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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마을로 시간여행을 떠나세요
04/10/2014 09:14
조회  13833   |  추천   54   |  스크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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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naissance Pleasure Faire

 

Renaissance fair, Renaissance faire, or Renaissance festival로 불리는 축제가

올해에도 막을 올렸습니다.

 

뉴욕, 펜실바니아, 택사스등 미전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 가운데

그 중 로스엔젤레스 축제가 4월5일 시작으로 5월 18일까지 매주말마다

Irwindale에 있는 Santa Fe Dam Recreation Area에서 열립니다.

(10am - 7pm)

 

 

르네상스라는 뜻은 재생, 부활이며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 후반까지 유럽에서 일어난 문화계의 큰 변화. 문화 전성기의 상징으로

고대 그리스, 로마시절로 회귀하자는 주장하에 이탈리아가 주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세(中世)란 유럽 역사에서 서로마제국이 멸망(476년)하고 게르만 민죽의 대이동(4-6세기)이 있었던 5세기부터

르네상스(14-16세기)와 더불어 근세(1500-1800)가 시작되기까지의 5세기부터 15세기까지의 시기인데

바로 그 시절에 대한 향수로 그 시절을 재현해보고자 만들어진 행사가

곧 이 르네상스 축제라고 할수 있지요.  
 

 

  

 

 

 

  

상당히 넓은데도 빽빽히 들어찬 파킹장에 차를 세우곤 게이트에서 줄 서서 기다려 입장권을 끊어 들어서면

그 넓은 행사장안에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구경거리들이 풍성하여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게 되는데요.

 

도자기, 유리 그릇, 양산, 장식품등을 비롯해서 그 시절의 카스튬 일색, 장신구, 모자, 부츠등

평상복으로 방문했다가도 완전히 중세인으로 변신할수 있는 모든 것을 총망라해 놓은 곳이기도 합니다.

 

헤어샵뿐만 아니라 문신, 화장까지 일습이 구비되어 있는데다(어쩐지 들어갈때보단 점점 더 중세복장이 많아지더라구요)

가운데 식당가를 중심으로 애들 놀이기구, 말타기

활 쏘기, 창, 도끼 던지기, 과녁 맞추기등등 놀거리도 즐비하니 제공되어 있고

 

누구나 카메라만 들이대면 환한 미소로 포즈, 포즈를 취해주어서

마음껏 인물촬영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비싼 입장료는 차치하고라도 자비로 거금 투자해가며 중세복장 차려입곤

그 흙먼지 바람에도 미소 연신 날리는 멋진 사람들의 모습을 함께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중세복장의 상점점원들은 행동거지가 몸에 밴듯 아주 자연스러워 보이더군요.

 

 

 

 

 


 

 

 

요 꼬마는 큐피드의 화신인가 싶을정도로 귀엽지요?

 

 

 

 

 


 

 

 

 Gladiator(검투사) 아저씨가 땀을 식히느라 벌컥벌컥...

 

 

 

 

 


 

 

 

화려한 백작부인들과 검소한 오른 쪽 아낙이 사뭇 대조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캐리비안 해적의 잭 스패로우도 만났구요.

 

 

 

 


 

 

 

 

카메라 들이대자 한결같이 즐거운 표정으로 함박웃음을 날려주는 멋쟁이들...

모두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더군요.

이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나는야 어릿광대야요...

 

멍청한 눈빛으로 반쯤 누워있던 이 친구는 카메라 들이대자 고맙게도 공을 굴려 묘기를 보여주더군요..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연거퍼 여러장 찍었습니다.

 

 

 

 

 

 

 

 

가만히 뜯어보니 어찌나 잘 생긴 청년이던지...

그럼에도 손톱밑까지 검게 칠한 분장하며 어리숙한 표정이 압권이었습니다.

 

 

 

 

 


 

 

 

 

 

 

 

 

 

 

 

 

 

 

꼭 못돼먹은 관리와 로마병정들 같아 보였지만 익살스런 모습으로 촬영에 응해줘서 감사했답니다. 

 

 

 

 

 

 

 

 

 

후훗...마침 찬란한 햇살이 그 봉우리에...

후덕해 보이는 여인이네요.

