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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참피온 먹었어 !” 더반에서 훌루훌루웨 코뿔소 공원으로
12/07/20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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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남아공 더반 Durban에서 홍수환 선수는, 테일러 선수를 15회 판정승으로

누르고 밴텀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다. 그는 멀리 한국에 있는 어머니께엄마,

나 참피온 먹었어 !” 하며 승전보를 보내, 한동안 이 말은 유행어가 되었다.


체급을 올린 홍선수는, 파나마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에서 2회전에 4번이나 다운을

당한다.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난 그는, 3회전에서, 카라스키야를 KO로 물리치고

주니어 페더급 세계 챔피언이 되어, 4 5기의 신화를 창조하였다.


벤베누티를 한국으로 불려들인 홈 경기에서, 김기수 선수가 다운직전으로 몰리자,

누군가가 링의 줄을 느슨하게 만들어 경기를 잠시 중단시킨다. 그렇게 억지로 세계

챔피언이 된 김선수는, 얼마 뒤 타이틀을 빼았긴다. 더반으로 원정 경기를 떠났던

홍선수가 목말라 있는 한국 국민에게, 타이틀 쟁취의 기쁜 소식을 안겨준 것이다.








케이프 타운에서 2시간을 날라, 그 역사적인 장소 더반에 도착, 오후 3시 쯤 Richard 

BayProtea Hotel by Marriott Umfolozi River에 체크인 하였다. 많은 포터들이 

신속하게 움직여, 방으로 가방들이 일찍 도착, 대강 정리하고 투어에 나섰다.



King Shaka International Airport (Durban Airport)



Protea Hotel by Marriott Umfolozi River



메리엇 계열의 호텔은 그림 처럼 아름답고 호사스러웠다호텔 정원수에 과일 처럼

매달려있는 Africa Weaver Bird 둥지가 비바람에 흔들려도새들은 아랑곳 하지않고

자유자재로 드나들고 있었다저녁 식사 세팅이나 맛 또한 환상적이었다











전용 버스로 30분 가량  St. Lucia Estuary로 이동하여, 주로 우리 일행만 태운 배로 

Hippo Watching 투어를 하였다. 자유 여행의 경우, 공항-호텔 교통비, 조식 포함 

숙박비 80여불, 호텔-쿠르즈 왕복 교통비, 하마 크루즈 19불 등을 감안해야한다.







 




궂은 날씨에 기온 까지 낮아, 크루즈를 하는 동안, 아프리카에서 감기에 걸릴 뻔 할

정도로, 오들오들 떨었다. 동물원에서나 보았던 하마들을 아주 가까이에서 보며

입이 큰 사람을 하마 닮았다고 놀리던 어릴 적 말이 실감났다.






 

남아공 Republic of South Africa에는122만㎢의 광활한 땅에 79%의 흑인, 10%

백인, 그리고 유색인 등, 5,700여만명이 살고 있다. 행정 수도는 프리토리아

입법 수도는 케이프 타운, 사법 수도는 블룸폰테인 등으로 3개의 수도가 있다.


1910년 독립한 남아공은 1934년 대영제국내의 주권국이 되었다. 1968년 영연방을

탈퇴한 후, 1994년 영연방에 재가입하였다. 아프리칸스어와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이들의 화폐 단위는 랜드(rand/R), 종교는 기독교 74%, 아프리카 토착 종교 15%,

이슬람교 등이고, 국화는 프로우테아, 전압은 220V / 50Hz이다.








하마 투어를 마치고, 다음날 새벽 5시 사파리팀은 호텔 로비에 모여, 커피로 덜 깬

잠을 떨쳐내었다. 아침 식사로 호텔에서 준비한 피크닉 바스켓을 하나씩 받아 들고,

흘루흘루웨 Hluhluwe-Imfolozi Park으로 이동하여, 10인승 사파리 전용 차량 4대에

나누어 탔다.






 

J블로그팀 8명에, 지금까지 105개국을 여행했다는 조세핀과 9명이 한 팀이

되었다. 우리끼리 한국말로 할땐 조금 미안했지만, 그녀는 눈치껏 어울렸다

그 후, 쿠르거 사파리와, 빅토리아 폭포 헬기 투어에도 한 팀이 되었다.








 

1시간 정도 사파리를 하다, 화장실에 들린 다음,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 Hot Food

있는 아침식사를 하였다. 이런 호사를 전혀 기대하지 않아서인지, 새벽 부터 정성껏

써빙을 하는 현지인들, 음식을 기웃거리는 원숭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어 1시간여 사파리를 계속하면서, 멀리 산 위에 있는 사자 가족과 사슴의 일종인

임펠러, 얼룩 사슴, 멧돼지, 코뿔소 Rhinoceros 등을 만났다. 이 투어의 다른 이름이

코뿔소 투어인 것 처럼, 코뿔소를 가장 많이 보았다.








 

몇 사람이 새벽에 받았던 피크닉 박스 음식이, 다 식고 (잠이 덜깨어) 맛이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가이드는 이 곳에는 음식이 부족하여,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으니,

베어먹고 남은 빵도 버리지 말고, 의자 위에 놓아 달라고 신신 당부한다.

 

버스에서 내려 출국 도장을 받고, 남아공을 벗어나, 100m 떨어진 스와질랜드에

들어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버스에 올랐다. 이 투어에서는 매일, 시계 방향으로

두깐씩 뒤로 좌석을 바꾸게하여, 좌석에 대한 불평을 없도록 하였다.



Swaziland Candle Factory








스와질랜드 캔들 공장 시장에 들려, 각자 부담으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저렴하고

푸짐하여 호감이 갔으나, 아침 먹은 것이 그득하여 건너 띠고, 아프리카의 정서가

잘 표현된 캔들 만드는 과정 등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냈다.









더반을 지나 시골 리조트에서는 컨버터로 220V 110V로 바꾸어도 밥솥이 작동

하였다. 케이프 타운 호텔에서는 Cook에서 바로 Keep Warm으로 바뀌는 바람에

사용이 불가하여, 커피팟에 물을 끓여 컵떡국을 먹곤하였다.



Mountain Inn, Mbabane, Swaziland             구글에서...








 







아프리카 여행, 더반, 하마, 코뿔소, 리조트, 스와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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