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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보다 좋은 새벽 산책길 Kodachrome & Petrified Forest
06/25/2020 07:22
조회  1013   |  추천   8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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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를 가던 시간이 타운 하우스를 도는 운동 시간으로 바뀌었다. 더위를 피해 

상쾌한 공기와 청아한 새소리를 들으며, 세바퀴를 돌면 어느새 1시간이 지나간다

이른 시간이라 출근하는 차량이나 사람이 거의 없어 완전 황제길을 걷는다.







 911사태가 일어났던 2001년 년말에 위험한 맨해튼으로부터 한시간 서쪽으로 이사

했다. 18년 동안 세바퀴에 2마일로 알고 걸었으나, 이번에 걸음아 나 살려라앱으로

 바로 걷기를 하면서 네바퀴를 돌아야 4km임으로 알게되었다.







외부 차량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안전한 단지내 길에서, 우거진 숲과 고성의 담처럼 

보이는 풍경을 즐긴다. 이른 봄에 채취하여 쑥지지미 재료로 사용하였던 쑥이 우리 

키만큼 자라, 갈색으로 말라버린 지난해 쑥대밭을 감싸고 있다








1.8억년 전에 형성된 사암 지대에 67개의 수성암 돌기둥이 높게 솟아올라, 원주민

들의 신성한 땅이 된 Kodachrome Basin 주립공원을 찾았다. 이곳은 1948년 

National Geographic Society 탐사팀들이 밝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인기가 높았던 

코닥크롬 필름의 이름으로 불리다가, 1963 Kodachrome Basin 주립공원으로 

명명되었다










원주민들에게는 전사와 사냥꾼을 만들어 부족을 지키고 번성시키야하는 절실함이 

있다. 사내 아이를 많이 낳는 일이 지상 목표이었던 이들에겐, 이곳이 최적의 성지

이었을 것이다. 1마일의 천사의 궁전(Angels Palace) 트레일을 따라 신비로운 

풍경에 이끌려, 2시간 정도 붉은색 사암 오솔길을 걸었다.   









                      


Escalante Petrified Forest 주립공원은 쥬라기에 공룡들이 살던 울창한 숲이었다

화산에 매몰된 숲은 1.5억년 동안 목화석으로 바뀌었다. 8불의 입장료를 내고

50ft 길이의 목화석이 있는 야외 전시장을 돌아 보았다









Petrified Forest Trail을 돌며, 지름 2ft 이상의 목화석들을 감상하였다. 화산 폭발로 

부식 박테리아가 죽어 썩지않은 나무 세포에서 수분이 빠져나오며 대신 주위의 

광물질들이 나무 속을 채워갔다










          


광물질의 성분에 따라 빨강, 노랑 등 여러가지 색상으로 변한 나무들은 압력과 

열기로 단단한 바위가 되었다. 지각 변동으로 지표 가까이에 솟아 올라, 홍수에 

노출된 0.75마일의 Sleeping Rainbows trail에는 목화석 조각들이 끝없이 

나타났다,












채석 수집가들의 활동이 취미 생활을 넘어 상업화되자, 많은 목화석들이 반출되는 

수난을 당했다. 주정부는 1963년 이곳을 주립공원으로 지정하여 수집을 전면 금지

시켰지만, 공원 입구에 있는 Rock Shop에서는 가공된 목화석을 팔고 있었다.  




 







유타. 미서부. 로드트립. 코다크롬 주립공원. 목화석 숲 주립공원. 걷기. 건강. 걸음아 나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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