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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우리가 지금 어떻게 해야 될지 당황하게 되는데, 우리의 나갈 노선을 밝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02/22/20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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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우리가 지금 어떻게 하여야 될는지 당황하게 되는 것이오니, 우리의 나갈 노선을 밝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나갈 노선이라는 것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이미 나가던 노선을 그대로 나가면 됩니다.

 

  사상 노선이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올 때에 더 용기 있게 나가게 되고, 두려운 일이 올 때에 더 담대하게 나가게 되고, 앞길이 캄캄하게 될 때에 더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 있어야 그 사람이 노선을 바로 가던 증거라고 봅니다. 언제는 반공주의라는 간판을 붙였던 사람들이 반공 투쟁이 불리하게 된다고 그 간판을 떼고 만다면 그 반공은 진리가 없는 허수아비에 불과한 것이라고 보게 됩니다. 큰 나라가 반공하니 조그마한 나라가 따라가다가 큰 나라가 협상하니 같이 협상한다는 것은 큰 바람에 불리는 생명 없는 허수아비와 같은 것입니다.  

 

   영토 전쟁이라는 것은 얼마든지 그 영토를 내놓고 내놓지 않는데서 끝이 나지만, 마음의 영토를 자리 잡은 사상이라는 것은 자신이 죽어도 그 사상은 변할 수 없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시작될 때부터 정확한 진리가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시작된 것이니, 아무리 그 진리를 대적하던 강한 세력도 결국은 쓰러지고 기독교의 진리는 필연코 승리를 보게 된 것입니다.

 

  생명 없는 허수아비 같은 종교인들은 일본이 소위 대동아 전쟁이라는 미명하에서 신사 참배를 들고 나올 때에 일본 기독교 연맹이라고 간판을 붙였고, 해방 후에 공산당이 아시아를 덮고 공산 기독교 연맹이라고 하는 간판을 붙이고 나온 자들이 교회를 지도할 때에 혼란에 빠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 정로를 나가는 사람들은 일본 기독교 연맹이니, 공산 기독교 연맹이니 하여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그 정로를 밟아 나온 것이 한국 기독교의 내려온 일입니다. 만일 오늘에 와서 그런 상태에 있는 사람이 된다면 다시는 기회 없는 때가 온 것이니, 우리는 이때에 순교적인 사상을 가지고 싸워 나가는 것으로만 기독교 종말의 역사는 끝을 맺게 될 것입니다. 만일 이때에 갈팡질팡 한다든지 머뭇거린다면 그 인격 자체가 정로에 서지 못한 것이니, 기독교의 신앙 사상 노선을 완전히 알고 나오던 자라면 가장 크게 일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

   큰 역사도 이제 있고 큰 축복도 이제 있으니, 우리는 큰 축복을 받는 노선은 걸어오던 길을 그대로 용기 있게 나가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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