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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으며
01/01/20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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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73.xx.xx.158

새해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예전처럼 옛날이 지나고 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됩니다. 새해가 되면 나라의 법규들이 바뀌는 것들이 있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요금이 변동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기억해 두지 않으면 실수를 하거나 재정적인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라에서는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해가 바뀌면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눈에 띄게 변화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달력이 새것으로 바뀌게 되지요. 교회에서는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서 해가 바뀐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이 살고 있는 세계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영역이 보이는 것이 전부라면, 그들은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성경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가 바뀌어도 눈에 띄게 변화되는 것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 영역에 살고 있다는 것이 바로 우리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나님 나라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영혼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지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에 관심을 갖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나님 나라에는 해가 바뀌거나 변동되는 사항들이 없습니다. 그곳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합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일 수 있고, 새로 시작하는 첫날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 년을 보내고 다시 새해를 맞으면서 새로운 설계를 하고 시작하는 세상의 관습을 따르기보다는, 오늘을 보내면서 매일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는 생활 습성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오늘을 보내면서 하루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다시 내일 우리에게 주실 그분의 은혜를 사모하고 소망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도와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분과 개인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분께 소망을 두고 우리의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분은 우리의 내면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세상 사람들처럼 세상 풍조를 따르며 살 것이 아니라, 매일 오늘을 새해 첫날이라는 의식으로 그분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삶이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소망을 갖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날이 우리를 새롭게 하지는 못합니다. 우리를 새롭게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뿐이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새해의 하루들이 하나님을 의뢰하며, 그분의 뜻에 따라 살게 되는 보람된 삶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시편 121편을 묵상하며 새해를 맞습니다. “내가 눈을 들어 산들을 바라봅니다. 나의 도움이 어디에서 옵니까? 나의 도움은 여호와로부터 옵니다. 하늘과 땅을 만드신 그분으로부터 옵니다.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지켜 주시는 그분은 졸지 않으십니다. 정말로 이스라엘을 지켜 주시는 그분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습니다. 여호와는 여러분을 지켜주십니다. 여호와는 여러분의 오른 편에 있는 그늘이십니다. 낮에 태양이 여러분을 해하지 못하며, 밤에 달이 여러분을 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호와는 여러분을 모든 재앙으로부터 지켜 주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생명을 보호하십니다. 여호와는 여러분의 들고나는 것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지키십니다.” (쉬운성경)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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