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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홍(peterhong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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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로와 치유의 하나님, 그리고 기적의 목적과 결과
10/05/20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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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홍 1집, 11번째 곡 '잘 가시오 나의 친구여'

작사·작곡·편곡·연주·노래: 피터홍


 

아들아 나의 아들아

평신도 아빠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남기는 99가지 신앙상식

(피터홍 생애의 주요 간증을 포함한 자서전적 저서)




5. 위로와 치유의 하나님그리고 기적의 목적과 결과

“치유와 회복은 그의 못자국에 손가락을 넣고, 그의 창자국에 손을 넣으면서 시작된다!


대학을 졸업할 무렵, 나는 우연히 한 친구로부터 어릴 적 불알친구였던 변섭이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 신부전증을 심하게 앓으면서 포장마차를 끌고 다니며 생계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는 얘기였다. 나는 당장 수소문하여 변섭이가 살고 있는 대구 동촌 강변의 판자촌을 찾았다. 곧 무너질 것만 같은 한 판자집 구석의 작은 방문을 여는 순간, 방바닥과 이불에는 온통 핏자국이 난무했고, 벽에는 혈액투석용기들과 박스가 쌓여있었고, 변섭이는 없었다. 그 집에 사는 사람들에게 변섭이가 어딨냐고 물으니, 동산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배다른 형제들만 있어서 아무도 돌보지 않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나는 곧바로 동산병원으로 가서 병실에서 변섭이를 만났다.

 

3등실 구석 침대에 누워있는 변섭이의 온몸에 주사바늘이 꽂혀있었고, 얼굴은 하얀 우유빛 색깔을 띠며 눈감고 있었다. 잠든 변섭이에게 다가가 몸을 살펴보니, 팔과 다리에는 온통 혈관수술을 한 흉터들로 가득했다. 나는 변섭이를 깨우지 않고 곧바로 담당 의사를 찾아가서 그동안의 치료과정과 현 상태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현재 상태로서는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었다. 그러나 만약 기력을 회복 할 수 있다면, 신장이식수술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동산병원은 얼마 전에 내가 다니던 대학의 부속의료원으로 병합이 되었고, 나는 당시에 총학생회 기획부장 등을 맡고 있었기에, 곧바로 대학총장님께 연락해 도움을 청한 후, 의료원장실로 들어가 변섭이의 신장이식수술을 위해 최대한의 병원지원을 부탁했다. 고맙게도 원장님은 그 자리에서 담당 의료진에게 전화해 뭔가 여러 가지 지시를 내렸다.

 

놀랍게도 며칠 후부터 차차 기력을 회복하기 시작한 변섭이를 병실에 남겨두고, 나는 급히 서울로 올라가 명동성당 앞에서 신장협회장을 만났다. 신장을 기증할 사람들의 명단에 변섭이의 신장과 비슷한 DNA를 가진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혈액형이 AB형에다가 특이체질인 변섭이에게 이식해줄 사람을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 하였다. 만약 찾는다 하더라도 신장 구입비와 수술비 약 3천 만원(당시의 이 금액은 웬만한 주택값이었다)이 문제였고, 그보다 더 큰 걱정은 수술 후에 적어도 5년 이상을 지불해야할 엄청난 금액의 약값이었다.

 

