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queen
은향(ngqueen)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12.30.2012

전체     361665
오늘방문     60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13 명
Blog News Citizen Reporter
2015 Koreadaily Best Blog
2014 Koreadaily Best Blog
2013 Koreadaily Best Blog

  최근 방문 블로거 더보기
  달력
 
라벤더 향과 올리브에 취하는 마을
07/10/2014 09:00
조회  6223   |  추천   29   |  스크랩   7
IP 74.xx.xx.71

 

 

여러분!

라벤더 향을 좋아하시나요?

 

여기 7월의 꽃인 라벤더의 보라빛 미소가 화사하고

옛 건축물과 거리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한적하고 평온한 올리브 마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01번 Freeway를 타고 산타바바라 도심을 지날 때쯤 만나는 154번 Chumash Hwy를 따라 드라이브해 가면서

오른쪽으로 우뚝 솟은 로스 파드레스 산맥을 넘어가노라면

저 아래 산타 바바라가 한 눈에 들어오고

새파란 하늘, 노랗고 초록으로 물든 들판과 커다란 카츄마 호수등 

마치 한 폭의 풍경화속을 헤쳐가는 듯한 장관이 펼쳐집니다.

 

바로 그 곳이 와이너리로 유명한 산타 이네즈 밸리인데

그 곳엔 여러분들도 익히 잘 아시는 'Solvang'과  약간은 생소한 'Los Olivos'라는 도시가 있지요.

오늘은 그 중 로스 올리보스 마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마을에서 꼭 먼저 들러보셔야할 라벤더 농장인데요.

들어가는 입구에 올리브 나무들이 도열해 있고 그 안쪽으론 보라빛 라벤더가 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커다란 Oak Tree 밑에 보라빛 라벤더와 보라빛 의자들이 완전 보라빛 세상을 연출해 주는군요.

지난 달에 갔을땐 아직 꽃잎을 오무린 상태였으니 지금쯤엔 활짝 피우지 않았을까 싶네요.

 

 

 

 

 

 

 

라벤더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많이 재배 되는 꽃으로

그 꽃에서 추출하는 향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숙면을 취할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그 향기의 추출 방법은 꽃을 수증기로 쩌서 추출하는 '수증기 증류법'을 취한다는군요.

 

 

 

 

 

 

 

불면증뿐만 아니라 두통, 스트레스, 고혈압에도 좋은 향기로

이미 그 효과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밝혀 진 바 있습니다.

 

 

 

 

 

 

 

말린 라벤더를 집 구석구석에 놓아두면 살균 방충의 예방 작용도 할뿐더러

진정작용에도 효능이있어

라벤더 허브차를 마시면 심신이 안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라벤더는 혈압강하 작용이 있어서 임신 초기나 저혈압환자는 조심해야 한다는군요.

 

 

 

 

 

 

 

또한 라벤더는 아로마오일 중에서 대중에게 친숙한 향기로 가장 인기가 있어

아로마테라피 (Aromatherapy)에 많이 애용되고 있으며

향수나 화장품 원료로도 쓰여진다고 합니다 

 

 

 

 

 

 

 

이 농장의 Cozy한 상점엔

이렇게 라벤더 비누, 로숀, 화장수, 향수, 리넨워터, 세제등 각종 라벤더 상품들이 진열되있구요.

 

 

 

 

 

 

 

선물용으로도 잘 포장되있어 구입해 두면 요긴하게 쓸수 있겠더군요.

 

 

 

 

 

 

 

Clairmont Lavender Farms

 

2480 Roblar Ave.
Los Olivos, CA 93460

(805) 688-7505

 

 

 

자, 이젠 라벤더 농장에서 나와 Grand Ave를 따라 조금만 북쪽으로 올라가면

자그마하면서 유서 깊은, 로스 올리보스 마을을 돌아보실수 있습니다. 

 

 

 

 

 

Alamo Pintado Ave와 Grand Ave교차로인데

이 근방이 다운타운인 셈이라 이 주변을 돌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솔뱅처럼 번화하지도 번잡하지도 않은, 소박하고 차분한 매력이 있는 거리에

드문드문 관광객들이 보이더군요.

 

 

 

 

 

 

 

인구 1200여명의 아주 작은 이 마을의 역사를 간략하게 짚어보자면

서부개척시대인 1880년경에 뉴욕에서 온 22살의 청년, Alden March Boyd가

근방 약 157에이커 땅을 사들여 올리브 나무 5000그루를 심으면서

그 랜치를 Rancho De Los Olivos라고 명명한데서 유래한다는군요. 

 

 

 

 

 

 

 

그래서 이 지역의 특산물인 올리브와 그에 따른 싱싱한 상품들을 일년내내 구입할수 있어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답니다.

 

 

 

 

 

 

 

또한 하늘이 맑고 따뜻한 태양아래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등

지중해성 기후 영향으로 향이 짙고 당도 높은 포도재배지로 각광받는

Foxen Canyon Wine Trail이 지척인 까닭에 와인 시음고장으로도 유명한 마을이 되었습니다.

 

 

 

 

 

 

 

여기는 와인 시음장 옆, Olive Hill Farm이라는 올리브 오일 시음장인데

 

 

 

 

 

 

 

올리브 오일, 올리브 드레싱, 잼, 하니등 각종 올리브 관련 상품들을

시식해본 후 구매할수 있습니다.

 

 

 

 

 

 

 

구색이 종류별로 다양하여 요리매니아라면 무척 좋아할 것 같더군요.

 

 

 

 

 

 

 

뿐만 아니라 곳곳에 와인 시음장이 있어

10불 가량이면 이 지역 와이너리의 와인들을 맛볼 수가 있다는데

 

 

 

 

 

 

 

 

 

 

 

 

 

 

 

시음장들이 하나같이 특색있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

거리산책하며 구경만 하기에도 보람 있다고 여겨지더군요. 

 

 

 

 

 

 

 

 

 

 

 

 

 

 

 

이처럼 아담한 갤러리가 붙어있는 시음장도 눈길을 끌었구요.

 

 

 

 

 

 

 

 

 

 

 

 

 

 

 

참으로 아기자기하고 평화롭게 보이는 마을이었습니다.

 

 

 

 

 

 

 

 

 

 

 

 

 

 

 

동화같은 마을에서 좋은 음식과 향기로운 와인 한 잔 음미해 보며

캘리의 자연을 맘껏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와인 애호가들을 설레게 했던 영화 "사이드웨이" 와 다수의 TV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할뿐더러

조용한 분위기에 좋은 기후,

근방에 두개의 명문 사립고교가 위치해 있는 탓인지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 지역에 집을 갖고 있다고도 하네요.

 

 

 

 

 

 

블랙잭 와이너리...이름이 재미있군요.

 

로스 올리보스에서 Alamo Pintado Rd를 따라 Solvang으로 가는 길에(약 6마일) 

끝없이 펼쳐진 와이너리와 평원을 보며 운전하는 맛도 일품이랍니다.

 

솔뱅으로의 여정에 잠시 들러보심 좋을 것 같아

은향의 블로그 뉴스로 소개해 올렸습니다.

 

 

 

 

은향

 

이 블로그의 인기글

라벤더 향과 올리브에 취하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