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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 비엔나에서 왈츠를!(이영묵)*
07/25/2010 03:27
조회  11435   |  추천   10   |  스크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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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na.  Austria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Der Kuss(1907/08) 180 x 180 cm

 
 
 

  

 

 

9, 눈높이 올려야 할 오스트리아 비엔나

 

 

하루라도 더 있다 갔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향했다.

값도 싸고 무거운 가방을 기차역에서 오르락내리락 할 필요도 없는 버스를 택했다.

시니어 디스카운트를 하니 18달러였다.

음료수도 주고 영화는 말을 몰라 포기했으나 싸고 편했다.

빈부차일까.

체코보다 오스트리아가 도로가 더 잘 관리된 듯 했고

국경을 넘는 데도 같은 유럽연합인데 좀 까다로운 편이었다.

비엔나 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는 대기 택시가 없어

무거운 가방을 끌고 이곳저곳 다니느라 고생을 했다.
호텔에 여장을 푼 후 곧바로 도심 번화가로 가려고 지하철을탔다.

성 스테판 성당앞이었다.

지하철에서 나오니 옛날 궁정음악인 옷차림에 각 음악회 표 장사가 여러명 눈에 띄었다.

흥정을 해 보았다.

60유로 짜리 티켓을 20유로면 사겠다고 했다.

크로아티아에서 왔다는 표 파는 사람이 하도 재미가 있어 그냥 장난삼아 한 말이였다.

그런데 웬걸 재수있게 30 유로로 샀다.

표 장사가 극장에 한참 전화한 후였는데 내가 막 취소된 것을 잡은 행운이란다.

표를 샀으니 느긋하게 성 스테판 성당에 들어갔다가 그만 압도 당하면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12세기에 지었다는 성당 규모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조각, 벽유리 그림, 역사 유물이 대단했다.

거기다 출생신고와 사망신고를 통괄하는 사회적 중심이였고

모차르트의 출생신고도 여기서 했다한다.

 

단체관광 온 한국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누가 와서 인사를 하는데 우리 동네분이다.

신부님의 인솔로 대부분 뉴욕에서 왔는데 자기가 끼어 왔단다.

아직도 음악회 시작까지 시간이 있다.

우리부부는 이곳에 전통음식점 최고식당으로 1905년에 문을 연

‘휘글뮬러’(Figlmueller)라는 식당으로 갔다.

그 유명한 ‘슈니첼’(schnitzel: 돼지고기를 얇고 크게 썰어 돈까스처럼 튀긴이란 음식)

먹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 음식이 입으로 들어갔는지 코로 들어갔는지 몰랐다.

갑자기 소낙비가 쏟아지자 사람들이 식당으로 몰려 들어왔던 것이다.

그들은  원숭이 땅콩 까먹는 것 구경하듯이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슈니첼’(Schnitzel) 송아지 커틀릿.         *’자허 토르테’(Sacher Torte) 초콜릿 스펀지 케익.

 

 

 

그러나 식사 후 가격 흥정으로 횡재한 로열 비엔나 오케스트라의

‘요한 스트라우스와 모차르트음악회’(Strauss Mozart concert)에 갔었다.

격조 높은 분위기에 아주 좋았다.

 

다음날 하루는 비엔나를 전기차, 버스, 지하철 타며 돌아 다녔다.

그 웅장한 건물은 아무리 보고 또 보아도 끝히 없었다.

그런데 언제인가 역사가들이 세계의 외교가 이곳 비엔나에서 춤춘다고 했던가

어찌 되었던 비엔나 여인들은 게르만족으로는 왠지 독일사람보다 키가 작고 아담하다.

그래서 그들의 발레나 왈츠춤이 더 아름다웠을지도 모르겠다.

그 음악과 춤의 유혹 때문이었을까.

