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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물 터진 북한 특집방송
11/19/2019 10:03
조회  488   |  추천   14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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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권이 물꼬를 튼 방송3사의 북한 관련 특집을 제작하기 위한
북한방문은 노무현 정권(2003-2008) 들어 절정을 이루었다.
프로그램마다 수 억에서 수 백억의 돈이 북한에 흘러들어 갔다.
방송기재 역시 매번 수 십대의 차량에 실려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11월 13일 올린 노무현과 방송에서
'5년간 5천억을 투자해 방송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노무현의 말은
지나고 보니 북한의 방송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말이었다.
그런데 첨단 전자기재인 방송기재는 전략물자로 분류된다.
그래서 트럼프가 '미국이 중공을 건설했다'고 말했듯이
대한민국이 북핵을 만들었다고 할 만하다.


2000년 (김대중 정권)

  • 평양교예단 초청공연
  • 통일탁구대회 중계
  • 현미, 남보원이 본 평양
  • 금강산을 달린다, 금강산 랠리


2001년 (김대중 정권)

  • MBC 스페셜: 춘향, 평양 가다
  • 김현경 북한 현지 리포트


2002년 (김대중 정권)

  • 뉴스 데스크: 서울-평양 2원방송
  • 이미자 평양공연
  • 오 통일 코리아
  •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통일 염소의 대장정


2003년 (노무현 정권)

  • 제6차 남북한 해외학자 통일대회 중계
  • 전국노래자랑 평양편
  • 통일 음악회


2004년 (노무현 정권)

  • 다큐멘터리: 북녘의 음식
  • 뉴스데스크: 노동절 평양행사
  • 6.15 공동선언 4주년 기념 예술 공연
  • 다큐멘터리: 살아오는 고구려
  • 남북학술회의: 남과 북의 전통민요
  • 고구려 고분 세계문화유산 남북학술토론회
  • 금강산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


2005년 9월 14일, MBC는 '남묵 방송영상물 소개모임'을 열었다.
북한 영상물을 구매하고, 대한민국 안방에 합법적으로 소개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좌편향 교육에 활용하겠다는 뜻이었다.
이 모임에서 MBC는 대한민국을 남측, 북한을 북측으로 불렀다.


2005년 (노무현 정권)

  • 다큐멘터리: 개성의 오늘
  • 한반도의 지붕 개마고원을 가다
  • 6.15공동선언 5주년 행사 제작/취재
  • 남북 작가대회 제작/취재
  • 8.15 민족대축전: 통일축구대회
  • 조용필 평양 단독공연
  • 제1회 평양-남포 통일마라톤


2006년 (노무현 정권)

  • 평양에서 온 국보들-북녘의 문화유산
  • 남북종단 왕복비행: 평화의 새
  • 상해님시정부 유가족 성묘사업


이렇게 북한에 경쟁적으로 들어가 북한가요를 부르며 심취해 있는 사이
북한은 2006년 10월 9일 10:35 풍계리에서 핵실험을 강행했다.
그러나 핵실험 1년이 채 못되어 노무현은 2007년에 북한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2007년 (노무현 정권)

  • 다큐멘터리 2부작: 북한의 야생동물
  • 자라의 생존법칙
  • 주몽, 평양에서 고구려를 만나다
  •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
  • 주몽 모자의 평양 자전거대회
  • 북한 산림녹화 사업: 청단양모장 건립
  • 북한 산림녹화 사업: 회령양모장 지원
  • 동명왕릉 방제작업
  • 24부작 드라마: 사육신


땔감이 부족한 북한은 나무를 심어보았자
몇 년 지나면 다 뽑아 땔감으로 쓴다.
그러나 이런 소모성 식목사업은 편리한 돈 퍼주는 창구였다.


2008년 (노무현 정권)

  • 뉴욕 필하모니 평양 공연
  • 북한 산림녹화 사업: 나진, 선봉양모장 건립
  • 동명왕릉 방제작업


뉴욕 필하모닉 공연 무대에는 성조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걸려있었다.
수 백억 거액을 들여 뉴욕필하모닉을 북한에 데리고 가
연주회를 열면서 대한민국은 완전히 들러리였다.


뉴욕 필하모닉 연주회는 2008년2월 26일 평양에서 열렸다.
중계차 6, 대형 화물트럭 6, 승용차 3 등 15대의 차량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이 2월 25일 있었지만
대한민국 방송계에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다.
MBC는 오히려 취임식 다음 날 대한민국 안방에 북한의 국가를 방송했다.

과연 해방구로 불리는 MBC였다.


북한은 북한 헌법 제7장 제171조에 국가를 명시해 놓았다.
이석기가 법으로 정하지 않은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과 행정규칙 '국민의레 규정'에
애국가 제창과 관련된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MBC의 'PD수첩'과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좌파교육의 쌍끌이 프로그램이었다.
방송사가 무분별하게 보여주는 미화된 북한 모습은
북한의 핵실험과 남북이 서로 대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게 만들었다.


그 결과 육사 입학생 중 34%가 미국을 주적으로 여길 정도가 되었다.
초등학생의 35.1%는 한국이 6.25를 일으켰다고 알고 있다.
중학생의 12.1%는 6.25 도발국이 일본으로 알고 있다.
고교생은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국가로 북한(36.6%)과, 미국(34.5%)을 꼽아
동맹국 미국과 주적 북한을 비등하게 위협국가로 인식하고 있었다.


역사왜곡의 정도를 넘어서 좌편향 방송이 합법적으로 국민정서에 침투하여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을 의식화시킨 좌파정권 10년의 결과였다.


____

* 참고: '좌파정권 10년 방송은 이런 짓들을 했다' p2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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