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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우유니 소금사막 선셋과 별이 빛나는 밤
05/13/20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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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반 라파즈 공항에 도착하여, 7시반 출발하는 우유니행 Amaszonas 항공 

카운터로 갔다. 5시에 수속을 시작한다기에, ATM에 가서 달러도 뽑고, 3시간 정도 

사진 정리와 일기를 쓰면서 기다렸다. 수속을 마치고 VIP 라운지에 들어가, 세면과 

양치를 하면서 다가오는 아침을 준비하였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우유니 주위 풍경




라파즈에서 우유니 까지 40분 소요되는 항공료는 158, 공항에서 기다리느라 조금 

불편하였지만, 그 덕에 하룻밤 호텔비가 절약되었다. 의자의 안락도에 따라 15불에서 

22불 까지 하는 버스를 이용할 경우, 9시간 장거리를 달려야한다. 체력과 시간을 고려

항공편으로 우유니에 도착하여 쾌적한 컨디션으로 소금사막을 즐길 수 있었다.




 




수하물 컨베이어 밸트가 없어 직원들이 일일이 옮겨주고 있다.



우유니 공항에서 시내 소금호텔 Casa Andina Salt Hotel 까지 5분 거리의 택시요금은 

1인당 10볼리비아노이다. 환전을 미처 못하여, 미화 2불씩 지불하고, booking.com으로 

조식 포함 76불에 예약한 소금 블럭으로 지은 호텔에 도착하였다.






 

우기로 소금밭 Salt Flat에 있는 소금호텔이 개보수가 되지 않아, 이 곳에서 소금호텔 

체험을 하였다. 추가비용 없이 Early check in 한 후, 컵우동을 먹고 150불을 환전하기 

위해 환전소를 찾았다. 달러를 꼼꼼히 확인하여 흠집이 있는 것은 받지 않는 그들은

100, 50불 짜리는 6.9, 20불 이하는 6.8에 환전해 주었다.






 

Red Planet 여행사를 찾아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23일 투어를 200불로 깍아 현찰로 

지불하였다오늘 오후 4시에 출발하는 Sunset and Starry night 투어를 위하여 

오아시스 여행사에 들려 사진 작품을 잘 만든다고 소문난 빅토르를  찾았다.





 


마침 사무실에 있던 그는, 사장이 휴가라 사무실을 지켜야한다며 조금 곤란해하였다.
일단 20불씩에 예약하고, 문 앞 메모지에 우리 4명 이름을 올린 다음, 다시한번 

빅토르를 가이드로 해 달라 간곡히 부탁하였다.  60여개의 여행사 앞에는 투어 

참가자 이름을 적는 쪽지들을 붙여놓아, 관광객 스스로가 그룹을 만들 수 있게 

해 놓았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방문하였는지, 투어회사 직원들은 제법 유창한 

한국말을 구사하고 있었다. 우리 4, 에콰도르 청년과 이스라엘 젊은 여성 둘과 남성 

한명 등, 8명이 한조가 되어, 빅토르를 기사겸 가이드로 모시고 출발하였다.






 

3월 말은 우기의 끝이라 물이 깊어, 투어차량 진입이 어려워, 수백년 된 선인장이 있는 

물고기 섬투어는 생략되었다. 가는 길에는 쓰레기 비닐봉지들이 흐터져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그 수 만큼이나 많은 들개들이 비닐 쓰레기들을 뒤지며 헤메고 있었다.

 

비닐 덧신을 신고 장화를 신으라는 불로거들의 조언이 있었지만, 우유니 여행사 중 다섯

손가락에 드는 오와시스는 자체 로고가 새겨진 새 장화를 구비하고 있었다. 소금밭 위에 2cm 쯤 차오른 물은 훌륭한 거울이 되어, 하늘과 구름을 오롯이 담고있었다.



 


소금 바다가 지평선을 이루고 있는 곳에 차를 세우고, 빅토르의 주문에 따라 움직이면 

황홀한  3D 비디오가 탄생한다. 유쾌하고 멋진 그림들이 만들어지는 가운데, 어느덧 

석양이 되어, 붉게 물든 해가 소금밭에 반영되는 황홀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빅토르는 한사람의 아이폰에 영상을 녹화하여, 바로 그자리에서 다른 아이폰으로 복사해

주었다. 일행 중 군복무를 마치고 휴가왔다는 이스라엘 아가씨는 늘씬한 몸매로 우리 

그룹의 춤사위를 리드하였다. 영상처리도 잘했던 그녀는 어른을 대하는 예의도 밝았다.

 




8명을 일렬로 세워놓고, 각자가 핸드폰을 켜 글자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하였다. KOREA

를 크게 그리고 양 옆 사람들은 하트 표시를 만들어 영상을 만들었다. 일행들의 국가 

이름을 만들다가, 마지막엔 빅토르의 이름으로 수고하는 그를 위로하였다.






 

페루 아마존에서 본 후 7년 만에 은하수 폭포에서 별이 쏟아져 내리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하였다. 깜깜해진 소금 사막에서 빅토르가 빠른 손놀림으로 일행 중 기능이 가장 

뛰어난 마이크의 DSRL 카메라로 별 촬영이 가능하게 만들어, 삼각대 위에 장착하였다.





차 안에서 몸을 녹이고 있는 일행들을 불러내어, 인생사진을 찍어준다. 이래서 빅토르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스라엘 젊은이들과 함께 보낸 아름다운 선셋 장면과 별이 

빛나는 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10 여행사에 도착, 커다란 비닐자루를 

들고 장화를 담는 빅토르에게, 5불의 팁으로 감사를 표했다.

 









우유니 소금사막, 선셋, 별이 빛나는 밤에, 빅토르. 오아시스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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