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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생각(ohm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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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코로나 , stay - Home 에서 얻는 즐거움, 자급 자족
05/30/20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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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Stay- Home에서 얻는 즐거움

 

                           자급 자족

 

 

 

미시건 주지사는 612일 까지 주민들에게 stay- Home하라고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음식점은 Take out only,이발소,이용원은 아직도 문이 닫겨있습니다.

개인 사무실도 아직 눈치 보며 열고,

그러다 보니 하루 세끼를 아내가 만들고

나는 치우고 거의 집에서 해결합니다.

 

짧게 깍는 나의 머리가 장발이 되고, 아내의 머리는 염색할때가 되었다고

신호를 보냅니다.

필요할때 쉽게 이용했던 이발소, 이용원의 도움도 이제는

자가 해결을 해야합니다.

아내가 나의 이발사가 되겠다고 자청하여 좀 주저도 하였지만 나의 필요에

의해 무자격 이발사 아내에게 내 머리를 맞겼습니다.

 




                

    

                                                               

 

 

그런데 아내의 첫 이발사 실력이 제법입니다.

다음에 또 이용 할만 합니다.

무엇보다 집에서 쉽게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 더 좋습니다.

 

 

 

아내가 머리 염색할때가 지냈다고 해서 내가 해주겠다고 자청했습니다.

무료 이발로 저축한 $20 이발료에서 $7 투자하여 염색 약을 구입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염색이라 결과가 어떨까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염색 사용

설명서를  잘 읽고 아내의 머리가락을 손질하기 시작 했습니다.

까만 머리결이 뿌리 가까이 갈수록 더 하얗게 보이는 것이 생소하면서도

측은하고 무엇인지 나의 가슴에 잔잔히 닫아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고생 많았군요

미안해요속으로 이야기 합니다.

내가 그동안 아내에게 등한 했구나 하는 자책감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순간 당신의 흰 머리 가락 하나 하나가 모두가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탓입니다 !!

하는 소리 였습니다.

그리고 학창 때 아내의 윤기 먹어며 청순한 까만 그 머리 가락들이 

떠오릅니다.   

그동안 당신 참으로 고마웠어요. 그런데 고생만 시켰어요 .

나 앞으로 더 잘 할께요속으로 다짐합니다.

 

그리고 잘 하겠다는 그 다짐이 요번에는 더. 더 오래 가기를

또 다짐했습니다.      

                                                                       -       요셉의 요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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