 

 

 

 

 

 

 

 

 

카메라 들이대자 이 분 또한 순식간에 표정바꿔

능청맞은 눈빛으로 포즈를 취해주더군요.ㅎ

 

 

 

 

 

 

 

 

음식부스앞에 몰려있는 인파들...

이 사진으로 보여지는 인원수보다 훨씬 많았답니다..

 

 

 

 

 

 

 

 

이 분들도 그렇고

 

 

 

 

 

 

 

 

모두들 표정이며 포즈가 영화배우가 따로 없더군요.

다른 점은 연기가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는 몸짓이라는 것이지요.

 

 

 

 

 

 

 

 

음악, 춤, 마술, 최면등 무대공연도 많았습니다.

이들은 묘기내지 요술을 보여주는 팀이구요.

 

 저기 저 북 치는 작은 여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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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방울 불어 날리는 요술사이기도 하더군요.








 

 

이들은 중세의 민속공연을 보여주는 듯 했는데 참으로 신나고 즐거워보였습니다.

 

 

 

 

 

 

 

 

 

중세마을의 거리 모습이 꼭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와 있는 기분이예요.

 

 

 

 

 

 

 

 

 

숲속의 요정, 님프님도 오셨네요.

 

 

 

 

 

  

 

 

애꾸눈 잭? 아니 바이킹의 후예도 오셨구요.

 

 

 

 

 

 

 

 

 아마조네스 여전사들도 투혼의 눈빛을 번득이며 참여해주셨더군요.

 

 

 

 

 

 

 

 

 근엄한 표정이 꼭 제사장과 호위무사같습니다.

 

 

 

 

 

 

 

 

여긴 그 시절 어린이들의 보육시설쯤으로 생각되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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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는 역시 마술사가 인기 최고인것 같습니다. 







 

 

 중세에 스마트 폰이라...ㅎ

 예쁜 딸내미와 함께 행복한 미소에 젖어있는 예쁜 엄마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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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뮈니뭐니해도 가장 관중을 불러모으는 종목은 마상검투씬인데요.

연출인줄 알면서도 어찌나 리얼한지... 한 번 보실만 합니다.







 

 

여기는 중세의 평민마을을 재현해 놓은, 우물가에서 아낙들이 빨래도 하고

수다도 떨고 하는 그 시절 여인네들의 놀이터랍니다.  

 

 

 

 

 

 

 

 

 

그 와중에도 호송중이던 죄수들과 우물가 처녀들의 풋사랑은 익어갔구요.

 

 

 

 

 

 

 

 

단란한 여염집 가정의 단면을 보여주는데요...

 

저녁식사 후 착한 아버지와 아들이 모처럼 설겆이를 맡아서 해주고요.

그 모습을 의아하면서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어머니와 마침내 차 한잔의 휴식을 얻는 며느리...

그리곤... 홀로 되어 심드렁한 큰 며느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장간에선 대장쟁이 풀무질에 열 올리는 광경도 리얼하더군요.

 

 

 

 

 

 

 

 

 

역시 옷이 날개라고...

이제부턴 귀족들의 삶을 잠시 엿볼까 합니다.

 

 

 

 

 

 

 

 

 

부티나니까 귀티도 따라오네요.ㅎ

 

 

 

 

 

 

 

 

 

귀족 정원에선 무도회가 한창이더군요.

왕족 귀부인이 참으로 우아하십니다.

 

 

 

 

 

 

 

 

로얄 훼밀리의 왕녀들이 우아하고 기품있는 자세로 앉아서 포즈를 취하는 동안 얼른 한 컷 찍었는데요.

실내가 아닌 야외세트다 보니 빛이 들어와 얼룩얼룩합니다만

현숙한 노부인은 물론이거니와 아직 나이도 어린 처자들이 어쩌면 저리도 조신한지... 

 

 

 

 

 

 

 

 

그래도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중세의 거지복장을 완벽하게 갖춰입은...

표정들하며 저 꾀죄죄한 복색을 어떻게 구입해서 입었는지 그저 놀라울뿐이었습니다.

 

제가 뽑은 오늘의 Best Costume(의상상)은 이들 세모자에게로...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주차비는 10불

입장권은 어른 28불

5세~12세 아동 15불

씨즌 패스도 있고 할인혜택도 있으니까 아래 싸이트를 참고해 보세요.

 

www.renfair.com/socal



 

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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