얼마 후, 신장협회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나는 우리 가족에게 사정사정을 해서 우선 천만 원을 빌려서 서울로 올라가 신장기증자에게 선불로 지급을 하고, 병원에 연락하여 급히 수술일정을 잡았다. 그리고 나는 여러 언론사를 찾아가 변섭이를 위한 성금모금 보도요청을 부탁하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1987 1 31일 토요일, 혹독한 강추위 속에서 ‘송변섭군 돕기 자선음악회’가 음악대학 학장님과 음대 학생회장을 비롯한 각 단과대학에서 자원한 학생들의 도움 속에서 개최되었다. 유명한 성악교수님들과 연주자들, CCC 선교단, 대구서문교회 성가대 등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이 따뜻한 음악회는 전혀 예정에도 없었던 총장님의 시작 기도와, KBS 제1 TV 중계차까지 합세를 하였다. 다음날 여러 언론의 뉴스에 보도가 되기 시작되면서, 시민들의 성금이 조금씩 모아지기 시작했고, 내 주위의 모든 친구들과 친족들이 성금에 동참을 했다, 더욱 놀라운 일은 그동안 관계가 서원했던 변섭이의 이복형제들까지도 서로 합심하여 지원사격을 해왔다. 참으로 감동적인 드라마였다. 변섭이를 만난 지 불과 2달여 만에, 내가 계획했던 예상금액을 이미 넘어서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내 머리 속에 맴돌았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정부로부터 1급 영세민 의료보험 카드인 ‘황색카드’를 받는 일이었다. 그래야만 수술 후에 매주 지속적으로 지불해야할 엄청난 금액의 약값 등을 대부분 면제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었다. 나는 붓글씨반에서 글씨를 제일 잘 쓰는 성영탁이란 친구를 불러서, 내가 미리 써놓은 30쪽 분량의 눈물의 편지를 다시 쓰게 하여, 당시의 대통령과 각 정당 지도자들에게 속달로 보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수술실 입구에서 기다리던 TV와 라디오 등 각 언론사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 그러나 당시 나는 속히 내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었다. 왜냐하면 바로 이 병원 약제실에 근무하고 있던 여자친구와 얼마 후에 있을 결혼식을 준비해야 했고, 또한 입학한 대학원의 새학기 수업이 곧 시작되고, 초대편곡가로 위촉된 시립예술단의 근무가 곧 시작되고, 또한 처음 강의를 맡은 예술고와 대학 등의 강의가 곧 시작되기 때문에 더 이상 변섭이 일에만 전념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바로 그 시기에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동구청부터 연락이 왔는데 “청와대로부터 신속히 처리하라는 직접통보를 받았기에, 현재 본 구청에서 송변섭씨의 황색카드가 다음 달까지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전광석화 같은 이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어찌 말로 다 하랴... 만 입이 내게 있어도 내가 그 입을 다 가지고, 내 주님 주신 은총을 만방에 찬송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건강하게 퇴원한 변섭이를 우리 집으로 저녁초대를 했다. 변섭이는 “상철아! 수고 많았지? 근데 그 큰돈 어떻게 다 구했니?”라고 물었다. 나는 하이얀 봉투를 하나 주면서 변섭이의 두 손을 꼭 잡고 “변섭아! 벌써 그 돈 다 지불했고, 네가 깨끗한 방 하나 구입할 돈과 몇 달간 쓸 생활비까지 남았어!... 그리고 둘이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었다. 그리고 “변섭아! 내게 꼭 약속 하나만 해다오. 나랑 교회에 같이 다니자!...

 

몇 주 후 주일 아침, 교회로 함께 걸어가던 도중에, 갑자기 변섭이가 남의 집 담벼락에 대고 오줌을 질질 싸면서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사실 변섭이는 신장 기능을 상실한 지난 수년 동안, 한 번도 소변을 보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왜 범사에 감사해야하는지?”에 대한 큰 진리를 깨달았다. 평생 나는 매일 수차례 소변을 보면서 단 한 번도 감사해 본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후부터 지금까지 나는 대소변을 볼 때마다 “주여! ~ 나오게 해주셔서 고맙심더!...

 

2년 후, 나는 오랜만에 변섭이가 일하던 동촌 마을의 한 목공소를 찾아갔다. 갑자기 중학시절 읽었던 앙드레지드의 ‘전원 교향곡’이 내 머리를 스쳐갔다. 그래서 오랜 기간 죽음의 고통에서 시달리다가 병에서 해방이 된 이후에 겪게 되는 심리적 상황을... 나는 지금 폐렴합병증을 일으켜 다시 신장기능이 약화되어 검은 빛 얼굴을 띤 맥빠진 변섭이와 마주앉아 조용히 이 책에 관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식수술을 받고 2년쯤 지나면 이식한 그 장기가 내 몸에 적응이 되기 시작하여, 그 동안 등달아 나빠졌던 다른 기능들도 모두 다시 회복하기 시작하므로, 식욕과 성욕뿐만 아니라 뇌기능까지도 청소년기와 같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의 회복의 힘(Power of Recovery)이 발생하기에, 마치 완전회복이 된 것으로 착각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시점(a visual point)이 가장 위험한 시기인데, 지금 변섭이가 바로 이 시점에 서있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오랜 죽음의 병마에 시달리다가 그 그늘에서 해방이 될 수만 있다면, 세상에 나가 당장 무슨 일이든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다 잘될 것만 같은 자신감을 가질 수가 있다. 그러나 세상은 야속하게도 그것이 착각일 뿐이라는 것을 곧 깨닫게 해준다. 또한 냉정한 이 세상은 그 자신감을 오히려 더 큰 절망감으로 금방 바꾸어 버리기도 한다.

