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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독립기념일과 코로나 19에 부치는 글
07/10/20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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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독립기념일과 코로나 19에 부치는 글

미국에서 매년 7월 4일은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이다. 독립기념일은 1776년 7월 4일에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에서 대륙의회가 독립선언문을 공식적으로 채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고 미국의 가장 중요한 국경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독립 선언문은 다른 나라(영국)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국가로서의 지위를 획득하는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는 강력한 성명서이다. 독립기념일은 1941년부터 법정 공휴일로 선언되었고, 미국에서는 새로운 주가 가입하면 가입 후 첫 독립기념일에 국기를 바꾼다. 또한 해마다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이면 미국 전지역에서 자신들이 누리는 자유와 독립을 축하하기 위해 피크닉, 가두 행진 및 연주회, 화려한 불꽃놀이 행사 등의 기념축제로 뜻깊은 하루를 보낸다. 이때 불꽃놀이가 필수요소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미국에선 폭발이 요란하게 펑펑 일어날 때 '마치 독립기념일 같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비교하자면 한국 평일날 도로에서 교통체증이 난 것을 설날 또는 추석 같다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

독립기념일은 미국의 대표적인 공휴일인 데다 여름방학 한가운데라 상업적으로는 대표적인 성수기이다. 미국 유원지나 관광명소, 쇼핑장소 등등 어디가나 사람으로 북적이고 가득 찬다. 이 날 미국 놀이공원에 가서 인기 좋은 롤러코스터 하나 타려면 2시간은 기본이요 3시간 이상까지 기다려야 겨우 탈 수 있다. 영화관 역시 사람으로 가득 차는데 할리우드의 각 영화사들은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유명 블록버스터들을 이 때 많이 개봉시킨다.

자크 마리탱(Jacques Maritain)이라는 프랑스의 유명한 가톨릭 철학자는 일찍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유일한 희망은 미국이다." 그 옛날 구라파, 특히 프랑스의 지성이 미국이라는 나라를 촌놈 취급을 할때 자크 마리탕은 컬롬비아 대학 교수를 하면서 미국에 살기를 선택하였다. 한 나라의 단순한 해방이나 독립이 아니라 미국의 독립은 인류의 역사상 특별한 의미를 갖기도 한다.

George Washington,Thomas Jefferson, Benjamin Franklin, Alexander Hamilton 등 기라성 같은 미국의 건국 지도자(founding fathers)들은 그들이 기초한 독립선언문에서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 평등, 행복추구권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다고 선언하였다. 이것이 '미국의 정신'이며 지금까지 미국이라는 나라를 전 세계에 맹위를 떨칠 수 있는 큰 국가로 키워올 수 있었던 기본 바탕이었다고 본다. 이와 같은 '미국의 정신과 이상'을 바탕으로 미국은 여러 민족의 이민을 받아들였다. 온 세계로부터 모든 민족을 받아들여 인종의 용광로(melting pot)인 다민족 국가라는 미국에 대한 인식을 부정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리하여 누구라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이에게는 American dream이라는 용어는 한국의 60~70년대 많은 사람들의 이민을 꿈꾸게 하는 가슴 설레는 서두로 다가서기도 하였다.

하지만 2020년 현재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미국의 ‘자유’와 ‘이념’의 정신에 대해 찾아보기 이전에 현재 전세계를 셧다운시켰던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백신도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서 번지고 있어 개인 생존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 상황으로 모두가 혼란스러울 뿐이다. 미안한 얘기지만 지금은 독립기념일 축제를 즐기는 것보다 코로나 19의 확산을 줄이고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욱 더 미국을 위하는 모습이라 생각한다. 현재 많은 미국의 젊은이들이 해변가와 공원, 술집등의 사람이 많은 곳으로 마스크도 없이 가는 것은 보면 너무 위험한 행동이다. 제발 올해 만큼은 한국 젊은이라도 이러한 것에 휩슬리지 말고 중심을 잡고 집에서 식구들과 함께 차분하게 연휴를 보내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 보는 글이다. 일본을 욕하고 흉보고 못된국가로 만들어 버리는 한국의 독립기념일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뉴스타부동산 대표 남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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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 독립기념일 연휴 마지막 날은 여기저기서 불꽃놀이를 했다. 불꽃놀이가 없는 독립기념일은 생각할 수가 없을 정도로 불꽃놀이는 미국 독립기념일의 중심행사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연휴에는 코로나19으로 인해 독립기념일의 상징인 불꽃놀이도 보기 힘들게 됬다. 많은 주민들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기다려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올해는 주민들의 건강과 경제 정상화를 위해서 제발 집에 머물라는 강력한 권고령이 나왔다.

이번 독림기념일연휴에는 집에서 가족들과 가상 불꽃놀이 행사 등 보면서 색다른 불꽃놀이를 즐기는건 어떨까.

■가상 행사

▲LA다운타운: LA다운타운 뮤직센터와 그랜드팍에서 열리는 뮤직센터와 그랜드파크에서 열리는 독립기념일 축하 공연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july4.grandparkla.org

▲폰태나: 폰타나시가 지금까지 개최한 불꽃놀이 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를 하나의 쇼로 재편집해 지역 TV 채널과 시 웹사이트,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오후 5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fontana.org

▲몬테레이팍: 몬트레이팍 시가 준비한 가상 독립기념일 행사로 불꽃놀이는 물론 독립기념일 테마 인테리어 사진 컨테스트도 개최한다. montereypark.ca.gov

▲콩코드: 콩코드 시가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상 독립기념일 행사를 실시한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가상 퍼레이드와 로컬 음악 등 행사가 펼쳐진다. www.concordjuly4th.com/

▲오린다: ‘오린다는 (떨어져서) 함께 기념한다’(Orinda celebrates together (apart)’를 주제로 한 이번 가상 기념행사에서는 12분가량 과거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영상 상영과 집, 애완동물, 차, 등 데코 콘테스트가 이어진다. 또 오후 12시 15분부터는 각자 집 마당에서 바비큐를 실시 한다. www.orindaparade.com.

▲포스터시티: 가상 반려견 및 집 데코 콘테스트와 가족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오후 1시와 6시에는 싱어송라이터 앤디 Z, 보컬리스트 토니 린제이, 키보드 연주자 겸 가수 제니스 맥시 레이드 등의 가족 콘서트가 영상으로 생중계 된다.

▲모라가: 4일 아침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가상 행사에서는 아이들 자전거와 강아지 퍼레이드는 물론 각자 집에서 바비큐를 하며 함께 축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시작된다. bit.ly/moragajuly4

▲댄빌: 산라몬 밸리 키와니스 클럽이 가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날 여성의 참정권 100주년을함께 기념하며 산라몬밸리 뮤지엄 측이 퍼레이드 그랜드 마샬로 참가한다. 오전 8시부터 과거 댄비 독립기념일 모습들이 슬라이드 쇼로 상영된다. www.srvkiwanis.org/parade



출처: https://newstarstory.tistory.com/ [Newsta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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