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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Fuel System
06/13/2020 10:00
조회  261   |  추천   0   |  스크랩   0
IP 47.xx.xx.176



지난 번 20. Fuel Supply에서 연료의 보관과 운송에 대해 알아보았다.
휘발류를 드럼으로 운송할 수 없으니 드럼 4개로 된 연료통은 포기했다.
사실 fuel에 대해서는 전기보다 더 모르는 물보다 더 모른다.
아뭏튼 위 그림처럼 생각해 보았다.


A. Valve

휘발류는 드럼통 두 개를 번갈아 쓰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휘발류 보관 기간을 줄일 수도 있다.
그림에 보인 3 way 밸브로 휘발류 통을 선택한다.
3 way 밸브는 또 휘발류를 발전기로 보내거나,
차에 넣으려 bucket에 담거나 할 때도 쓰인다.


트랙터에는디젤을 bucket에 담아 주유하는데
펌프가 gravity feeding을 막지 못할 듯하여
shut off 밸브를 붙였다.


B. Non-spill quick release
디젤은 드럼에 담아 운송하므로 드럼 채 가져가 사온다.
편리하게 탈착하고 탈착시 연료가 찔끔대지 않도록 non-spill quick release를 단다.
non-spill quick release에는 양쪽에 check valve가 내장돼있다.
Check valve는 방향성이 있으니 어느 쪽이 통 쪽으로 가는지 잘 봐야겠다.



발전기 쪽에 붙일 quick release는 전혀 다른 용도다.
iGen4500 발전기는 보조탱크를 붙이도록 되어있지 않다.
그렇다고 매번 연료를 점검하고 넣기도 번거로우니 자동화한다.
회색상자 안이 자동화 장친데 이건 다음에 이야기하자.
특히 fuel level sensor 제작이 흥미진진하겠다.


Fuel line과 sensor를 발전기 fuel cap에 붙이는데
fuel cap을 열 필요가 있을 때 부착된 fuel line과 전선이
배배 꼬이면 안되므로 quick release를 달았다.


C. Filter

필터는 보통 펌프 앞에 1차 필터, 펌프 뒤에 2차 필터를 단다.
그런데 발전기나 트랙터, 차에도 내장 필터가 있으므로
펌프 앞에 1차 필터만 달기로 했다.


Gasoline용은 10 micron이고 크기는 4x4x10"다.
필터가 스크린이므로 열어 청소해주면 계속 쓸 수 있다.


Diesel용은 17 micron이고 크기는 같다.
Diesel용은 수분도 분리해준다.
그러나 필터가 수분흡수 polymer이므로 교체해주어야 한다.


D. Pump

연료용 펌프는 불꽃이 튀지 않게 만들어 제법 비싸다.
값싼 중공제도 있는데 목숨걸 필요가 없어 Made in USA를 찾았다.
펌프 밑에 달린 80 micron 필터는
펌프 앞에 10/17 micron 필터가 이미 있으므로
남자 젖꼭지처럼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펌프 크기는 4x4x10"로 필터와 크기가 같다.
33GPH의 연료를 10psi로 내보낸다.
휘발류를 분수처럼 뿜어낼 이유가 없으니 이 정도면 됐다.


휘발류의 경우 solenoid valve에서 quick release까지
땅 속으로 연료 파이프가 지나가 높낮이가 있게 된다.
1기압이 15psi라 1' 높아지면 압력이 0.5psi 낮아진다.
10psi라는 좀 높은 압력의 펌프를 채택한 이유이다.


그런데 33GPH는 좀 못마땅하다.
예를 들어 36갤론 픽업트럭을 채우려면 무려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
주유소 스타일 펌프는 $1000씩 하니 할 수 없다.
끽해야 일년에 한두번 집에서 넣을까 말까 할텐데....


E. Solenoid valve

Solenoid valve는 휘발류용으로 비싸게 만들었을 뿐
잔디에 물주는 sprinkler 밸브를 생각하면 된다.


드럼을 사용한 휘발류 통의 최고 높이는 받침대를 포함하여 40"다.
막아주지 않으면 반쯤 될 때까지 중력에 의해 흘러나오게 된다.
언제 발전기 연료가 필요하게 될지 모르는데 수동으로 할 수는 없고
릴레이로 펌프와 연동시켜 작동시킨다.


평시엔 닫혀있다가 24V 직류 전기가 공급되면 열린다.
크기는 5x4x3"다.


Fitting
이제 이런 장치들을 서로 이어야 한다.
드럼통에 구멍 뚫고 연결할 쇠로 된 용접용 fitting을 찾는데 다.
온통 플라스틱, brass, 스테인리스 스틸이었다.
이런 재질은 아예 용접이 안되거나
주춧돌 수준으로는 할 수 없는 특별한 방법을 써야 한다.


결국 brass fitting을 epoxy glue로 붙이기로 했다.
Epoxy는 휘발류나 디젤에 안정적이고
굳을 때 바싹 마르지 않고 부피가 있어 틈도 메워준다.
굳으면 기계적 강도도 제법 된다.
오래 전 금간 자동차 라디에이터를 epoxy로 때웠는데 성공적이었었다.


잇는데 fitting이라 일컫는 여러 자잘한 부품이 필요하다.
여러 장치의 pipe 규격을 맞춰야 하는데 잘 맞지 않아 fitting이 많아졌다.
전반적으로 3/8" ID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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