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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강해 - 제5강(2:1-7) "에베소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
10/19/20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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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강해



The Revelation of John

유배된 밧모섬에서 예수님께 받은 계시를 석방 후

에베소로 돌아와 오랜 기간 묵상하며 요한계시록을 쓰고 있는 사도 요한




* 말세의 7징조

 유대인들의 고토(이스라엘) 귀환 → 거짓 선지자와 이단 만발(배교) →  제3성전 재건(7년 대환난 시작)

휴거(공중 재림) → 적그리스도와 음녀의 득세(후3년 반, 아마겟돈 전쟁)  메시아 재림(지상 재림) 

최후의 심판



이 요한계시록 강해는 예수교장로회 칼빈주의 개혁주의 신학 최고의 지성과 영성을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개혁주의 목회자들로부터 가장 존경을 받는 한국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표적 신학자와 목회자들의 강해와 강의와 설교를 토대로 철저하게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꼭 필요한 주요 부분들만 압축·요약하여 이 심오한 요한계시록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입니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성경 66권 전체의 대결론이자 꼭 정확하게 분석·이해해야 할 마지막 때를 위한 묵시록이기에 헬라어 등의 원어들을 한글발음으로 표기하여 그 깊은 뜻을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경구절은 번역상의 장단점 문제로 개역한글과 개역개정 성경을 둘 다 인용하였습니다.

 

Peter Hong

schong7523@hanmail.net

blog, facebook, twitter... ‘피터홍의 음악세계 그리고

 

 

< 강해자료 참고출처 >

* 김덕신 목사님 목사님 설교: 대구동부교회 담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장 등

* 김명도 교수님 강의: 미서부개혁장로회 신학대학 교수, 필라델피아 성경연구원 원장 등

* 옥한흠 목사님 강해: 사랑의교회 담임

* 신우인 목사님 강해: 포이에마예수교회 담임

* 미국 Irvin Baxter(어빈 백스터) 목사님, 이스라엘 Tom Hess(탐 헤스) 목사님, 이스라엘 쉬라 소르코람(Maoz Israel Report

   대표) 등 강의

 

이 성경강해는 본문과 연관된 앞뒤의 연결고리를 찾아 오가야 하기에

성경책을 펴서 표시를 해가며 공부해야 보다 더 효과적인 도움이 됩니다.

 

* 참고: 이 강해서에서 히브리어는 히], 헬라어(그리스어)는 헬]로 표기함 

     


< 요한계시록 강해 - 5>

제 목 : 에베소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

본 문 : 2:1-7

 

 

* 요한계시록 강해의 목적

1. 이단에 미혹되지 마라!

2. 정혼기간을 살고 있는 나의 믿음은 온전한가?

 

* 에베소 교회에 하신 말씀의 주제: “너의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는 특정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7’은 완전수이기 때문에 세상 끝날까지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을 가리킨다.

그런데 7은 왜 완전수인가?

 

* 유대인의 숫자가 내포하고 있는 각각의 의미

아래의 숫자적 개념은 유대인들이 자기들끼리만 사용하는 상징적 은어이다.

‘1’ - 하나님을 가리킴, 유일하신 하나님

‘2’ - 증인을 의미

‘3’ - 완전수, 하늘의 숫자, 삼위일체

‘4’ - 땅의 숫자, 동서남북

‘7’ - 완전수, 하늘의 숫자 3 + 땅의 숫자 4 = 7, 710은 온전함을 의미

‘12’ - 완전수, 하늘의 숫자 3 x 땅의 숫자 4 = 12. 하늘과 땅이 일치됨,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

‘12,000’ = 12 x 103


* 이 땅에서의 삶은 신랑 예수님을 기다리는 정혼기간

정혼기간은 준비기간이다. 정혼기간엔 뭘 준비하란 말인가? 마음상태를 준비하라는 말이다. 변치 않는 사랑의 마음을... 한눈팔지 말고 변치 않는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라는 말이다. 첫사랑의 마음을...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 위에 자고...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그런데 에베소 교회는 그 처음 사랑이 변질되었다. 그러니까 지금 심각하기 짝이 없는 상태인 것이다. 부부관계와 모든 인간관계가 깨지는 가장 큰 이유는 처음 가졌던 마음이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 사랑의 배신자여~ ♬♬♪~~

 

그것은 내 욕심일 경우도 있고, 상대의 잘못 때문일 경우도 있다. 그러나 처음 사랑을 회복하면 부부관계도 다시 회복된다.