 

수술 후 지난 2년간, 손재주가 뛰어난 변섭이는 목공일을 하면서 미래를 꿈꿔 왔으나, 모든 일이 계획대로 속히 이뤄지질 않자, 그 자신감이 차차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공포감으로 점점 변화되어, 병을 앓기 전에 하던 나쁜 습관들이 다시 되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바로 담배와 불규칙적인 식생활이었다. 신부전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엄청난 양의 면역억제제를 매일 복용해야하기 때문에, 감기에만 걸려도 급성폐렴으로 금방 진행되어 합병증을 일으키게 됨으로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게 되어있다. 폐렴약을 복용하면 이식을 한 신장이 급속도로 나빠지게 되고, 복용하지 않으면 폐렴으로 급사하기에 진퇴양란의 위험에 빠져버리게 된다는 것을 나는 이미 잘 알고 있었다.

 

당시 내 아내는 동산병원 약제실을 그만두고, 경북대학교 건너편에 위치한  대도시장입구에서 약국을 개업해 운영하고 있었다. 나는 아내와 변섭이 문제를 깊이 의논하게 되었고, 우리는 변섭이를 우선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로 데리고 와서 회복이 될 때까지 함께 살기로 결정을 했다. 또한 약국 안에 작은 방이 하나 있었기에, 변섭이는 자기 손으로 나무침대를 만들어 놓고 그 방에 거하기도 하며 자유롭게 지냈다. 그리고 소변기능이 다시 나빠졌기 때문에 매일 땀으로 일부 소변을 빼내야 하므로, 약국 바로 옆에 있는 사우나를 매일 수시로 이용하게 했다. 그리고 내 아내(주환이 엄마)가 변섭이에게 “필요한 약은 언제든 말씀하시고, 생활비와 용돈은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변섭이를 안심시켰다. 이 날, 나는 고집 센 주환이 엄마가 그렇게 착하고 예쁘게 보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약국에 일하는 직원들도 정성껏 변섭이를 간호하며 함께 즐겁게 지냈다. 나는 퇴근 후 가끔씩 변섭이와 저녁내기 바둑을 두었는데, 나도 만만치 않은 급수(타이젬과 오로바둑 5)인데, 3점을 깔고도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다. 변섭이와 우리가족은 교회를 약국 가까이에 있는 개척교회로 옮겨 함께 다녔다.

 

한 해가 지난 후, 나는 직장생활과 대학원 논문준비로 무리를 했던지, 좌안에 망막염이 발생하여 강력한 스테로이드를 1년 간이나 계속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휴식을 취할 시간을 갖질 못해서인지 계속 병이 악화가 되기에, 서울대 병원에 입원을 하기도 하고, LA에 있는 유명 망막전문의(Retina Specialist)들을 찾아다니며 진찰을 받아보기도 했지만, 별 성과없이 스테로이드 부작용만 계속 일어났기에, 나는 투약을 중단하고 직장을 사퇴한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채 산골 어느 기도원으로 훌쩍 들어가 버렸다. 며칠만 쉬었다가 하산할 계획이었으나, 계속 머물러 있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나는 많은 불치병 환자들이 찾아와 기도로써 완치되는 기적들을 두 눈으로 똑똑히 뜨고 지켜봐왔기 때문이다. 차를 운전해 5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를 거의 매주 한 번씩 내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찾아왔고, 가끔씩은 변섭이도 함께 왔다. 놀랍게도 변섭이는 아주 평화스러운 얼굴이었고, 깊은 신앙을 회복하고 있었다.

 

그 몇 달 후인 어느 날, 변섭이가 입원을 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는 즉시 짐을 모두 챙겨 밤늦게 집에 도착하여, 아침 일찍 아내와 함께 변섭이를 찾아보기로 하고 잠이 들었다. 눈을 뜨자마자 일어나 병원으로 가보니, 우리가 도착하기 불과 조금 전, 여명이 비치기 시작할 무렵에 변섭이는 영영 눈을 감고 말았다. 나는 어젯밤에 병원으로 곧바로 오지 않았던 것이 너무 죄스럽고, 변섭이에게 너무 미안해 엉엉 울면서 내 자신을 한없이 원망했다. 그리고 담당 간호사로부터 어젯밤에 일어났던 상황들을 모두 얘기 들었다.

 

밤새 엄청나게 통증을 호소하며 나를 찾았고, 눈을 감기 직전에는 “나를 우리엄마 산소가 보이는 시냇물에 뿌려주세요... 지금 천사들이 내 곁에 왔어요... 천국문이 열립니다... 예수님이 나를 영접하러 나오셨어요...”라고 말한 뒤에 아주 평온하고 감격에 벅찬 천사의 표정을 지으면서 눈을 감았다고 했다.

