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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07/03/20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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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과 그것을 깨닫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며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얘기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삶의 시작이고 마지막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우리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게 하신 것은 오직 그분의 은혜입니다. 인간의 지식과 능력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그분의 실체를 절대로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 관심도 없이 자신의 능력과 논리로 살아가며 그분과 원수 관계에 있던 우리에게 어느 날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여러 가지 환난 중에서 돌보시며 지금까지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분명 그분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는 것만으로 그친다면 우리는 그분의 은혜를 헛되이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자녀가 되게 하셨지만, 우리는 그분의 자녀답게 되고 그렇게 살아가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거룩하심처럼 우리도 거룩해지기를 바라시며,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하나님을 떠난 우리를 불러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고, 세상의 정욕에 의해 더러워지고 부패해진 우리의 본성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하나님과 온전한 교제를 이루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은 인간이 스스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에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죄 용서함이나 구원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가 요구하는 것을 행할 수 있는 능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은혜는 적극적인 의미에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능력입니다. 그 은혜를 힘입어,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며 그분의 인격과 사역을 본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그분처럼 이웃의 영혼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능력을 활용하지 않는 것은 그분의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헛되이 받는다는 것은, 그 잠재력을 활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만일 어느 누가 그의 아버지가 필요할 때 사용하라고 사 주신 자동차를 매일 바라만 보면서 전혀 타지 않고 집에 보관만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것입니다. 그는 자동차가 지니고 있는 잠재력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뜻을 저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을 받은 증거는 실제 생활을 통해서 거룩한 삶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면 하나님의 모습과 능력이 그의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행함이 따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하고 있으면서도 그의 삶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조금이라도 나타나고 있지 않다면, 그 신앙은 행함이 없는 것이고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은 것입니다. 그것은 온전한 믿음이라고 할 수 없으며, 형식적인 종교 생활일 뿐입니다.



행함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그의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침으로써 그가 행한 일로 하나님으로부터 올바른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의 믿음에는 순종을 통한 행함이 함께 따랐으며, 그로 인해 아브라함의 믿음은 완전하게 되어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임을 남들이 알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이 세상에서 결코 넘어지지 않으며, 우리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서 최고의 환영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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