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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 미제라블 " 을 보고
03/07/201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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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레 미제라블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 2012 년 유니버셜 픽쳐사가 만든 영국의 뮤지칼 영화다. 이 영화는 프랑스의 빅토르 휴고의 "레 미제라블" 소설을 소재로 알레인 보불리 그리고 클라우드 마이클 숀버그가 만든 뮤지칼이다. 감독은 톰 후퍼, 대본은 윌리암 니콜슨, 보불리, 숀 버그 그리고 허버트 크렛즈머가 맡았다. 출연 배우로는 요즘 한창 인기 수직상승중인 휴 잭맨, 글라디에러에서 명연기를 떨쳤던 러셀 크로우, 앤 해서웨이 그리고 아만다 시프리드와 에디 레드메인 외 다른 많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팬틴의 어린 딸 코젯트역에는 이사벨 알렌이 열연한다. 영화는 우중충하고 물살이 센 바다를 배경으로 죄수들이 온 몸에 쇠사슬을 차고 배를 포구로 대는 장면으로 시작 된다. 와이드 스크린으로 음침하고 칙칙한 물 속에서 수십명의 죄수 노예들이 배를 대는 묵직한 모습에 등골이 시릴만큼 어둡고 갈아앉아 지옥을 보는 듯햇다. 배고픔에 굶주려 떠는 어린 조카를 위해 빵 한 쪽을 훔치다 붙잡혀 징역 5 년을 선고받고 다시 탈옥을 시도하다 붙잡혀 잔 발잔은 19 년이란 세월을 감옥에서 살게 된다. 프랑스도 1,800 년대, 그 시절은 암울하고 가난했던 것 같았다. 빵 한쪽을 훔치려한 죄가로 19 년을 빵 속에서 살았고 그로 인해 죽는 날까지 마음의 감빵 속에서 살아야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자한지도 모른다. 

잔 발잔이 훔친 은 촛대 2, 신부의, 아니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하나님을 마음으로 받아드리며 성모 앞에 간절한 모습으로 기도드리는 그에게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 애쓰는  인간의 모습을, 인간애가 짙게 묻어나는 영화라고 생각되었다. 자신의 내면적 인간성을 회복하고 그 옥조였던 삶으로부터 벗어나는 모습을 휴 잭맨은 이 영화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악역의 러셀 크로우도 맡은 역을 제대로 해냈다. 그토록 용서할 줄 모르고 잔 발잔을 올가메려고 갖은 애를 쓰다가 마지막에 잔 발잔의 용서를 받고도 자신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해 자살해 버리는 자베르 경감이 섬뜩했다. 영화 내내 배우들이 부르는 노래도 생각이상으로 좋았다. 1800 년대 프랑스군중의 혁명, 무너지는 권위, 혁명군의 열망, 이 모든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2 시간 가까운 긴 영화는 참으로 볼만 했다. 꼭 시간을 내  한번 보시기를 강력히 추천 함니다.


 

 

 

 

 

 



자베르 경감 악역의 러셀 크로우
 

팬틴 역의 앤 해서웨이:아주짧은 역이었지만 최선을 다 했다고. 그녀가 노래를 부를때 눈물이 낫다.
        자베르 경감과 마리우스를 짝사랑하다 혁명 때 죽어가는 에치오니 역의 사만타 박크





    팬틴이 죽어가는 마지막 장면

     배를 포구에 대는 죄수 노에들



        마리우스 역의 에디 레드메인

 
풀 스크린으로 보세요.
레 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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