 

변섭이의 이복형님들이 영안실을 찾아와 미안해하며 “장례식 비용이 너무 드니, 시신을 우리가 데리고 가서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했지만, 나는 “찾아올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병원 영안실에서 정식으로 장례식을 치르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3일 후, 많은 성도들과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에서 화장예배를 드리고, 변섭이의 유언대로 모친의 묘지가 보이는 작은 시냇가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편 23편을 암송하며 한주먹씩 교대로 변섭이를 뿌렸다.

 

 

가시오 나의 친구여 Words & Music by Peter S. Hong

Goodbye My Friend 再見,我的朋友 Adios mi amigo

 

가시오 정든 친구여

머나먼 편히 가소서

가다가 생각이 나면 뒤돌아 손들어 웃어요

 

가시오 오랜 친구여

머나먼 편히 가소서

가다가 우리의 우정을 손에 잡고서 가시오

 

자시오 나의 친구여

기나긴 편히 자소서

자다가 우리의 사랑도 품에 안고서 자시오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날

영원히 웃으며 삽시다

 

 

그 후 약국 방에서 변섭이가 쓴 두꺼운 2권의 일기노트를 발견했다. 그 노트에는 자신의 건강걱정이 아니라 온통 나의 건강을 걱정하며 쓴 기도문과, 내게 감사하는 글들로만 가득 차 있었다. 나는 이 노트가 혹시 누군가에게 읽혀져 내 자랑이 될까하는 두렵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다 읽은 후에 약국 뒷마당에 가서 태워버렸다. “변섭아! 우리 곧 다시 만날텐데 뭘... 우리 지난 4년 동안 너무 재밌었쟎아? 너는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고생만 하다가 갔지만, 나는 그래도 부모님 잘 만나서 부족함 없이 살아왔는데, 니가 내한테 고마워할 게 뭐가 있니?

 

“죽음은 완전한 평화요 해방인지도 몰랐다.

 

진짜 두려운 것은 병, 병이었다.

 

죽지도 못한 채 무력하게 누워있는 그 고통이었다.

 

그러나 나는 투병하기로 결심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 나의 진실한 친구, 변섭이의 투병수기 중에서... ?

 

 

< 기적의 목적과 결과 >

기적(이적)이란 하나님의 직접적인 간섭을 통하여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사건을 말하는데, 이것은 하나님 임재(하나님 현현) 표징이며 하나님의 권위를 나타내시기 위함에서이다. 따라서 여기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다.

 

여호와 로프에하( 15:26) 치료의 하나님이란 뜻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이시고 베푸시는 기적의 목적과 결과는 구원(영생) 위한 복음전파(전도)이다. 특수은총(특별은총) 기적의 목적은 전도이며, 기적의 결과는 구원(영생)이다. 그리고 기적 중의 가장 기적은 성자 예수님께서 성육신( 땅에 오심)하신 사건이다.

 

9:41-42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그의 산 것을 보이니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이 주를 믿더라.

 

14: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저희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시니

 

11:45

... 예수의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저를 믿었으나

 

 

병든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하지만 생각보다도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의술로 치료될 수 없는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질병을 앓고 있던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회복되고 있다.

 

그런데 현세에서도 예수님이 행하신 그와 같은 기적과 능력이 정말 나타나는 것일까?

 

“그렇다”,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 교단마다 분분하나, 정답은 둘 다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이 행하신 그와 같은 기적을 행하는, 큰 은사를 받아 능력을 행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모든 질병을 다 치료하셨지마는, 현세에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모든 병을 다 고칠 수 있는 능력자는 없다. 이것이 예수님과의 차이점이다.

 

15:26 (치료하는 여호와)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출 23:25-26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13:13(잉태), 삼상 1:26- (잉태), 댸하 7:13-14, 5:17-19, 37:4, 103:3,

 

107:20 (말씀으로 치료)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

 

4:20-22 (말씀으로 치료)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6:10 (회개를 통한 치료)

이 백성이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30:26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빚과 같으리라. (7은 양적 완전수)

 

33: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38:17

보옵소서 내게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뒤에 던지셨나이다


42: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42:6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43:1-2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것이라 네가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5:3-6, 41:10-11, 53:5-6, 54:7-8, 55:6

 

58:6-9 (금식기도와 선한 일을 행함은 치료가 급속)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29:11-13, 33:2-3

