을 써본 적이 없다.


그래서,

누군가가 나를 아버님 이라고 부르면...

나는 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다.

아니?

내가 그 무슨 혼외(婚外) 자식이라도 두었단 말인가?” 하면서.


누군가가 나를 형님 이라고 부르면...

나는 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다.

아니?

내가 그 무슨 깡패 두목이라도 되었단 말인가?” 하면서.


그런데...

요즈음의 한국에서는...

여기 저기서, 아무나,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자기의 남편을 오빠!” 라고 부르고 있다.


어찌하여, 이렇게 되어 버린 것일까?


도대체, 이것이,

그 무슨 언어(言語)의 난리(亂理)란 말인가!


그렇다!

내 눈에는, 정말로, 큰 난리(亂理)! 亂理야!


아니다!

亂理라기 보다는...

아주 미친 짓이고,

아주 미친 것들이다!


그렇지 않은가? 내 말이 틀렸는가?


---------------------------------------


사족:


나는 오빠라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전혀 없다!

나에게는 여자동생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또한

나를 오빠라고 부를 그런 미친여자는 더욱이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곳, 미국에서 Brother, Big brother 라는 말을

즐겨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흑인들이다.


끝으로, 여담을 하나 덧붙이면...


거의 40여년 가까이 되는 일이 되는데,

1월의 어느 월요일이었는데, 휴무를 하는 곳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옆에 있는 사람에게-

나이가 나보다 훨씬 많은 백인 노인에게-

오늘이 무슨 날인데... 노는 겁니까?” 라고 물었더니...


“Today is your brother’s birthday!

Martin Luther King’s Day!” 라고, 하는 것이었다.


[MLK Day (Martin Luther King Jr. Day)에 대해서는

약간의 설명이 필요한데...


1983년에, Ronald Reagan 대통령에 의하여,

MLK Day (Martin Luther King Jr. Day)

법정 공휴일 (The 3rd Monday of January)로 제정 되었는데,

그것이 미국사람들에게 의외일 수 밖에 없었으니...


그 이유는,

미국의 국부(國父)에 해당되는 George Washington의 생일(2 22),

그리고, Abraham Lincoln의 생일(2 12)도 공휴일이 아닌데...

한평생을 데모 주동자로 보낸 Martin Luther King Jr.의 생일을

국가 공휴일로 제정했다!는 것은,

사실상, 납득할 수 없는 어불성설이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법이 그렇게 정해졌기에, 법정공휴일로 되기는 하였지만...

처음의 몇년 동안은 州마다 다르게 지켜졌고,

또한 웬만한 직장들은 휴무를 하는 곳도 드물었다.

(하긴, 요즈음에도 대부분의 직장을 비릇하여,

사립학교나 대학은 정규수업을 하고 있다.)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
sblee70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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