 

그런데 우리는 왜 변질되었는지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지금의 상황이 아무리 복잡해도

그 상황을 정확히 서술하는 순간부터 그 상황을 장악할 수 있다

- 스캇 팩(Morgan Scott Peck) 박사(정신과 의사)아직도 가야 할 길-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확히 서술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정확하지 않다. 책임을 전가하던지, 과장하던지, 축소하던지, 확대하던지, 무시하던지, 외면하던지...

 

그러나 예수님의 진단은 가장 정확하며 또한 우리를 만드신 분이므로 우리의 체질을 가장 정확하게 아신다. 그렇기에 내가 예수님처럼 생각하기만 하면, 아무리 복잡한 상황도 정확히 서술케 되므로 내가 그 상황을 장악할 수가 있는 것이다.

 

103:14

...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나도 나를 잘 모르는 판국에 나를 정확히 알고 있는 분이 계시다는 것, 언제든지 가장 정확하게 서술해주는 신랑이 있다는 것은 아무리 복잡한 상황이라도 내가 그분만 의지하면 장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내가 원하는 것을 채워주시고, 내 입맛대로 다 처넣어 주시고, 내 꼴리는 대로 다 만족케 해주시고... 이런 기복신앙적, 이기주의적, 자기중심적, 범신론적인 이따위 바램의 상황을 장악케 해주신다는 말이 아니다.

 

정확한 서술’ - 우리에게 길을 정확히 보여주시고, 알려주시고, 제시해주시는 은혜 중의 은혜를 가리킨다. 말씀을 통한 은혜...

 

잠언 2: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지혜, 지식, 명철 = 하나님의 말씀)

 

2:7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생명나무의 열매 = 영생의 말씀)

 

* 합당한 회개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그런데 우리는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할 때마다 꼭 남의 탓만 한다. 하나님이 일곱 교회에 하신 말씀을 묵상해보면, 하나님은 정말로 예리한 분이시란 걸 깨닫게 된다.

 

지은 죄의 원인을 분석하라면 우리는 주로 큰 것만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죄라고 생각지도 않은 부분들을 하나님은 하나하나 지적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나를 창조하신 그분은 내 체질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며, 나를 꿰뚫어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작은 여우: 시기, 질투, 속닥속닥 이간질, 홀키는 눈, 앙심...)

 

우리 인간의 많은 잘못된 부분은 환경의 영향을 받은 결과들이다. 에베소 교회가 처음 사랑을 버리게 된 원인도 주변 상황에 의해 기인한 것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에베소로 돌아가봐야 한다. 에베소의 배경을 알아야 원인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 세계 최대의 무역·항구도시 에베소

당시 에베소(Ephesus)는 에게해의 터키 연안 세계무역의 중심지였으며, 당시 세계 정치와 문화, 경제 및 종교의 중심지로서 소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3대 대표도시(로마, 에베소, 알렉산드리아)’로 꼽혔다.

 

* 도덕적으로 문란했던 에베소

또한 에베소의 아데미(Artemis) 신전은 풍요와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여신의 신전이었으며, 127개의 대리석 기둥으로 지어진 당대 세계 최대의 신전이었다. 그래서 그곳에 속한 남녀 사제들이 수천 명에 이르렀다. 당시 남녀 사제란 단순히 요즘의 목사, 스님, 비구니... 이런 의미가 아니라 아데미 신의 은총을 받기 위해서는 신전에 속한 남녀 신자들과 합법적 성관계를 맺어야 했다. 예를 들어, 신자들의 가정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거나 일이 잘 안될 땐 여보! 신전에 좀 갖다 오자!”라고 하며 부부는 신전을 찾아가 각각 남녀 사제들과 성관계를 맺고 헌금을 하고 복을 빌었다(합법적 매춘행위 성행).

 

에베소는 세계금융의 중심지였으므로 아데미 신전은 은행업무를 대행했다. 더욱이 로마황제를 경배하는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신전들까지 더해져서 당시 세계 최고의 화려한 상업도시였고 이단 사설의 총집합 장소였다.

