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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ur에서 요세미티까지의 여정
05/06/2014 09:17
조회  9729   |  추천   68   |  스크랩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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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해안도시 San Simeon과 Carmel사이에 태평양을 끼고 약 90마일가량 뻗어있는 Big Sur는

 내륙으론 로스파드레스 국립산림지에 속한 자연환경 보전지역에 있으며

장엄한 경관으로 인해 

관광객들과 동식물학자들, 시인, 예술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습니다.

 

Pfeiffer-Big Sur 주립공원안에 빅 서 마을이 있으며,

산타루시아 산맥에 있는 짧은 강인 빅서 강과 경계를 이루는데

고속도로와 수많은 다리가 놓여지기 전엔 황야에 불과했던 곳이

지금은 죽기전에 꼭 봐야할 명승지로 꼽히고 있을만큼 유명해져서 몬트레이 카운티 당국은

꼬불꼬불한 산간지역 해안선 구간에 대해 상업적인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Big Sur에서 가장 인기있는 대표적인 경관이 바로 저 빅스비 다리를 조망하는 벼랑입니다. 

북동쪽으로 보이는 경관이구요.

 

 

 

 

 

 

 

 

여긴 반대로 남서쪽으로 보이는 경관입니다.

 

 

 

 

 

 

 

 

"Historic Bridge

Bixby Bridge 1932 "

 

라는 팻말이 다리 앞에 세워져 있듯이

이 다리는 역사적인 의미가 클뿐만 아니라

Bixby Creek위로 협곡을 연결해놓은 가장 큰 Single Span 콘크리트 다리로

또 가장 사진에 많이 담기는 아름다운 다리로 각광 받고 있으며

영화에도 배경으로 많이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에 있는,

폭포는 작아도(80 Feet)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게 인상적인

"McWay Fall"

 

 

 

 

 

 

 

 

 

Pfeiffer Beach에서 유명한, Big Sur Arch Rock으로

일몰이 아름다운데다

겨울엔 저 바위 동굴틈으로 석양빛이 불을 토해내는 듯하여 사진가들이 몰려드는 곳이랍니다.

 

이번엔 너무 바람만 불고 추워서 고생만 하다 왔습니다.

 

 

 

 

 

 

 

빅 서는 도회지가 아니고 랜치가 대부분인 자그마한 촌락(?)이라 돌아보기가 아주 수월한 편인데

특히 그 중심에 위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빅 서 리버 인입니다.

여기 중블의 이슬님과 백화님이 포스팅으로 추천해주신 곳이라 들러보게 되었지요.

 

 

 

 

 

 

 

분위기 있는 식당이 은근히 멋스럽구요.

 

 

 

 

 

 

 

 

싱그러운 숲향기 솔솔 풍기는...

바로 앞에 흐르는 빅 서 강을 따라 휴식용 의자들이 놓여있어

 

 

 

 

 

 

 

 

가족들, 연인들의 쉼터로 사랑받는 곳이더군요.

소개해 주신 이슬님과 백화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레드우드와 떡갈나무 숲이 울창한 Pfeiffer Big Sur 주립공원엔 캠프 그라운드도 많아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평원엔 말이나 소등 가축들이 풀을 뜯어먹는 목가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구요.

 

 

 

 

 

 

 

 

이제 빅 서와 이별을 해야 할 때가 되었네요.

빅 서여!  안녕!!

 

 

 

 

 

 

 

 

빅 서를 떠나서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달리면

10분도 채 못되어 Carmel시에 다다르게 되는데요.

 

 

 

 

 

 

 

 

그 관문에서 만나지는 Carmel Highland General Store라는 개스 스테이션입니다.

구글 맵에도 지명이 크게 표시되있을만큼 유명한 곳인데요.

보시다시피 개스비도 착합니다.

 

 

 

 

 

 

 

이렇게 예쁜 개스 스테이션을 보신 적이 있나요?

 

 

 

 

 

 

 

 

 

 

 

 

 

 

 

 

 

바로 옆엔 갤러리가 있어 갖가지 꽃이 만발한 예쁜 정원도 함께 돌아보기에 좋더군요.

 

 

 

 

 

 

 

 

 

 

Carmel-by-the-Sea, CA

 

LA에서 약 330마일 북쪽, 샌프란시스코에선 약 120마일 남쪽

몬트레이 카운티에 있는 작은 도시인 카멜은 하얀 모래사장과 유럽풍의 분위기로

명실공히 이름을 떨치는 마을입니다.

 

특히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시장을 지냄으로써 더 유명해졌다고 할수 있는데

Pebble beach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도 돌아볼수 있는데다 

유럽풍의 건축물과 아티스틱한 거리모습을 지녀

예술가들이 많이 사는 낭만적인 도시로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지요.

 

몇 컷만 보여드릴게요.

 

 

 

 

 

 

 

미 국립 유적지인 카멜 미션입니다.

 

 

 

 

 

 

 

 

그 건너편에, 이미 사진으로 널리 알려진 아담하고 어여쁜 집이구요.

 

 

 

 

 

 

 

 

카멜시민들은 자신들의 집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자발적으로 앞장선다고 하는군요.

 

 

 

 

 

 

 

 

다운타운 거리인데요.

여기 상점들도 건축미가 돋보이는 유럽풍의 거리같단 느낌이었습니다.

 

 

 

 

 

 

 

 

 

 

 

 

 

 

 

 

 

 

 

 

 

 

 

 

 

 

 

 

자, 이제부턴 내륙으로 방향을 틀어 요세미티를 향해 달려가보겠습니다.

 

 

 

 

 

 

 

요세미티는 그 공원으로의 진입로가 여럿 있는데

그 중 140번 도로를 타고 Merced강을 따라 달리다 보면

참으로 멋진 경관들을 마주하게 되지만

차를 세우기가 마땅찮은 곳이어서 그저 눈요기만 하게 되는 편인데

그러다가 눈이 확 뜨이게 아름다운 풍경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비탈을 따라 잔잔한 캘리파피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더군요.

 

 

 

 

 

 

 

 

 

 

 

 

 

 

 

 

 

머세드 파피는 앤틸롭 파피에 비해 꽃잎이 더 작고 여린게 베이비 파피처럼 보이더군요.

어찌나 앙증맞고 이쁘던지...

아무래도 앤틸롭 파피는 그 모진 바람을 견뎌내려니 강해질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가던 길을 멈추곤 파피언덕을 찾아 한참을 헤매며 담아 본 사진들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배산임수의 형국에 아름다운 파피꽃이 산을 덮었으니

이 어찌 명당이라 칭하지 않으리오?

 

쉬어갈겸 퍼질고 앉아

시조라도 한 수 읊어야 제격인데...ㅎ

 

 

 

 

 

 

 

다소 흐린 하늘에 핑크빛 노을이 물들 무렵

드디어 요세미티의 그림같은 터널 뷰 앞에 섰습니다.

 

다음 편엔 '봄날의 요세미티'를 세세히 보여드릴게요.

이상 은향의 블로그 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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