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lwoman
들꽃사랑(naturalwoman)
New York 블로거

Blog Open 08.03.2011

전체     764683
오늘방문     141
오늘댓글     1
오늘 스크랩     0
친구     102 명
Blog News Citizen Reporter
블로그 뉴스 시민 기자
2015 Koreadaily Best Blog
2014 Koreadaily Best Blog
2013 Koreadaily Best Blog

  달력
 
스위스 여행(12) - 쉴트호른에서 007 제임스본드를 만나다 Schilthorn
08/19/2019 08:58
조회  1481   |  추천   27   |  스크랩   0
IP 67.xx.xx.123





스테첼버그에서 김멜발드와 뮈렌, 비르그까지 케이블카를 3번 갈아타고 30여분 

걸려 올라왔다. 비르그에서 1시간 정도 스릴 워크(Thrill Walk)를 즐기다가

케이블카로 8분 만에 007영화셋트가 있는 해발 2,970m의 쉴트호른(Schilthorn)에 

도착하였다케이블카에서는 친절하게도 한국어 안내 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플레밍(Ian Fleming)의 소설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 1963> 1969년 

제임스 본드 007 영화로 촬영된 셋트장에 들렸다. 영화의 비하인드 신과 포스터 등이 

전시되어있는 Bond World에서는 영화의 명장면들이 상영되고 있었다.








 

헬리콥터에 올라, 표적을 찾아 사격하는 본드가 되기도 하고, 알프스의 설원을 

누비며 쫓고 쫓기는 스키어가 되어 가슴 졸이는 명장면을 감상하였다. 포토죤에 

있는 본드걸에 내 얼굴을 합성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50년 전 007영화 촬영장이었던 360도 회전 레스토랑 Piz Gloria에서 007 마크가 

찍혀있는 햄버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다. 스위스는 이렇게 영화 촬영장을 

관광 자원화하여 엄청난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구글에서

 

Skyline View Platform 아래로는 알프스의 설경이 펼쳐져있었다. 플랫홈 곳곳에 

세워진 본드의 입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다소 무뚝뚝해 보이는 

스위스 사람들도 우리와 눈이 마추치면 친절하게 다가와 인증사진을 찍어주었다.




 

플랫홈 끝에서 007 명예의 거리(Walk of Fame)로 걸어나갔다. 명예의 거리답게 

명배우들의 사진이 하얀 눈밭에서 빛을 발하고 있었다.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300여 

미터 스카이라인을 걸어 전망대에 올라 알프스의 상쾌한 찬공기를 흠뻑 마셨다.











 


섹시한 본드걸의 실루엣이 있는 화장실 문을 열자, 007 분위기의 장식과 효과음들이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다. 한때 유럽의 최빈국이었던 스위스는 

이렇게 가능한 모든것을 관광자원화 하여 유럽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





구름에 가리웠다 열렸다를 반복하는 설산들을 즐기다, 다시 케이블카로 내려오는데,

갑자기 하늘이 맑게 개어 비르그에 다시 들렸다. 구름 속에서 즐겼었던 스릴 워크는,

시계가 뚜렷해지자 쉴트호른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스위스 자동차여행, 쉴트호른, 007 제임스 본드, 피츠 글로리아
이 블로그의 인기글

스위스 여행(12) - 쉴트호른에서 007 제임스본드를 만나다 Schilth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