 

* 에베소 교회의 탄생

이러한 에베소에 교회가 세워진 것은 사도바울의 3차 전도여행 때였다. 3차 전도여행 때 행한 사도 바울의 사역에 대하여 사도행전 19장에 아주 상세히 나와 있다. 그 어떤 전도여행지보다 더 많은 기적이 행해졌던 곳이다. 왜냐하면 수많은 죄악의 세력들과 이단들을 이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능력을 더해주신 것이다.

 

19:17-19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값을 계산한즉 (드라크마) 오만이나 되더라 (현시세로 은 하나 = 3~4십만 원, 은 오만 = 2백억 원)

 

* 3의 기독교 중심시가 된 에베소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서 3년간 머물며 여러 지방에 교회를 세웠으며, 소아시아 일곱 교회들도 대부분 이때 세워졌다. 그 결과, 에베소 지역은 예루살렘과 안디옥에 이어 제3의 기독교 중심지가 되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교회를 세운(개척) , 디모데를 책임자(담임목사)로 세웠으며, 사도 요한이 원로목사였다. 당시 사도 요한은 십자가상에서 예수님이 이제부터 너희 어머님이시니 잘 부탁한다라고 하시고 돌아가셨기에(19:26-27)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끝까지 모시고 함께 살았지만 사실은 예수님과 사도 요한은 4촌지간이었다.

 

에베소 교회는 개척 후부터 전도사역이 너무나 잘 되어나갔음은 위 구절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듯이 헌금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왔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에베소 교회가 부흥하게 된 원인은 에베소 지역이 한눈팔기 너무나 좋은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눈을 팔지 않았기 때문이다.

 

* 처음 사랑을 잃게 된 이유

2:2-5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자칭 사도라 하는 자들: 이단들)

 

위 구절에서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의 뜨거웠던 그 첫사랑을 버린 이유에 대해 섬세히 말씀하고 있다. 주님이 원하시는 첫사랑이란 전도나 봉사나 헌금에 대한 열심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에베소 교회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수고와 인내로 이단들을 드러내고 몰아내는데 열심이었던 점을 칭찬하셨으나 그 열심이 도리어 냉정한 비난과 비판으로 변해가면서 뜨거웠던 첫사랑을 잃어버리게 되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당시에는 신약성경이 없었다. 그랬기에 교회 목회자들은 이런 바울서신과 요한계시록과 같은 큰 두루마리 편지들을 돌아가며 보곤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온갖 이단들이 더욱더 횡횡하며 교회와 사회에 가짜 신약성경들이 난무했다. 특히 자칭 사도라 하는 이단 영지주의 목회자들은 자신의 권위를 관철시키기 위해 12사도 중에서 특별히 자신이 섬기던 사도를 우상화시킨 가짜 복음서들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또한 돈을 벌 목적으로 인기 추리소설과 같은 엉터리 가짜 복음서들을 사회에 마구 쏟아냈다. ‘베드로계시록베드로행전’, ‘바울행전’, ‘로마행전’, ‘야고보행정등과 심지어 가룟유다계시록도 있었다. 그래서 결국 교회들은 종교회의를 열어 정경화 작업을 실시하게 되었고 주후 397, ‘카르타고 3차 종교회의에서 구약성경 39권과 신약성경 27권 등 총66권을 정경으로 확정하게 된 것이다.

 

이 신약성경의 선정과정에서 제외된 문서들인 외경도 있었으며, 위경도 있었다. 당시 헬라철학이 융성했기에 특히 헬라주의자들과 유대주의자들과 이 정경화 작업을 가장 힘들게 했다. 소아시아 지역인 에베소는 지정학상, 그리스와 붙어있었기에 헬라주의자들이 많았기에 사도 바울이 이것을 모를 리가 없었다. 당시의 영지주의(헬라주의)는 헬라철학에 바탕을 두어 육은 악하고 영은 선하다는 극단적 이원론을 주장하며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을 부인하고 가변설(헬라의 4원소설)을 주장한 대표적 이단이었다. 이것이 바로 에베소 교회와 버가모 교회에 침투했던 이단 니골라당이다

 

2: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떠나면서 신신당부한 말도 바로 사나운 이리인 이단들을 철저히 경계하라!”였다. 그래서 에베소 교회는 사도 바울의 이 경고를 열심히 지켰다. 또한 사도 바울은 교회를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 은혜의 말씀에 맡겼다. 담임목사 디모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은 디모데 말 잘 들어라!”가 아니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아무리 똑똑하고 영험해 보여도 절대로 사람에게 자기 자신을 맡기지 마라는 당부였다. 이것만 명심하면 이단사설에 넘어가지 않는다는 말이다.

