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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럼버야드_Lumberyard]제대로된 아메리칸 푸드를 즐겨보자.
12/25/20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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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 비치'까지 나와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식사하기가 싫었다.

제대로 만들은 홈메이드 음식이 먹고 싶어 스마트 폰을 검색해 보았다.

 

'라구나 비치'에서 조금 걷기는 하지만 멀지 않은 곳에 제대로 된 'American Food'를 파는 곳이 있다.

날씨가 조금 덥기는 하지만 바닷 바람이 시원해서 걷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럼버야드_Lumberyard]제대로된 아메리칸 푸드를 즐겨보자.

 

Address : 384 Forest Avenue, Laguna Beach, CA

Tel : (949)715-3900

 

 

 

 

제법 오래되어 보이는 길을 걷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한국의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 정취를 느낄 수는 없지만 나름 색다른 맛이 있다.

 

 

식당을 향해 가는 동안 만난 고풍스러운 시계

 

 

 

아름다운 'Laguna Presbyteran Church'도 만날 수 있다.

고풍스럽고 예술적인 향취가 물씬나는 길을 걸어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다.

 

 

 

유럽풍의 'Lumberyard Plaza_Shopping Center'도 여유로워 보인다.

근처의 'Laguna Beach'와는 달리 느긋하게 오후를 즐기는 쇼핑객들이 특이하다.

 

 

히스토릭한 건물들을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거의 끝자락에서 'Lumberyard Restaurant'을 만날 수 있다.

한적한 도로 끝에 역사가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식당은 웬지 로맨틱해 보인다.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서니 무게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에 조금은 압도 당하는 듯한 기분이다.

오랜동안 인테리어를 유지한듯 해보인다.

 

 

메뉴판도 특이하게 4번 접어져 있다.

신문을 펴듯이 열어서 메뉴를 살펴볼 수 있는데 이 또한 재미있다.

 

 

<럼버야드 버거_Lumberyard Burger>

 

 

 

투박한 모양의 햄버거를 받아든 순간 말 그대로 홈메이드라는 느낌이 든다.

둔탁한 모습의 햄버거는 모든 속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듯하다.

 

두툼한 패티에 멋없이 척척 얹은 베이컨, 양상치, 토마토가 마음에 든다.

아무 생각없이 있는대로 입을 크게 벌려 한입 베어 물으니 간만에 오리지널 햄버거를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촌사람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손에 꽉차는 햄버거를 집어들면 기분이 좋다.

 

 

 

바삭하게 튀긴 프렌치 프라이와 함께 먹으면 된다.

프렌치 프라이 옆에는 아기 팔뚝만한 피클이 있는데 와사삭 베어물면 느끼함을 느낄 틈이 없다.

 

한손에는 햄버거를 들고 한손은 피클을 집어 들고는 우적우적 씹어 먹는 모습이 우스워 보인다.

프랜차이즈 햄버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투박한 맛을 볼 수 있다.

 

 

저녁이 아니라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한가한 모습이다.

 

 

<피쉬 앤 칩스_Fish & Chips>

 

 

 

미국인이 한국인이나 일본인처럼 생선을 즐기지는 않는다.

허지만 때가 되면 챙겨먹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Fish & Chips'이다.

 

한국인들이 짜장면 먹듯이 즐겨 먹듯이 영국인들은 'Fish & Chips'를 즐겨 먹는다.

미국인들도 이렇게 튀긴 생선은 마다하지 않는다.

 

 

 

'Fish & Chips'의 생선은 대구나 가자미같은 흰살 생선으로 만든다.

이 생선은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Chips는 보통 따라 나오는 감자를 이야기하는데 바삭한 감자 튀김과 잘

 조화를 이룬다.

생선 튀김은 손으로 집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Fish & Chips'는 나이프와 포크를 쓰면 되려 이상해 보인다.

이렇게 손으로 집어 먹다 보면 순간에 바구니를 비우게 된다.

 

 

 

<로티서리 치킨_Rotisserie Chicken>

 

 

한국으로 치면 장작구이 통닭정도 일 것 이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딱 맞는 맛인데 이 것 또한 포크를 쓸 필요가 없다.

 

손으로 뚝 찢어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기름기가 빠져 담백한 맛을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를 않는다.

 

 

콜라까지 시켜 먹으니 한국의 영양 센터에 앉아 있는 것 같다.

많은 미국인들이 'Rotisserie Chicken'을 즐기는데 한국은 아닌 것 같다.

 

오래전에 지인이 명동에 미국식 '로티서리 치킨' 전문점을 오픈하였다.

손님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미국식으로 통닭을 구워 팔았는데 맛이 제법 괜찮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문을 닫았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가격이 비싸서일 수도 있고 낯설어서도 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조금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레스토랑이지만 가격이 부담스럽지는 않다.

수제 햄버거에 통닭까지 시원하게 뜯고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다.

 

 

 

 

정통으로 하는 'American Food'를 만나니 우리 식구는 기분이 좋아졌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반대 방향으로 걸었다.

 

길을 걷다보니 고풍스러운 소방서도 만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거나 트래킹을 하는 사람들도 쉽게 만날 수 있다.

 

가볍게 배낭을 둘러메고 트래킹을 하다가 눈이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를 한다.

이렇게 여유로워 보이는 미국인들을 만나는 날은 나도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살수록 예의없는 미국인 분들만 눈에 띄니 희안한 일이다.

이 날은 오랫동안 산책을 하면서 여유있게 벤취에 앉아 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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