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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Fuel Supply
05/30/2020 10:11
조회  302   |  추천   5   |  스크랩   0
IP 47.xx.xx.176

10. Sizing Electra: Storage에서 태양광 생산 전기 부족분을 메꾸기 위한
발전기 연료 사용량이 1년에 156 갤론이라고 계산했다.


ATV(Kodiac 450)는 3.7갤론에 50-100마일을 간다.
여름에 매일 10마일쯤 탄다고 보면 반년에 100갤론쯤 나온다.
Snowmobile은 평균 10갤론 탱크에 150-200마일 간다고 한다.
이것도 겨울 매일 10마일씩 탄다고 보면 2주니 반년에 130 갤론이 나온다.


차는 일년에 두어번 나갈 때 넣어 오면 되니 계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Boat나 그밖의 있을 수 있는 작은 엔진 도구는 무시하자.
그러면 1년에 총 400갤론의 연료가 필요하다.


4. 장비 (Equipment)에서 말한 땅 팔 트랙터가 디젤 엔진이라
연료를 단일화할 수 없으므로 디젤 담을 통 하나가 또 필요하다.
얼마나 필요할지 모르겠으니 휘발류 통과 같은 크기의 통을 쓰자.


빈통들고 나가 사올 때도 계속 써야 하니 통 2개가 필요하다.
통 한개가 200갤론 이면 되겠다.
유류탱크는 의외로 비싸 위 그림처럼 드럼통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드럼통 용량이 55 갤론이므로 그림처럼 4개를 묶으면 220 갤론이 된다.
우선 이렇게 구상하고 그래도 되는지 규정을 찾아보았다.
안된단다.


주택가(residential zone)에서 최대 보관량은
주마다 다르지만 보통 50 갤론 미만이었다.
알라스카는 조금 달랐다.


없는지 못 찾았는지 거대한 10,000갤론 이상 유류보관에 대한 규정만 보였다.
그래서 휘발류 400갤론, 디젤 200갤론은 괜찮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아니라도 감옥에 가두지는 않겠지....


그런데 정작 문제는 운반이었다.
휘발류는 8갤론보다 작은 통에 440파운드까지만 가능하단다.
휘발류 1갤론이 6.3파운드니 440파운드면 70갤론이다.
이걸 5갤론 통에 담으려면 14개가 필요하다.
8갤론 통은 없었다. (있지만 가격상 없었다.)


이걸 넘겨 운반하려면 각종 훈련을 이수해야 하고,
운반할 때마다 서류를 작성해야하고,
운반통은 정부 승인을 받은 통으로 해야 하고,
그 통은 차체에 영구적으로 고정되 있어야 하고....
때로 상용 면허증 (commercial driver license)까지 있어야 한다.
하지 말라는 얘기다.


'멀어 각종 규제가 덜 미치는 곳'이라고1. 왜 알라스카에서 소원했는데
다른 사람의 안전도 생각해야 하니 세상과 완전히 결별하지 않는 한
각종 규제를 아주 피할 수는 없나 보다.


Rural Alaskan들이 이 규정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 모르겠다.
10. Sizing Electra: Storage에서 유류비용을 $3/갤론으로 계산했지만,
예를 들어 Bethel같은 촌락은 유가가 $7/갤론이라 한다.
알라스카 대도시 아닌 곳에 사는 사람들의 겨울철
난방용 유류공급의 어려움과 불이익에 관한 보도도 많이 보았다.
무책임한 말이지만 가서 그곳 사람들이 어찌 하는지 보고 따라해야겠다.


결국 위 근사한 디자인(?)은 포기하고 도회지 나갈 때마다
조금씩 사서 휘발류 드럼 2개에 그때그때 채우는 수밖에 없다.
5갤론 통을 주루룩 늘어놓고 채우는 모습이 얼마나 처량해 보일까!
주춧될 인생은 참 고단하다.


디젤은 규정이 조금 달랐다.
드럼 한통쯤 운반은 괜찮은가 보다.
이건 그나마 다행이다.


연료(gasoline/diesel 등)도 오래 두면 상한다.
연료의 long term stability는 3-6 달 정도라 한다.
더 오래 보관할 경우엔 사진에 보인 stabilizer를 첨가한다.
오른쪽 그림은 15온스로 휘발류 256 갤론을 처리한다는 제품이다.
여러 브랜드가 있고 디젤도 비슷한 제품이 여럿 있다.


그런데 아주 추우면 휘발류도 얼텐데....
휘발류는 단일 화합물이 아닌 혼합물이라 물 0oC같은 명확한 빙점이 없다.
찾아보니 -40oF 에서-200oF 사이에 언단다.
다른 곳에서는-100oF 이하에서 언다고 되어있다.
2. 알라스카 기후에서 Fairbanks의 최저 온도가 -17oF라 했으니
휘발류 어는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그런데 디젤은 32oF에서 부터 굳어지기(gelling 이라고 함) 시작한단다.
에이, 설마? 그럴리가! 했는데 그렇단다.
그래서 디젤에 케로젠(kerosene)을 섞어 gelling point를 낮추기도 한단다.
위에서 말한 stabilizer처럼 gelling point를 낮춰주는 첨가제도 판다.
아래 그림에 보인 첨가제는 디젤의 gelling point를 -25oF로 낮춰준다.
역시 여러 브랜드가 있다.
찾아보면 stabilizer + antiGel 복합제품도 있겠다.



금속 유류통은 운반/보관할 때 꼭 접지해야 한단다.
안 그러면 출렁이거나 공기와의 마찰로
정전기 불꽃이 튀어 꽝-! 폭발할 수도 있단다.
되게 무섭다.


규정과 특성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이 분야에 정통한 블로거께서 바로잡아 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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