 

20:29-32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이단이 아니더라도 자신을 높이는 목회자들을 우리는 경계해야 한다. 특히 성령의 감동을 받을 때 성령 하나님과 핸드폰으로 통화하듯이 얘기한다고 주장하는 그런 말은 거짓말 중의 거짓말이다. 특히 요즘 직통계시를 받는다는 자들이 무지 많다.

 

당시 에베소 교회에는 배교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에베소 교인들은 사도 바울의 위 당부의 말을 잘 기억하여 거짓 교사들의 거짓 가르침을 잘 분별해냈다.

 

* 이렇게 훌륭한 에베소 교회가 예수님을 향한 처음 사랑을 버렸다는데 구체적으로 뭘 버렸다는 말인가?

예수님의 섬세함이 바로 여기에 있다.

 

거짓 교사를 배척함과 동시에 사랑까지 버렸던 것이다. 부부관계와 마찬가지로 처음 사랑으로 충만했던 교우관계가 시간이 흐를수록 교인들끼리의 충고가 비판으로 변해갔던 것이다. 그래도 고쳐지지 않으니 그 비판이 비난으로 점점 냉정하게 변해갔다. 급기야 그 관계까지 망가질 수도 있게 되어버린 것이다.

 

치약은 아무렇게나 짜도 된다. 그것이 신앙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양말은 아무렇게나 벗어서 던져도 된다. 이것이 사랑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러나 별것도 아니지만 상대가 싫어하는 이러한 작은 짓들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죽고 못 살던 사랑의 관계가 등을 돌리는 수도 있게 된다. 이러한 일들은 비단 부부생활뿐만 아니라 교회생활과 사회생활에서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불행한 결과이다. 예수님은 바로 이러한 작은 나쁜 습관들(작은 여우)을 섬세히 지적하고 계시는 것이다.

 

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포도원은 우리의 단체 즉 가정과 교회와 국가와 천국을 의미. 작은 여우는 작은 나쁜 습관들과 잔소리, 속닥속닥하는 이간질과 거짓말, 시기, 질투, 홀키는 눈, 잔머리 등을 의미)

 

교회에서도 목회자의 잦은 말실수나 농담, 지나친 존칭어 사용 등에 질려버린 교인들이 이러한 것들(선입견) 때문에 신경이 쓰여 설교는 아예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다는 말을 하곤 한다. 우리는 별것도 아닌 일로 마음이 많이 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예수님은 바로 이런 것들을 지적하고 있다.

 

깐깐한 진리수호는 감정을 쉽게 메마르게 한다.

자기의 메말라가는 심정은 보지 않고, 남을 계속 체크하며 따지기만 한다. 새끼 오리가 잘못하면 머리를 콕콕 쪼다가 나중에는 자기가 왜 쪼는지도 모르고 새끼오리가 죽을 때까지 쫀다. 바로 습관이 사랑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마라고 신신당부를 하셨다. 그렇게 한 자신도 똑같이 당한다는 것을 잊지 마라고 하셨다. 비판하다가 사랑까지 잃어버리지 않도록 메말라가는 심정을 경계하라는 말씀이다.

 

나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에베소 교인들은 자신들이 너무너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바리새인들이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항상 가장 잘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최후의 심판 때에 통과하지 못하면 말짱 꽝이다.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요한계시록은 준비의 책이다. 사탄의 궤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항하고 마침내 이겨내기 위한 비책들을 알려주는 정말 중요한 책이다. 사탄은 파괴의 영이다. 그의 유일한 존재의 이유는 남을 파괴하고 자신을 높이는 것이다. 심지어 하나님에게까지도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다.

 

사탄이 절대로 못하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수용이고, 용납이고, 용서이다. 사랑은 남의 허물을 끌어안는 것이다. 사탄이나 그 하수들인 이단들은 남을 끌어안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들을 가까이 하지 말고, 대항하지도 말고 멀리하라고 하셨다.

