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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Sushi Go55 - Little Tokyo
01/06/2014 18:40
조회  709   |  추천   1   |  스크랩   0
IP 203.xx.xx.230
Little Tokyo에 위치한 Sushi Go55. 찌라시로 자주 찾는 곳이다.




오늘 시킨 건 역시 찌라시마츠. 오늘 따라 선도가 좋은 느낌이었다. 역시 스시집은 겨울철 금요일에 가야 좋은 생선들을 만날 수 있는 듯. 알바코어의 선도가 특히 좋았는데 부드럽게 풀어지는 식감을 고려해 양파와 같이 곁들여 두툼하게 쓸어낸 점 좋았다. 곤부즈메한 도미살의 감칠맛 좋았고 쫀득한 아까미의 식감 좋았다. 물오른 사바는 기름진 풍미와 쿰쿰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녹진함에서는 북해도 우니보다 밀리지만 그래도 실한 사이즈와 녹는 식감이 좋은 산타바바라 우니도 괜찮았다.












우니와 이쿠라는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밥 위에 올려진 이쿠라에 우니를 얹어 먹으니 우니에 부족한 짭쪼름함을 더해줘 높은 풍미를 이루어낸다. 오늘 샤리는 밥알 사이 사이에 공기가 제대로 들어 있어 보였는데 젓가락을 떠서 입안에 넣으면 밥 알들이 풀어지면서 촉촉한 단 맛을 내는 것이 좋았다. 달달하게 잘 조리 표고버섯 별미였고 다마고는 정종의 힌트가 나는 것이 '어른용'이라는 느낌을 주는게 괜찮았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나마 타코 (생문어) 스시였다. 오늘 추천 메뉴에 적혀 있던 것인데 이타마에가 옆에 있던 일본인 부부에게 추천하는 걸 보고 나도 추가로 달라고 했다. 생문어라 엄청 질기고 물컹하겠다는 생각으로 입안에 넣었는데 의외로 칼질을 잘해서 그런지 부분 부분마다 끊김이 있어 잘게 씹혀졌다. 위에 올린 소금과 초절임한 배즙은 하이노트로 맛에 두드러짐을 맡았고 문어 자체는 은근히 베어나오는 감칠맛과 물컹거림은 있지만 어느세 부드럽게 녹아 없어지는 식감을 준다. 괜찮은 별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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