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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 없는 인간들
05/23/2020 11:39
조회  662   |  추천   26   |  스크랩   0
IP 69.xx.xx.8

요즘 알레지가 심해 여기저기 건강이 좋지 않다.그중  나를 힘들게 하는 부분이 

풀라스틱 제품이 몸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켜 보청기 사용도 힘들다. 

이를 위해 새로 만든 보청기가 동네 VA병원에 도착해 나를 기다리고 있어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4월초에 있었든 예약이 무기 연기 되여 언제쯤 새보정기를

찾게 될지 알수가 없다.


원래 게으른 사람이 집콕으로 무기력해져 글 한편 못쓰고 있다가 임시저장해둔 

"악질 점쟁이 만나면 복채 내고 온라인에서 조리돌림" 당한다는 내용을 자판을 

두들겨 가끔 내용을 추가 중인데..어제밤에 수정전 인터넷 스피드를 검색해 보니 

포스팅이 업로드 되지 않는 스피드여서 기권하고 오늘 아침에 다시 인터넷 스피드를 

다시 검색 해보니 정상으로 돌아와 수정을 하고 한시간여 임시저장을 하려고 노력햇으나 

무엇이 문제인지 포스팅이 올라가지가 않다가 방금전 몇십번 시도후에 임시저장 

버튼을 누르자 포스팅이 기적 처럼 올라갔다.  


한두번 격는 일이 아니다.  넌 보수인데 왜 욕설 하지 않냐고 욕설을 

부추기는 맛깔 없는 인간들의 장난질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이렇게 맛깔 없는 인간들 어딜가나 있다. 일년전 지난해 5월달

종친회가 있다고 해서 가보니 꽤 많은 종씨들이 모였었다. 동포들 모임에

절대 가지 않는 이노병이 종씨라는 말에 가서 보니 일년 회비가 $300불이라고

했다. 


힘들게 살아가는 동포들에게 이건 큰돈이다. 당장 이의를 제기하자

그정도 회비를 받아야 종친회가 여러가지 사업과 행사 경비를 감당할수

있다고 주장 했다. 당장 퇴장하고 싶은걸 꾹꾹 참고 앉아서 음식을 먹다 보니

자신을 소개하는 차례가 되였다.


뭐 학력 없고 내세울것 없는 이노병이 납작 업드려 나를 소개하고

나자 나이가 많다는 한가지 이유로 종친회장을 하라고 했다. 한심한 인간들이다.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늙은이 보고 회장을 하라니...제정신으로

하는 말이요? 현재 50대가 회장인데, 그회원을 계속 회장으로 유지해야

늙은 회장이 갑자기 죽었을때 업무가 마비되는 일을 방지 할수 있으니 나는

사양하겠소!


한심한 작자들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한심한 작태는 나보다 2년 젊은

회원이... 이노병은 영등포 촌구석에서 태어나 촌사람이라고 내 고향을

소개하자, 자신은 4대문안 출신이라 영등포 촌사람 보다 말이 조금 빨라

그게 차이라고 하면서 표준어인 서울말 쓰는 이노병을 촌넘으로 몰아 부쳤다.


영등포는 1936년 일제가 경기도 시흥군의 일부를 떼어내 서울시에 편입 시켯다.

영등포 촌넘이 맏다 그러나 한강건너 남쪽에 사는 사람이 4대문안 표준어인 서울말과 

차이가 있다니 이런 무식한 넘이 있나. 계속 말을 나누다 보니 이자는 종친이라도 

파가 틀리면 돌림자도 틀릴수 있다는 사실도 모르며, 우기는 꼴이  분명 불쌍놈이 

1894년 고종이 노예 해방을 선포한후 섬기든 주인의 성씨를 운좋게도 얻어서 

호적을 만든  노비의 후예가 틀림없어 보였다. 이렇게 맛깔없는 인간들이 판치는 

종친회 두번 참석을 끝으로 이 불쌍넘을 두번 다시 만나는 일이 없어졌다.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며 맛깔없는 불쌍넘의 이야기를 하다 보니, 이노병은 그불쌍넘 보다

한수 아래인 백정의 후예라는 사실을 잠시 잊은것 같다. 무식해서 조상이 불쌍넘이

라는 사실이 밝혀진 자와 달리 이 노병은 신체적으로 보면 틀림없는 백정의 후손이다.