 

6:1-3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상징수 3은 질적 완전수)

 

5:4, 5:6, 3:10, 7:9, 7:18-19, 4:6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6:33, 8:17, 17:18, 1:40-42, 11:23-25, 16:17-18, 15:7, 16:23, 8:11, 8:18, 8:32

 

고후 1:3-5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딤전 4:8 (영육간의 건강은 운동보다 경건이 우선)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5:11

...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5:15-16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친구 변섭이가 우리가족과 함께 살기 시작했을 때, 나는 이런 문구를 쓰서 변섭이에게 액자를 만들어 달라고 하여 약국입구에 걸어놓았다. 그런데 이글을 금방 이해하는 손님들과, 무슨 말이냐고 묻는 손님들, 딱 둘로 나눠졌다. 전자는 성도들이었고, 후자는 불신자들이었다. 이 글은 회개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약은 무릎과 눈물이다!

 

성령의 능력과 은사는 철저하게 회개를 한 성도에게만 임하게 되어있다. 특히 신유의 은사는 불치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유익을 주는 은사이다. 그러나 받은 그 능력과 은사를 방법적으로 잘못 사용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며 매우 위험하다(딤전 5:22).


2천 년 전에 예수님이 안수하신 방법을 보면 주로 말씀으로 치료하셨다. 그러나 요즘 능력 받았다는 일부 안수자들이 환자들에게 안수하는 방법을 보면 희한하다. 모든 병을 다 귀신들린 것으로 착각하고 안수할 때마다 아무한테나 “귀신아! 물러가라”고 고함치는 사람이 없나(이단: 베뢰아 귀신론파), 손톱으로 벅벅 긁어서 피를 흘리게 하는 사람이 없나, 환자의 몸 위에 올라가서 펄쩍펄쩍 뛰면서 밟고 때리고(안찰)하는 사람이 없나... 별의별짓을 다하는 사람들을 가끔씩 언론을 통해서도 보게 되는데, 그 부작용 또한 치명적일 수 있다. 대게 이와 같은 사람들은 사기꾼이거나, 받은 은사로 돈벌이를 하는 사람이거나, 악한 영에 사로잡혀 성령의 능력이 소멸되어가는 과정에 하도 답답해서 나타나는 ‘자가발작증(?)’ 환자들이다. 또한 이러한 불행한 일이 사회적으로 계속 발생하는 원인 중의 하나가, 힘없고 선량하고 병든 성도들이나 그 가족들이 제때 경찰에 고발을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

 

딤전 5: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지 말고 네 자신을 지켜 정결케 하라.

 

 

병에 걸려 죽음 앞에서 고통을 당하는 환자들에게는 완치가 최우선이지만, 하나님의 기적적인 은혜로 완치가 된 성도들은 그 후가 더더욱 중요하다. 땅의 것을 바라보다가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상태로 재발이 되지 않도록 믿음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신 그 기적의 목적(구원을 위한 복음전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덤으로 주신 삶 동안에 위의 것을 생각하고, 영광 중에 나타나실 주님과 함께 영원한 기쁨에 참예할 부활의 소망이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 ( 3:1-4)

 

3:1-4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음악회와 신장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내장산 국립공원으로 변섭이와 함께 휴가 중...

 
합천 해인사 계곡에서, 우리 가족과 함께 즐거웠던 한 때 (좌측에 변섭이)


친구들과 함께 (좌측부터 이홍렬, 송변섭, 이기종)

 
자선음악회 준비일정표 밑에서 지친 나의 모습

 
음악회 직전의 긴장된 나의 모습

 
모여드는 청중들 속에서 뭔가 지시를 하고 계시는 우리 아버님


드디어 시~작!  사회: 이상만 교수, 무대정리: 김규훈 외 다수

 
한국 최고의 바리톤 김원경 교수(대구시립 오페라단 단장)


대구서문교회 성가대(지휘: 이영기 교수)

강추위가 몰아치던 날이어서 대강당 전체를 난로로 지폈다. 


CCC Good Life 찬양선교단

 

피아니스트 박영재, Jazz 및 피터홍 작곡 연주


계명대학 음대 합창단. Soloist 테너 윤석진 교수가 이태리에서 급거 귀국

피터홍 작곡 '황혼' 등을 연주

                                                      

피터홍 대중음악 작곡 신곡발표

                      

        
  이 음악회는 클래식과 교회음악과 째즈와 대중음악이 처음 함께 연주된

   사실상 우리나라 최초의 열린음악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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