1920년대부터 옆나라 독일에서는 애국이다, 정치가 어떻다,

그리고 나치가 시작되는 소용돌이속에서

그들은 정신적인 피난처를 섹스(sex)에서 찾았는지도 모르겠다.

정신분석학의 대가 프로이드교수가 이곳 비엔나대학에서 당시로서는 엄청난 논리를 전개하기도 했고

'벨베데레'(Belvedere)궁전 미술박물관에 있는 '구스타브 클림트'(Gustav Klimt)

'키스'(Der Kiss)를 비롯한 그와 그 유파의 에로틱한 그림들을 꽤나 많이 볼 수 있었다.

허기사 그 알뜰한 살림꾼 이승만박사의 부인 프란체스카여사도 테니스선수와 결혼했다가

이혼을 했다 하니 그 당시의 풍토를 짐작할 만하다.

요한 스트라우스의 그 유명하다는 비엔나 숲을 가보았다. 그저 그랬다.

그러나 그곳으로 가는길에 레나(Renner)라는 음식점에서 전통 비엔나스프(soup)라는

갈비탕 비슷한 스프와 소의 간을 돈까스처럼 후라이한 것 같은 것을 즐겼다.

값도 각각 약 10달러로 저렴했고 꽤 맛이 있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나의 비엔나 하이라이트.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하는 발레 '메이어링'(Mayerling)을 감상했다.

매년 연초에 TV를 통하여 전 세계에 전파되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꿈의 왈츠가 공연되는

바로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에서 보았다는 말이다.

그 공연 내용이야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만큼 훌륭했다.

그러나 입장료는 워싱턴의 케네디쎈터 보다 비쌌다.

특별석, 로얄석이 아닌 일반석 중 괜찮은 자리였는데 약 180달러 였다.

그런데 휴식시간에 이곳 케네디센터에서는 여인들이 등이 다 터진 희한한 드레스에 와인이나 칵테일

잔 들고 떠들고 있는 것과는 달리 아주 수수한 옷차림으로 조용히 막이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공연이 시작되자 그들은 모두 공연에만 몰두하는 진지함을 보였다.

수준 높은 관객이 있기에 수준 높은 예술이 지켜지는 것 아닌가?

공연장에서 나와 돈도 많이 썼고 시간도 늦어 저녁은 수퍼마켙에서 

백포도주와 치즈, 빵과 베이컨으로 호텔방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다음날은 나의 집사람을 위한 날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골치 아픈 역사이다 무엇이다 하기 전에 아름다움, 특히 자연과,

꽃을 좋아하는 집사람의 마음에 드는 하루였기에 말이다.

체코 프라하에서 각나라 소수민속춤에서 그만 그 춤에 황홀해서 몇백장의 사진을 찍었는지 모른다.

그런데 그날도 몇 백장의 사진을 찍었다.

첫째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인 '쇤부른'(schonbrunn)의 정원이였다.

마차를 타고 약 30분 좀 넘게 돌았는데 진정 아름다웠다.

두번째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비운의 공주 '씨씨'(Sisi)의 기념 박물관에서 였다.

동서양의 모든 식기 도자기 그릇이였는데 너무 예쁘다고 계속 셔터를 눌렀다.

하지만 동양 도자기 전시장에는 중국과 일본의 것 밖에는 없었다.

 

유럽 연합이라고 하나 발트해 3국과 체코는 아직까지도 유로화를 쓰지 않는다.

또 물가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오스트리아는 유로를 쓰고 있으며 물가가 비싼 편이다.

그러나 검소함은 이곳 저곳에서 보인다.

빈에서는 정을 느끼지 못할 만큼 어딘가 마음이 안 열린다.

아마도 그들의 잘 잡혀진 질서속에서 내가 여유를 찾지 못해서 일까?

아니면 빈은 프라하처럼 옹기종기 모여저 있지 않고 흩어져 있어 그런가?

그날 저녁도 백포도주 한 병을 비웠다.

