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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주에 자신감을 갖게 해준 아이슬란드 자유여행
01/09/201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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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링로드를 따라 일주하던 중, 요쿨살론 방문 후 북쪽으로 1시간 정도 

북상하다가, 폭우로 부러진 다리 앞에서 돌아서야만 하였다. 수정된 일정으로 

북부 대신 서부 아이슬란드로 향하며, 화산과 빙하가 만들어낸, 아이슬랜드 

특유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





레이캬비크가 가까워지며 차량이 조금씩 많아지기 시작했다. 하얀색 승용차가 

우리 앞으로 끼어 들어와 느린 속도로 막아서기에, 오늘 300km 이상을 달려야 

하는 우리는어쩔 수 없이 그 차를 앞질러 속도를 냈다.




 

그 차가 다시 우리를 추월하여 들어와, 상행선에서 트럭이 질주해 오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자기를 앞 지르라는 수신호를 계속 보내왔다. 우리 네명은 여기서 불량한 

사람들과 엮이면 곤란해지니, 절대로 그 사람들을 쳐다보지말고 앞만 보고 

가기로 결정을 보았다.




 

갑자기 뒤 따라 오고 있을 승용차가 생각나, 6일 동안 많이 사용했던 배러리를 아끼려고 

꺼 놓았던 무전기를 켜서 연락을 취했다. 한편 Dr.J 레이캬비크에서 주유하려고, 워키

토키를 켰으나통화가 안되어 무척 황하고 있었다.




 

우리를 앞지르며 자기를 봐주길 기대했으나, 처음 우리를 추월했을 때에는 차창으로

펼쳐지는 비경을 보며, 대화에 열중하느라 바라보지 않았고, 두번째는 모두

앞만 바라보기로 약속을 해서 우리 일행인줄 몰랐다.




 

레이캬비크에서 해안선을 따라 북서쪽 방향의 스나이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로 갔다

1998년에 개통된, 길이 5.8km 깊이 165m, 통행료가  ISK 1000 (9불)인 Hvalfjorður 

해저 터널을 지나자, 아이슬란드의 새로운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큰 길을 조금 벗어나, 말 방목장으로 들어가니, 한가롭게 서 있던 통통한 말들이 차를

에워샀다. 바나나를 주자, 멀리 있던 다른 녀석들 까지 차로 다가왔다. 바나나를

얻지 못한 말이, 차 앞을 가로막고 시위를 벌렸다. 








 

큰 도시에서는 신용카드로 별 문제 없이 주유할 수 있다. 그러나 오지로 갈수록,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 주유소가 많아, 우리는 눈에 가장 많이 띄는 N1 주유소에서

신용카드로 N1 카드를 사서 주유하였다.




 

Snæfellsjokull 국립 공원을 지름길로 가기위하여, 산등성이를 가로질러 비포장 산길

F-570 길을 택했다. 거친 자갈 길에 뒤따라오는 승용차 타이어가 걱정되었으나,

국립공원 근처 Olafsvik에 있는 Við Hafið Guesthouse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Opens in new window

Opens in new window게스트하우스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


 


앞바다가 훤히 보이는  호스텔 2층 부엌에서, 냄비를 천천히 돌려가며,  밥을 맛있게

지으셨던 Dr. J는, 아직도 개업중인 의사다. 여유가 있는 분들이지만, 몸 속 깊이 

근검 절약 정신이 배어있었다.




 

랜터카를 4x4로 해야한다고 이메일하였으나, 저렴한 승용차를 빌리는 바람에,

비포장 도로에선, 6명이 우리 SUV를 이용하기도 하였다. 17불하는 심카드를 

샀으나가져온 워키 토키로 차량 간 연락을 하자하여, 반품하였다.




 

숙소 가까이, 2단 폭포가 아름다운 Kirkjufellsfoss 폭포 주위를 걸으며, 세계 10대 

명산으로 아이슬란드인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화살촉 모양의 Kirkjufell 산을 

감상하였다















마침 일요일이라오전 11시 쯤 동네 교회에 들렸으나 문이 굳게 닫혀있어,

오던 길로 되돌아가 국립 공원을 돌아보았다.

 




강한 바람으로 날라온 해파리들이, 모래사장과 바위에 붙어있는 해변에서 북해의 

혹독한 자연을 느껴볼 수 있었다. Saxholl Crater를 찾아, 황갈색 분화구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마음을 느끼게하는 나즈막한 계단으로 올랐다.

 






 




한 계단씩 오를 때마다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신비로운 경관이 눈 앞에 넓게 

펼쳐져 왔다그 사이를 가득 메운 툰트라 야생화들이, 곧 다가올 하얀겨울에 묻히기 

전에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자신들의 화려한 모습을 마음껏 자랑하고 있었다.