 

또한 예수님은 성도들은 비판과 비난과 복수를 하지 마라고 하셨다. 그래서 끝까지 용서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거기엔 이유가 있다. 비판과 비난과 복수는 사탄의 일이지 예수님의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남을 비판하고 비난하고 공격하는 그 순간,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그 순간, 내가 사탄에게 이용당하고 놀아나는 꼴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사탄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밖에는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신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은 너그러운 마음, 이해해주려는 마음을 가리키는 것이지 전도나 봉사, 헌금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너 왜 전도 안 해? 너 왜 봉사 안 해? 너 왜 헌금 안 해?라고 하는 것은 엉터리이며,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에베소 교회의 교인들은 전도와 봉사와 헌금과 이단사상을 콕콕 집어내고 내쫓는 등 너무나도 잘했지만, 이러한 것들 때문에 불붙는 듯했던 뜨거운 처음 사랑이 서로 비교와 시기, 질투, 비판, 비난하면서 차차 냉정하게 식어져갔기 때문이다. 만약 예수님의 이러한 지적이 없었다면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바리새인들처럼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었을 것이다.

 

2:6

...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니골라가 누굴까? 여러 가지 설이 있고 그 정체가 중요하진 않지만, 일곱 집사 중 한 명으로 니골라 당의 창시자라는 설이 유력하다. 12사도 중에 가룟 유다가 있듯이 일곱 집사 중에 니골라가 있었다. 어디든 늘 가라지들이 있게 마련이다.

 

]‘니골라’ - ‘니골전염시키다, 이기다의 뜻. ‘백성의 뜻

]‘발람’ - ‘이기다, ‘사람의 뜻. 발람은 모압 왕 발락이 고용한 거짓 선지자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유혹하여 음행을 동반한 우상숭배의 죄를 짓게 하여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을 버리게 하였다(= 니골라).

니골라 당’ - 에베소 교회와 버가모 교회에 침투한 이단의 일파로서 이들은 한번 하나님을 믿은 뒤에는 무슨 행동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며 도덕폐기론과 무율법주의를 주장했다. (오늘날의 구원파와 비슷)

 

에베소 교회에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심판주의 모습이다. 임박한 심판을 인식하고 처음 사랑을 회복하여 이단사상에 빠지지 마라는 경고를 하고 계신다.

 

*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마라!

또한 예수님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마라고 경고하셨다. 아까는 냉정하다가 첫사랑을 잃어버렸다고 야단치다가, 본문 뒤에서는 또 사랑이 많아서 대충대충 넘어가다가 이단사설에 빠졌다고 야단치신다. ㅎㅎ

 

내 마음이 너무 냉정하고 강퍅해지거나 너무 너그러워지지 않은가를 언제나 경계하고, 치약 함부로 짜지 말고 양발 아무 데나 던지지 마라는 뽀빠이 아저씨의 말씀! ^^

 

2:7

...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생명나무는 영생을 의미한다. 그런데 생명나무 열매가 도대체 뭘까? 바로 지혜를 가리킨다.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잠언에서는 지혜와 지식을 동일시하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리킨다.

 

3: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솔로몬은 지(자기)가 지혜와 지식이 어쩌고저쩌고 하고, 지혜가 생명나무(영생)니 어쩌니 말해놓고서는 결국에는 지가 넘어갔다. 마음이 너무 넓고 너그러워서... 수많은 후처들과 첩들에게 잔소리 한마디 못하고... ㅋㅋ

 

인간은 다 같은 인간인겨~~ 

   

요한계시록은 깊이 들어갈수록 영적인 샘이 쏫아나는 힘과 능력을 주는 책이다!



“다독만큼 바른 정독은 없습니다.

적어도 자기 나이만큼은 성경통독을 합시다!”



<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 >

우리는 인류( 족속 나라) 역사와 문명을일반적(세계사적) 역사관 성경적(기독교적) 역사관

관점에서 동시에 바라봐야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수가 있습니다.



"때가 가까웠습니다.

성경과 이스라엘 뉴스에 집중해야 때입니다"



"거룩한 감람산을 이렇게 깨끗한 화질로 적은 없다!"

< 재림과 최후의 심판 장소 - 하늘에서 감람산과 기드론 골짜기 >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fod_style=B&med_usrid=peterhong7523&fod_no=26&cid=100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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