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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에서 밝은 한국의 미래를 보다(이영묵)*
07/18/2010 06:11
조회  7688   |  추천   10   |  스크랩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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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thuania   

 

 *

 
 
 

 

 

7. 리투아니아에서 밝은 한국을 보다

 

관광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리투아니아는 남한 땅에 1/3 정도이나

그래도 발트 3 국중 360 만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고,

한때는 폴란드와 연방국으로 그 세력이 러시아까지 뻗힌적도 있다 한다.

그리고 독일 기사단이 1009년 처음으로 리투아니아에 나라를 세웠다는 기록이 있어 

작년 국가수립 1000 년 기념행사로 전 유럽에 떠들썩 했다 한다.

그러니 발트 3 국중 가장 활기를 띄웠다는 말이 일리가 있는 듯 하다.

거기에 걸 맞는 재미난 이야기가 있다.

리투아니아 구시가 유네스코 보존 구역의 한 블럭이 독립을 선포했다.

거창하게 나라 이름도 있다. '우즈피스 공화국'(The Republic of Užupis)이다.

그리고 다리 입구에  41조로 되어있는 헌법을 여러나라 말로 써붙혀 놓았다.

제 일조: 누구나 비넬레 강가에 살 권리가 있다.

그리고 비넬레강은 사람 옆으로 흘러갈 권리가 있다로 시작하여 

사람은 누구나 죽을 권리가 있다 그러나 의무사항은 아니다.

사람은 실수할 권리가 있다.

사람은 사랑할 권리, 사람은 아무도 닮지 않을 권리 등등 아주 재미있는 문구의 나열이다.

그리고 그 곳 대통령이 일년에 한번 다리에서 여권에 비자 도장을 찍어 준단다.

 

        

 

 

나는  1570년 설립되고 1579년 교황 그레고리 13세가 정식 대학으로 인정된

빌니우스  대학에서 그러한 발상의 토양을 느낄 수 있었다.

최초의 그리고 최대의 기상대, 멸종된 소수민족에 대한 기록,

전쟁과 인간의 탄생과 죽음까지 종교적 해석의 미술 등등 수준 높은 탐구의 열정이

쉽게 구 소련 치하에서 정신적 속박에서 벗어났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말이다.

빌니우스 대학에서 나와 리투아니아의 영광, 수호의 공이 큰 4명의 왕이 4면에 새겨진

게디미나스 동상과 대 성당을 구경하고 나니 광장에 아주 의미있는 표지판이 있다.

그 곳이 바로 세계를 놀라게 한 베라루스로부터 리투아니아, 라트비아를 걸쳐

에스토니아까지 수만리를 손에 손을 잡고소위 인간띠를 만들며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얻어낸 운동의 시발점을 알리는 표지판이었다.

또 한번 그들의 열기를 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구시가의 볼거리를 뒤로하고 다음날 아침

도시의 아름다움과 많은 유적이 있는 13세기까지 수도였고, 16세기까지 왕궁이 있었던

아름다운 호수 위의 도시 트라카이’(Trakai)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유럽의 거리, 무게의 중심이라는 큰 표지, 기념탑이 있는곳에 들렸다.

인간들이 모든것을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고 산다고 새삼 느꼈다.

트라카이 중세고성은 가리베 호수 가운데 한폭의 그림처럼 우뚝 서있다.

참으로 아름 다웠다.

그러나 오래간만에 만난 매서운 바람을 뚫고 고성안으로 들어섰다. 순간 멈칫했다.

분명 명배우 로랜스 올리비에가 출연했던 영화 헴릿의 무대에 내가 들어선 느낌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나는 쓴 웃음을 지었다.

상상속에 있을 비극은 이곳에 분명 없었고 대신 호기심에 찬 관광객만 있으니 말이다.

글쟁이의 못된 버릇은 어찌 할수 없다니까…. 하며 뇌깔렸다.

트라카이에서 호수가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그 앞에 좀 특이한 지붕모양의 집들이 있었다.

바로 몽고의 일족인 타타린족들이 왕의 경호부대로 오래 고용되어 살았다 한다.

바로 그들이 사는 마을이며, 그들이 전파한 양고기튀김(카비네이)는 이곳에 유명음식이다.

아쉽게도 먹지는 못했다.

수도 빌니우스로 돌아와 호텔방에 누어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꼬박 11일을 러시아, 발트3국 많이도 돌아 다녔다.

그리고 나름대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정리 해 보았다.

러시아는 순수 슬라브족이라 생각했는데,

모스크바를 세운 주인공이 바이킹의 일족 '유리'라는 성주다.

그리고 에스토니아는 항가리부터 핀란드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핀란드 종족이라 한다.

중국 이나 한국에서는 '범어'()라고 불리는 언어다.

뿐만 아니라 라트비아에 가면 독립의 상징인 자유여신상이 별 3개를 들고 서 있다.

