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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서부의 울긋불긋한 단풍을 찾아서...
10/02/2015 10:00
조회  8598   |  추천   61   |  스크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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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서부에 곱게 핀, 알록달록한 단풍구경도 할겸 자동차여행으로 옐로스톤엘 다녀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장장 6개주나 되는 땅을 밟게되었는데요.





여기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아래에 위치한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입니다.

옐로스톤의 명성에 가려져 빛을 발하진 못하지만 아스펜단풍이 무척 아름다운 곳이지요.



 





LA를 떠나 네바다주의 라스베가스를 거쳐선 유타주의 솔트레잌 시티에서 일단 숨 고르며

몰몬교의 총본산인 Temple Square를

수박 겉핥기식으로 돌아봤는데요.








관광객들도 많았고...

몇채의 사원들이 화려하다기보단 검소해 보이면서 견고하게 지어졌단 인상을 받았구요.








솔트 레잌시티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서도 

하얀 상의에 검정 하의를 착용한 몰몬교도들의 검소한 모습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솔트레잌시티에서 다시 15번 Freeway를 타고 북상하다간 Scenic Drive코스로 유명한 89번 하이웨이를 타곤

All the Way 옐로스톤까지 가게되는데요.

그 중간에 아이다호주와 유타주 경계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휴양지, Bear Lake을 빼놓을수 없어서 둘러보았는데

가는 길보단 돌아오는 길에 짙게 물든 단풍이 더 아름다웠습니다.








서부의 노오란 아스펜 단풍뿐만 아니라 동부에서나 볼수 있는 붉은 단풍이 어우러져 울긋불긋한 이 마을의 정경은

이 포스팅 후반부에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이다호주를 살짝 밟고 지나면 드디어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의 관문인 와이오밍주 Jackson시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 잭슨시는 미국에서 땅값 비싸기로 소문난 지역으로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붐비는 도시라고 하는군요.









캘리포니아 비숍보단 약 2주가량 이르게, 노랗게 물든 아스펜 단풍이

티톤 마운틴아래 펼쳐져있는 모습입니다.

깎아지른 산세가 빼어나고 산봉우리엔 잔설이 남아 희끗희끗하더군요.








주변에 갈색으로 누렇게 물든 들판엔 헛간이나 가축들이 상당히 목가적인 풍경을 연출해주었고









여기 이 Barn(헛간)은 그랜드 티톤산을 뒷배경으로 사진가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곳인데 목하 수리중에 있어서...

그 수리과정이나마 인증샷으로 남겨봤습니다. ㅎ









이처럼 바이슨떼가 한가로히 풀 뜯어먹는 광경은 옐로스톤까지의 여정에서 수도없이 보게 됩니다.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은 잭슨 레잌, 제니 레잌등의 호수들이 유명한데

여기는 Snake River 강변의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해주는 까닭에

일출, 일몰시간을 전후해선 많은 이들이 카메라 들고 나와서선 사진에 열심이더군요.








































오리떼 동동거리는 가운데 아침 물안개 피어오르며 몽환적인 장면이 환상적이었구요.









그랜드 티톤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노랗게 물든 그림같은 정경은 아스펜 단풍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길을 재촉해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옐로스톤에 입성해서 많은 볼거릴 접했습니다만

보여드릴게 너무 많아 옐로스톤 포스팅은 다음편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만난, 그림같은 풍광에 탄성을 지르며

찬찬히 둘러본 베어레잌 근방의 마을인데요.




















고급휴양지답게 알록달록 꽃단풍에 한가로히 풀 뜯는 가축들과 어여쁜 주택들이

극히 평화로운 광경을 보여주더군요.






























가을이 무르익어가네요.

 미 서부의 노오란 아스펜 단풍만 보다가 붉은 단풍을 만나니 어찌나 기쁘던지요..

버몬트주의 단풍에야 비할바가 못되겠지만 나름대로 운치있어 행복했습니다.




















이상 미 중서부를 울긋불긋하게 수놓은 단풍을 찾아 삼천마일...

가을 여행기를 보여드렸습니다. 



다음편엔 난생 처음 제가 만난 옐로스톤에 관한 포스팅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고운 가을을 맞아 모두들 행복하십시오.




* Patricia Kaas/Autumn Leaves

 




은향





Grand Teton, Bear Lake, Autom Leaves, Patricia k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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