 

 

 

: 이영묵

 

구성: 서정

 

 

 

 
 
 
 
 

 St. Stephen's Cathedral
 
 
 
 
*’슈테판 성당’(St. Stephen's Cathedral). 863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http://www.stephansdom.at/(슈테판 성당 정보)
 
 
 
 


*’슈테판 성당’(St. Stephen's Cathedral)의 내부.
 
 
 
 

*
* Pötscher Madonna  ’50 x 70 cm   비잔틴 미술’(Byzantine Art)의 걸작품이다.
 
 
 
 

 
 
*성당 안에 있는 신성로마 황제 프리드리히 3세의 석관’(Tomb of Emperor Frederick III).
 
 
 
 


*오스트리아의 화가 루돌프 폰 알트’(Ruldulf von Alt) 1832년에 그린 '슈테판 성당’.

비엔나는 178년 전이나 현재나.. 살고 있는 수준은 거의 비슷해 보인다.

 


 
 

Schönbrunn Palace

*쇤브룬 궁전‘(Schonbrunn Palace)

http://www.schoenbrunn.at/en/home.html(쇤브룬 궁전 정보)

 

Sisi Museum 

**’씨씨’(Elisabeth of Bavaria: 24 December 1837 – 10 September 1898
 
http://www.hofburg-wien.at/en/home.html(씨씨 박물관 정보)
 
 
 
 
 

**씨씨 박물관의 진귀한 보물들.
 
 
 
 

 
**씨씨는 1898년 루이지 루체니’(Luigi Lucheni)에게 살해당했다.
 
 
 
 
 
 
 
 
 
 
 
Zentralfriedhof

 

*’중앙묘지(Zentralfriedhof): 1874년에 조성된 비엔나의 시립묘지.

*http://www.xs4all.nl/~androom/dead/zentral.htm(중앙묘지 정보)

 



 
*중앙묘지에는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요한 슈트라우스 1, 요한 슈트라우스 2,

휴고 볼프, 크리스토프 글루크, 카를 체르니, 아놀드 쇤베르크등의 묘지가 있다.

 
 
 
 
 
 
 
 
 

Albertina Museum


*‘알베르티나 미술관’(Albertina Museum)

 

 

 

http://www.albertina.at/jart/prj3/albertina/main.jart (알베르티나 미술관 정보)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ürer)의 수채화.

 

                          '어린 산토끼’(Young Hare:1502)  25.1cm X 22.6cm(9.88in X 8.90in)

 
 
 
 
 
 
 
 
 
 
 
Leopold Museum



*‘레오폴드 미술관’(Leopold Museum)
 
http://www.leopoldmuseum.org/index_en.html(레오폴드 미술관 정보)
 
 
 
 
 
 

*에곤 실레와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에 관심이 많으면 꼭 가봐야 할 미술관.

에곤 실레의 석양’(Setting Sun: 1913)을 비롯한 44점의 유화,

180점의 구아슈’(Gouache)및 수채화, 데생을 관람할 수 있다.

세계에서 에곤 실레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

 
 
 
 
 
 
*Egon Schiele, Self-Portrait, 1910.

 
 
 
 
**Gustav Klimt, Death and Life, 1910/15
 
 
 
 
 
 
 

Museum Moderner Kunst Stiftung Ludwig Wien

현대 미술관(MUMOK)

 

 

*현대 미술관’(MUMOK: Museum Moderner Kunst Stiftung Ludwig Wien)

 

앤디 워홀’(Andy Warhol),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7천여점의 현대미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http://www.mumok.at/ (현대 미술관 정보)

 

 
 
 
 
 
 
 
 
Kunsthistorisches Museum

 
**‘빈 미술사 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
 
 http://www.khm.at/(빈 미술사 박물관 정보)
 
 
 
 
 
 

* 화려한 빈 미술사 박물관의 내부.

