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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Chobe 국립공원 사파리와 원시음식 (Paleo diet)
04/12/20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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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tswana의 Chobe 국립공원 사파리와

                      원시음식 (Paleo diet)

                                                          

                                                   여행은 건강의 도우미입니다  3




보츠와나에 있는  Chobe 국립공원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Makgadikgadi Pan이라 불리는  유명한 소금 호수가 보인다.  


하얀 소금 광야가 끝없이  벌쳐진다. 

호수였을때는 물로서 생명체를 도왔고, 마른후에는 소금으로 변하여 때맞추어 생명체를 위해 준비해주는 자연의 힘, 그 힘에 뜻이있다면 생명체를 위해 필요한것을 그때 그때 
준비해 줄려는 지극한 사랑의 마음이리라.  
 

옛 부산의 수영 공항보다  더 열악하게 보이는  Kasane 공항에 도착했다.  

보수 확장 공사를하고 있는 비끗거리는 이민국을 지나니 고향의 옛시골 냄새가 나서 
더 정이간다.   





공항에서 20여분 거리의 Mowana-safari lodge에 도착.  Mowana는 원주민 언어로 
바오밥 (Baobab)나무, 호텔 가운데 멋지게 뽐내고 있다.  




호텔 근처 길에 벌써 baboon 원숭이 무리가 길을 메우며  Safari 왔다는 Homo Sapiens를 에스코트 해주겠다고 기다리나보다.



Toyota 4 wheels 를 개조한 미니 트럭에 10명 탈수있는 미니 트럭이 기다린다.

가이드 이름이 Moses, 모세가 인도하니 하느님 보호하사 안전하겠다.




                          사슴 보다 더 멋쟁이 Impala 때가 보인다.


젊은 암놈 수놈들은 제각기 끼리끼리 때를 지어 다니는데 발정기가 되면 

수놈 한마리가 17 암놈을 거느리고 자극 정성으로 봉사하다 결국 체력쇠진, 심장마비로 장렬하게 요절한다는 가이드의 이야기를 듣고 남자들은 참 안됐다고 숙연한 표정이고, 
여자들은 너무나 멋진 신사도의 극치라는 분위기??





코끼리, 얼룩말들이 지나가는 Safari 차를  마치 기계달린 동물로 생각하는지 피하는 
기색이 전연없다.




영양 Kudu,들도 한가롭게 다닌다. 




         물가에서 악어가 낮잠 자나보다.  하마들이 멀리서 한가롭게 풀을 먹고있다.   




Baboon 원숭이 가족이 모여있다.  모두가 제각각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라 재미있다.

왼쪽 할머니는 손자 몸의 이를 잡아주는가 보다.  가운데 애들은 땅에있는 벌래를 잡아먹나?  그 앞에있는 꼬마는 근처에 있은 Impala가 신기한지? 아니면 소변 보고 끝마무리하는지 .  오른쪽 아빠 엄마는 야릇한 요가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모두가 자연스럽다 .

멧돼지가 개갈스럽게 먹이를 찾고, 


 

사자 식구들은 배부런지 모두 휴식중.


기린들이 보인다.  4m키에 수놈은 목의 Adam's apple 덕에 고개를 들수있어 더 높이
있는 과일도 먹는다고 가이드 모세가 이야기한다.  목이긴 기린의 목뼈의 숫자는? 



신기하게도 목뼈의 숫자는 사람과 같은 7개 뿐이란다. 
이곳의 토양에 칼시움이 부족해서 초식하는 기린이 짐승의 뼈를 먹어 칼슘을 보충할려고 고개를 숙이고 있음 모습을 자주 본다고 가이드는 설명한다.

자연속에서 자연의 흐름따라 생활하는 생명체들은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생명현상의 
소리를 듣는 능력이 인간보다 더 발달한것같다.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하다는 자신의 소리를 감지하면 자연의 지시에 따라 어떻게 보충해야 할것을알고 그렇게 행하는것 같다.   
물에서 생활하기 좋아하는 하마도 자신에게 풀이 중요한것을 알기에 만약 그날의 풀 습취가  모자라때는  물에서 나와 해질녁까지도 풀밭을 거닐며 먹을풀을 찾아 다닌다.  



모두가 자연이 생명체에 알려주는 치유의 소리를 듣고 따르는것 같다. 
사람들도 자연이 들려주는 치유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행한다면 많은 질병으로 인한 
고생과 질병에서 해방 되겠지.
내가 느낀 동물원과 사파리의 차이는
동물원은 사람이 동물을 사육시키고 보여주는 곳이며,
사파리는 자연의 먹이 고리 (food chain)에 따라 ,자연의 순리되로 사는 동물의 세계를 
사람들이 함께 느껴보는 순례길 같다.
이곳에는 사육원도 , 수의사도 없고 먹이를 구입할 필요도 없다 . 
모두가 자연의 힘으로 자연의 질서따라 살아간다 .
자연의 힘이 치유의 힘이라면  자연의 질서는 자연에 따라 이루어지는 조화로운 
생활로 이어진다.
조화롭게 살아가는 생활 습관이야말로 자연의 질서 속에 건강하게 사는 삶이다.


                            저녁 식사에 Impala와 Kudu stake도  나왔다 . 
                          Impala 맛이 노루고기 보다 더 연하고 쿠두는 좀 질겼다.




Mopane라는 곤충 요리가 나왔는데 모두 질겁했지만 번데기 맛을 아는 나에겐 반갑다는 마음이라 맛을보니 번데기 늙어서 찔겨진 맛이라 한국의 번데기 맛보다는 덜 세련되어

있다.  앞으로 인류의 담백질 공급에 중요한 먹거리로 곤충을 이용하는 연구가 더욱 발달할 전망이다. 런던에도 뉴욕에서도 곤충요리 식당이 고개를 들고있다.

아프리카의 보츠나와의 음식을 대하면서 음식 속에 쓰며있는 자연의 힘과 조화를 
느낀다.  마치 최근에 더욱 각광을 받고있는 석기시대 음식( Stone Age Diet ),
동굴음식 ( Cave Diet)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소위 원시시대 음식( Paleo Diet)에 
더 가까운것 같다.

의학의 신이라고 부르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치유되지 않는  병에는 약도 없다고" 말했다.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음식은 자연에 가까운 덜 정제, 덜 가공된 음식들을 말한다.
생명활동을 건강하게 이어가는 원동력이되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먹거리는 정제되고 가공될수록 에너지만 늘어나고 건강과 치유의 능력을 잃어버린다. 
때늦게 다시 선조들의 지혜를 현대인들이 깨닭아  Paleo Diet이라 부르며  무슨 대발견 처름 요란하게 선전하고 있다. 
발 도상을 꿈꾸고있는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식단이 오히려 개발국들의 
식단보다 더 건강하게 보인다. 
제발 당신들이 모든면에서  개발국으로 변해도, 식단만은 당신들의 것으로 지켜주세요 
하면서  화살기도를 드렸다. 
                                                                                 - 요셉의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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