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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정치적 중립 - 권고인가, 경고인가?
05/03/2019 11:08
조회  620   |  추천   16   |  스크랩   0
IP 99.xx.xx.57


군인은 엄(嚴)하고 민(mean)하게 보여야 한다기에 되도록 그런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박찬주 대장은 매우 자상한 사령관이었다고 합니다.



박찬주 대장의 뒤늦은 전역사가 있었다.
이 전역사에는 4가지 당부가 담겼다.

  1. 군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자.
  2. 정치는 평화를 만들지만 군은 평화를 지킨다.
  3. 정치지도자에게 다양한 군사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4. 역시 군대는 다르다는 군의 매력을 증진시켜라.

멋진 군인의 멋진 전역사에 감동받는다.


정치적 중립!
군은 가만히 있으라는 권고인가?
아니면 좌로 경도되어 국가위기에 눈감은 군에 대한 경고인가?
행간을 읽고 박찬주 장군의 고뇌를 보자.


군의 정치적 중립은 국가의 안정에 기본이 된다.
미국같은 나라에서 장성이 개인적으로 특정 정당 지지선언을 하지만
이는 '개인의 자유'라는 가치하에서 이루어진다.
모든 안정된 나라에서 군의 정치적 중립은 필수적이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이 정치적 상황일까?
아니면 국가전복의 상황일까?
5.16 군사혁명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은 것일까?
박정희 장군이 어느 특정 정당을 지지해 5.16을 일으켰을까?


군 전체가 나서서 어느 당을 지지하는 건 금기지만
국가전복 위기에서 군이 가만히만 있다면 직무유기다.
박찬주 장군의 말대로 평화는 군이 지킨다.
박찬주 장군의 말대로 국민의 군에 대한 기대는 크다.


박찬주 대장의 전역사는
'모르는 사이에 후임 사령관이 취임하였다는 충격적인...'
이라는 말로 시작한다.
문정권의 야비함이 나타난다.


'비록 105미리 예포의 포성과 늠름한 의장대의 사열은 없지만...'이란
말에서는 진한 아쉬움이 묻어난다.
40년 간 군에 몸담으며 나라를 지킨 영웅을 대하는 도리가 아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야멸찬 군 멸시와 적대가 그대로 나타난다.


'정치가들이 평화를 외칠 때 전쟁을 각오하라'
지금 대한민국 상황은 정치적 상황이 아니다.
북괴에 대해서는 비굴하도록 온갖 예의를 지키지만
태극기/애국가로 표현되는 나라에 대해선 말할 수 없이 무례한
문정권은 국가전복의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


부디 군이 나라를 지키는 본분을 다하길 기대한다.
그때에 비로소 군에 대한 국민의 경멸은 존경으로 바뀔 것이다.


@TOV

박찬주, 전역사, 정치적 중립, 국가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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