 


 
 

*’라파엘로’(Raffaello Sanzio da Urbinol): ‘프라토의 마돈나’(Madonna del Prato:1505)  

Oil on Board   113cm X 88cm(44in X 35in)

 

 

 
 
 

*’피터르 브뤼헐’(Pieter Bruegel the Elder)  바벨탑’(The Tower of Babel:1558)

Oil on Board   114cm X 115cm(45in X 61in)

 

 

 

 

 

* ‘디에고 벨라스케스’(Diego Velázquez): Infanta Margarita Teresa in a Blue Dress(1659)

*Oil on Canvas  127cm X 107cm(50in X 42in)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Belvedere: palace) Upper Belvedere

Belvedere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

 
 
http://www.belvedere.at/jart/prj3/belvedere/main.jart?rel=en(벨베데레 궁전 정보)
 

 

 



*벨베데레 궁전 상단 'Marble Hall' 천정화는 카를로 카를로네’(Carlo Carlone)의 작품이다.

카를로 카를로네는 이탈리아 스카리아’(Scaria)에서 태어나 독일권에서 활약한 화가겸 조각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Weg in Monets Garden in Giverny'(1902)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Judith I (1901)  84 x 42 cm

*이외에도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은 'Der Kuss'를 포함한 11점의 작품들이 더 있다.

 
 
 



*‘에곤 실레’(Egon Schiele)  Die Umarmung (Liebespaar II, Mann und Frau(1917)

*이외에도 에곤 실레의 작품은 10점이 더 있다.

 

 

*‘벨베데레 궁전’(Belvedere: palace) 하단, Lower Belvedere 
 
 
 
 
 
Vienna State Opera
*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 밤의 풍경.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와 함께 New Year's Eve Concert 가 열리는 극장 내부.


 

Vienna Philamonic Ochestra

유명 음악 총감독’(Musical director)

        
*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97–1907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칼 뵘’(Karl Böhm) 1943–1945, 1954-1956         *‘카라얀’(Herbert von Karajan) 1956–1964
 
 
*'엔나 오페라 볼'(Vienna Opera Ball) 포스터.
 

 

    *매년 비엔나의 오페라 극장에서 열리는 비엔나 오페라 볼’(The Vienna Opera Ball)

     세계적 권위의 오페라 볼에는 수백명의 커플들이 참석, 경쾌한 왈츠에 맞춰 춤을 춘다.

   오페라 볼은 1877 12, ‘프란츠 요셉 황제’(Emperor Franz Joseph)가 귀족들만 즐기던

무도회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허락하면서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 오고 있다.

 

http://www.wiener-staatsoper.at/Content.Node2/en/index.php(비엔나 오페라 볼 정보)
 

*요한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 왈츠가 비엔나 오페라 극장을 울리고 있다.

 



 


*예술의 도시 비엔나에서 '왈츠'(Waltz)를! 

 

사진설명: 서정



 

 
 
 
 

 

 

Johann Strauss II

 

 

 

 

요한 슈트라우스 2’(Johann Strauss II)

 

October 25, 1825 – June 3, 1899

*‘비엔나’(Vienna)에서 출생,

*비엔나 중앙묘지’(Zentralfriedhof)에 안장되다.   

  

 

 Vladimir Malakhov : The Blue Danube (9:52)

 

 

 

 

Famous Waltz Blue Danube Strauss - Silvester 2008(8:57)

 

 

 

 

Johann Strauss II - Vienna Waltz(2:20)

 

 

 

 

Carlos Kleiber -Johann Strauss II "Die Fledermaus"(8:07)

 

 

 

 

Kaiser Walzer, op.437(9:41)

 

 

 

 

Johann Strauss II. - Geschichten aus dem Wiener Wald (Walzer, op.325)(7:38)

 

 

 

 

Tritsch Tratsch Polka (3:29)

 

 

 

 

The best of Waltz (9:55)

 

 

 
*표시의 이미지는 구글에서,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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