 







마지막 날, 공항 근처 재향군인회 디너파티가 열리고 있는 레스토랑에 자리잡았다.

일인분에 70여불하는 Lobster Seafood, 큰 접시 하나에 3인분을 주문하면 40

씩으로 할인해 주는 오늘의 특별 메뉴에, 와인과 양고기 요리 3인분을 추가하였다.






 

개인 접시를 받아, 양고기, 랍스터, 감자, 야채 등을 골고루 나누어 담아, 아이슬랜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식사 다운 만찬을 천천히 즐겼다. 훤하게 내려다 보이는 아래층 

 Live 밴드 음악에 마추어 사라님의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불렀다.




 


70회 생일을 축하받은 Mrs. J가 다 부담하려 하였으나,  이번 여행을 기획하여, 수천불의

여행경비를 절약하게 해준 우리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두집이 나누어 내는 K사장의  

제안이 받아들여졌다.  같은 지붕 아래에서 자고,  한솥밥을 먹으며 함께 지냈던 꿈 

같았던  18일 동안의 영국 단체 여행과 아이슬랜드 자유 여행은 이렇게 끝났다.








2017 5월의 발칸반도와  9월의 영국 아이슬랜드 여행은 J블로그팀의 위트와 수준 높은 

여행 매너로, 웃음꽃이 만발했던 행복한 여행이었다. 영국을 돌면서, 셰익스피어, 브론테 

등 유명 작가들의 생가를 방문하여, 그들의 흔적을 찾아보았다. 이번에는 모네고흐

샤갈, 마티스 등의 발자취를 따라 회화의 나라 프랑스로  떠난다.







 





4 8 밤 뉴욕 출발,  9일(월) 오후 파리 도착,  루블 박물관오르세 미술관에펠탑

노틀담 대성당이  걸어서 30분 거리 이내에 있는  Holiday Inn Paris - Notre Dame에 

짐을 푼다.  이틀반 동안, 프랑스 대혁명을 촉발시켰던 빵으로 아침을, 쉬면서 간단히 

먹는 길거리 음식으로  점심을, 야경을 즐기다 파리의 명물 달팽이 요리 등으로 

저녁을 해결한다. 





몽마르트 언덕과 베르사이유 궁전은 박물관이 휴관하는 월(오르세),화요일(루브르)에 

버스나 전철로 방문하고, 4 12일 아침 호텔에서 32km 떨어진 파리 드골 공항에 

버스나 우버로 30분 정도 걸려  도착하여,  프랑스 일주 그룹 투어에 합류한. 







4 12-20(9 10)의 단체여정은,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고흐의 작품 활동 무대

였던 지베르니에서 시작된다. 화가와 사진작가들의 로망 Mont St. Michel을 찾아,

밀물 때에는 바다 위에 떠 있는 프랑스 여행의 백미 몽생미쉘 섬을 돌아본다.  




몽생미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후를 맞은 앙부아즈성, 르네상스의 보석 쉬농소성, 프랑스

최대  와인 생산지인 보르도의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와인시음을 한다. 포루투갈의

파티마, 멕시코의 과달루페와 함께 세계 3대 성모 발현지인  루르드에 들린다. 

 

유럽 최대의 요새 성벽 도시 카르카손을 방문하고, 고흐 문화센터가 있는 아를을 거쳐,

피카소의 명작아비뇽의 처녀들의 배경이 되는 아비뇽에 들린다. 세잔느의 고향인

엑상 프로방스에서 세잔느 아뜰리에 들려보고, 아름다운 미라보 거리를 걸어본다.

 

마르세이유로 이동하여 시내 관광을 하고, 영화제의 도시 칸느에 들린다. 앙티브의 

피카소 미술관을 관람한 후, 샤갈이 사랑한 성벽 위의 마을  쌩폴드방스를 돌아본다.

이름 만으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모나코를 방문하여, 미국 영화배우로 왕비가 

된 그레이스 캘리의 왕궁을 돌아본다. 동굴 공방과  야생 정원이 있는 에즈를 거쳐 

니스에서 단체여행을 마친다.

 

단체팀과 헤어져, 부엌이 있는 Residhome Nice Promenade (Hotels.com)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2박 3일 동안 샤갈, 마티스 미술관 등 단체여행에서 빠진 명소들을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남프랑스 지중해의 낭만에 취해본다.


이번 여행에 함께 하길 원하는 분은, 형편에 맞는 일정을 정하여, 유럽 현지 여행사와

프랑스 일주 여행을 확인하고, 본인의 책임 하에 항공권을 예매하면 된다. 위의 자유

일정에 마추어 호텔을 예약하면, 서로 의지가 되는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email ; fairban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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