그 인구 100만 조금 넘는 이 땅에 3개 종족의 통합을 상징한다.

리투아니아는 엉뚱하게도 언어의 뿌리가 인도의 '산스크리트'(Sanskrit)라고 한다.

또 스탈린 시대 이주정책으로 발트 3국에는 거의 20 %의 인구가 러시아 사람들이다.

무국적자의 신분에서 영주권자, 시민권자로 잘들 어울려 살고 있다.

그리고 젊은 한국인들이 같이 미래를 열고 있다.

모스코바 가이드는 비교언어학 유학생,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파이프올갠 유학생의 남편,

국경을 넘을 때 도우미는 베이스 바리톤 유학생,

발트3국은 민속학 유학생,

나의 젊은 시절을 상상하면..

한국의 젊은이들은 상상도 못할 세계에 도전하면서 미래를 열고 있었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깊은 잠에 빠졌다

 

  

: 이영묵

구성: 서정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니우스’(Vilnius)
 
 
 
 

 
**‘빌니우스’(Vilnius)
 


 

*’빌니우스 대성당’(Vilnius Cathedral)
 
 

 
*빌니우스 대성당의 제단’(Altar)
 
 
 
 
 
 
 
*1500년에 세워진 빌니우스세인트앤 교회’(St. Anne's Church)

 


*’세인트앤 교회 베르나르도 수도원’(Bernardine Monastery)

 

 

 

함께 여행했던 분들과 함게..

 


*빌니우스의 러시아인과 벨라루스인들이 예배에 참석한다는 ‘Cathedral of the Theotokos’
 
 
 
 
 

Vilniaus Universitetas
 
**1579년에 세워진 빌니우스 대학교’(Vilnius University).

리투아니아는 고등학교 졸업생의 70%가 대학진학을 할 정도로 교육열이 높다.

 


 
**빌니우스 대학의 문장과 깃발.
 

 
**도서관 사서의 사무실.
 



*교수들의 독서실.
 
 


*대학구내 책방의 천장.


 


**그리스 풍의 벽화가 그려진 복도.



 

 
 
 
National Museum of Lithuania
**리투아니아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Lithuania)
 

 
 
**리투아니아의 전통의상과 나무로 만든 십자가 장식.
 
 

 
**리투아니아의 종교 미술 컬렉션.
 
 



*’트라카이 마을’(Trakai village)의 교회에서 옮겨온 자이안트 바티칸 열쇠.


 

 
 
 
 
 
The Republic of Užupis

 

**'우즈피스 공화국'(The Republic of Užupis)의 경계입구 표지판.

 

 

 

**’우즈피스 공화국을 지킨다는 천사상.

 




벽에 고흐, 고갱등 유명화가들의 모방작품을 그려 놓았다.


 
 


 

Centre of Europe

 

**‘유럽의 중심’(Centre of Europe) 피라미드 조각상.

유럽 각국의 수도까지의 거리를 표시해 놓았다.

 
 
 
 
 
 
Palūšė

**1750년에 세워진 목조교회 ‘Palūšė’.

 
 
 
 
 
 
 

Trakai

*트라카이는 매력적인 아름답고 조용한 도시다.

모세율법을 따르는 카라이테스’(Karaites)에 의해 세워진 오래된 오두막집들도 있는데..

 

*카라이테스들은 1400년경 뷔타우타스대왕’(Vytautas the Great)의 수행원으로 트라이카에 왔다.

 

**트라카이는 빌니우스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와 기차로 이동한다. 


 
 
 
 
 
 
 

Kaunas

**리투아니아 제2의 도시, ‘카우나스’(Kaunas).


 

**’타운 홀’(Town Hall)


 

(*뷔타우타스대왕 전쟁박물관’(Vytautas yhe Great War Museum)

 

 

*14세기 중반에 세워진 ‘카우나스성’(Kaunas Castle)

 

 


Pjovėja


*추수하는 소녀"Pjovėja" (1844) Žymūs K.Rusecko paveikslai:
 
리투아니아의 도처에서 초코렛 박스등에 사용되는 유명한 그림이다.

 
 
 
 
 
 
 
 
 

 

M. K. Čiurlionis

 

*리투아니아가 자랑하는 화가겸 작곡가.(35세로 요절했다)

 


 

         
      *Sonata of the Pyramids (Allegro)                     *Creation of the World X



 

                    

             *Creation of the World XI                           *The Zodiac cycle ‘Sagittarius

 

 

 

M. K. 시우르리오니스’(M. K. Čiurlionis)

 1875 9 22 ~  1911 410  

출생지: ‘세나 바레나’(Sena Varena)

  

 
M. K. Čiurlionis 작곡 'Miskas'
>

 

 
 
 

리투아니아의 풍경(4:58)

     
 
 
*표시의 이미지는 구글에서,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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