내 아들이 용산 미8군과 계약한 이촌동 산부인과에서 태어나 이노병이 애 아빠라고 

퇴원수속 할때 담당 간호사가, 이애는 미국애인데 왜 한국 사람이  나서냐며

시비를 걸었다. 무슨 말이요,  묻자 이애 아빠는 미국인이라며 나를 막았다.

뭐 애아빠가 미국군인 인것 맞아도 이노병이 모욕을 꾹꾹 참으며 간호사에게 

나도 미국군인이라며 신분증을 보여주고 퇴원수속을 끝냈다.


시간이 지나 병원에서 산모와 이들이 퇴원할때 간호사가 시비를 건 이유를 알게 되였는데, 

아들 녀석의 눈이 회색에 갈색이 조금 석여 있어서 병원에서 백인미군의 애로 착각을 

한것이었다. 아들이 눈을 잘 뜨지 않아 이노병은 바쁘게 살다 보니 

그사실을 몰랏었는데...장모님이 그사실을 알려주어 아들녀석의 눈을 보니

눈이 회색이었다. 6개월이 지나자 정상으로 돌아왔다.


오래전 일이라 다잊고 실았는데, 지난해 11월 중순에 막내딸이 아들을 출산했다.

막내딸이 보내준 외손자 사진을 보니 ... 외손자 녀석의 눈도 아들의 눈 처럼 회색으로

태어났다. 5개월까지 회색눈을  가졌든 손자의 눈이 6개월이 되자 장상으로 돌아왔다.

사위 녀석도 한국인이다. 설명하기 힘든 두번의 해프닝은 역사를 공부해보니 이노병에게 

조선조에서 천대 받든 백정의 DNA가 있다는 사실을 아래 EBS 방송 내용을 통해 알수 

있게 되였다.


1899년 조선에 상륙한 미국 공사관 서기관 ‘W.F.샌즈(W. F SANDS)’가 인천 제물포항에서 처음 본 조선인이 바로 백정이다. W.F.샌즈가 ‘극동회상사기(1930년 발행)’에서 묘사한 백정의 모습은 인상착의가 동양인과는 사뭇 달랐는데 눈동자가 회색이나 푸른색 혹은 갈색이었고, 머리칼은 붉고 안색이 좋았으며 키가 180cm를 넘었으며 그들 가운데에는 얇은 파란 눈을 가진 사람도 있었다. W.F.샌즈는 백정을 이민족 혈통이라고 판단했다.


샌즈와 같은 주장을 한 사람들로 독일 선교사들이 있다. 20세기초 한국에 선교사로 왔든 신부들이

한국 시골에 가면 한국인들과 인종적으로 다른 샌즈가 만난 이방인들이 몇가구씩 모여 사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기록을 남겼다.


이들은 고구려 부터 고려, 조선조까지 이웃으로 살든 이란계 이방인들로 버드나무로 고리를 만들거나

도축업을 하든 백정들이다. 세종대왕이 이들을 농민으로 만들어 일반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도 그들은 조선인과 동화되지 못하고  모진 차별을 받으며 살다가 6.25전쟁중 민족의 대이동으로 대중에 섞이며 이들에 대한 차별이 자연히 사라졌다.


잿빛눈의 손자.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인다.


5개월이되자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 손자의 회색눈


아들녀석의 사진은 없으나 손자 녀석의 사진을 볼때마다 내조상중에 백정의 DNA 석였다는 사실을

확인 하면서 종친회에서 만난 무식한 넘을 불쌍넘으로 몰아가는 이 백정의 후예도 별수 없이  맛깔 없는 백정의 후예임을 자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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