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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짓을보면
07/10/20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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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70년대 후반에 대학을 다녔고, 역시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후 사회초년 시절이었던 당시는 전두환 노태우 정권 시절이었다. 

군사독재, 반공이데올로기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반정부적 사고를하면 부정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고,

정부에 호의적 반응을 하는 사람을 긍정적 사고를 한다고 평가했다.  

또 친 기업적, 친 재벌적 사고를 하면 긍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었고,  

서민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를 하는 사람,

특히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사람은 부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매도당했다.  


그런데 문민정부를 거쳐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이런 획일적인 잣대가 사라져가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가 싹트기시작 했다.  

그래서 그런지 80년대에 평가하던 사고의 잣대가 변해갔다. 

친 정부적인 사고를 안해도 그가 살아가는 삶의 가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희망과 소망을 주고, 용기를 줄만하면 그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기 시작했다.


특히,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것이 용서되던 학교 분위기도 변하기 시작한 것이다.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우등생이 된다는 관계방정식에도 큰 변화도 생겼다. 

개인의 재능을 과거에 비해 높이 평가하게 된 것이다. 

개인의 재능평가에서 IQ를 중요시하던 사회가 EQ니 뭐니 하면서 다른 평가를 내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은 사회발전적 의미에서 참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는데, 국민모두가 공통적으로, 객관적으로 인정하고 평가할 기준이 모호해졌다. 

다시 말해서 가치판단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결과 자기가 하면 로멘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가치판단이 생겼고, 

자기가 하면 영리한 것이고, 남이 하면 탈법과 불법이 된 것이다.  

또, 용서는 죄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가 하는 것이고, 피해자의 권리였는데,

오히려 죄인들이 들고 일어나서 자기를  용서해주지 않는 사람을 무지막지하고,

무자비한 사람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가치에 혼란은 더 심화된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필자는

우리나라가 '미래 사회를 위한 준비'에 대하여 아무 생각이 없구나하는 탄식을 많이 했다.

결코 그런 이유만으로 이민 온 것은 아니지만 이곳에서도  끝나지 않기를 지금도 바란다. 

이런 탄식과 고민이 많아야 사회적 안정성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을 진보와 보수진영이 다 함께 고민해야 할 진짜 문제이지,

좌익이니 우익이니 하면서 상대를 매도하는 것은 조국의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 

내가 보기에는 우익에서 말하는 극한 좌익도 아주 극소수이고,

수구 꼴통이라고 하는 사람도 다수의 중도적 성향의 국민에 비하면 극소수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상돈 교수가 지적한 대로

'가짜 보수가 나타나 진짜 보수를 바보로 만들고,

가짜 진보가 나타나 진짜 진보진영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우리들의 조국,대한민국의 바른 미래를 보고 싶으면 많은  이들이 이것을 경계해야 한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일제 식민지 통치에 대한 긍정을 하는 사람,

5.18 민주화에 대하여 부인하는 작자는 민족의 이름으로 매장시켜야한다는 것이다. 

먹고 살기 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혹은 따온 글이라는 이유를 대는데 가당치도 않은 말이다. 

먹고 살고, 살아남기 위해서 일본 순사를 하고,

야밤에 죽창들고 인민군 따라다닌 자를 용서할 수는 없다. 


이것을 용서하면 아주 긍정적인 사람,

아량이 넓거나 인격이 대단한 사람으로 보여서는 곤란하다.  

더군다나 이러한 민족의 역적을 찾아내고 책임을 물리는 사람들을 도와주지는 못해도

재를 뿌리려는 사람들을 부정하고 부정적 사람으로 봐야 옳은 가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역사가 바뀌어도

한민족이 존재하는 한 반민족적이고 반 국가적인 무리에게 철저한 응징을 하는 가치가

우리 사회의 가치 중심에 서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긍정적 사고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수구 꼴통이 말하는대로 '좌파세력 때문에 나라가 흔들릴 수 있다.'는 말이

그래서 시대를 역행하는 헛소라고 필자가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용납할 만큼 대한민국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다. 

필자는 이런 의미에서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간에

공통적으로 벗어날 수 없는 가치 중심이 먼저 합의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없이 일방적으로 자기 생각과 틀리다고 서로 상대를 매도하는 일은 삼가해야 한다고 본다.


미안한 말이지만 이곳에는 비굴한 작자들이 많다는것이다.

문제는 그 비굴한 사람들이다. 

지나친 열등감,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남이 뭐라 하기 전에 쥐구멍 먼저 찾는다.

여기 J 블로그에서 비굴함의 표본이 되는 사람이 몇명 보인다. 

있을 수 없는 망발들을 수없이 뱉으고 기본적인 소양이 없는 짓거리들이나 하고 있다.


겸손은 정말 좋은 것이다. 

상대의 인격을 나 만큼 존중하는 것이다.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 것이다.  그래서 윤리에도 '내가 대접 받기 원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한다.

겸손은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를 풍요롭게 한다. 

따라서 모든 사회 속에서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비굴하게 지내지 말고

노력하는 겸손이 아주 필요한 것이다.


동방예의지국인 우리 나라는 어느때부터  겸손의 교육이 부족했다. 

그러다 보니 상대가 어떻게 되건 상관없이 자기이익을 챙기기 바쁘다.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다 그렇다. 

국가도 겸손한 외교를 하고, 겸손히 국민과 대화하는 대통령이 있다면 조국이 살만한 나라가 될 것이다.


여기 J 블로그는 자칭 보수라는 블로거라는 이들이 많다. 

그들이 모여서 떠드는 것이 대단한 양,자기 맘에는 안들으면 심한 욕설과 함께  

우루루 모여들어 난도질을 한다.

심지어 막말을 해대는 사람은 교만을 넘어 포악한 것이다.

그들은  혀를 조심스럽게 놀려야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할것이다. 


잘못된 정보와 왜곡된 기사를 보고 포스팅하는 것도 문제인데,

빨갱이니,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편가르는 말하는 의도가 뭔가? 

필자는 이런 사람들이 교만을 넘어 포악을 행하려 한다고 본다.


이번 박 원순시장의 죽음을 포스팅한 몇몇 글들을 보면서 필자는 깊은 한숨을 쉬었다. 

미국에 와서 공부했다는 이도 있고 한국에서 명문학교도 나왔다는 이도 있는데

어떻게 배웠다는 사람들이 말을 함부로 하는가?

겁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자주 접속하는 이들이 다들 노년층이고 사는 날이 지난 세월보다는 짧은 세월일진데

남은 세월이야말로 깊이 고민해봐야 할 숙제일것 같다.

그들은 잘못된 지식과 어설픈 가치관으로  너무 앞으로만 달려와서 그렇까?

결코 짧지않는 시간들이지만 이제부터는 사회의 바른 가치를 위하여 공부하고,

긍정과 부정의 가치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여야 할것이다. 

가치의 왜곡은 그 행위자만 죽으면 괜찮은데,

자기도 죽이고, 다른 사람도 죽이고, 당신들의 후손을 죽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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