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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ve
01/30/2019 15:38
조회  837   |  추천   7   |  스크랩   0
IP 99.xx.xx.57




The Wave.
2015년에 만들어진 노르웨이 재난 영화이다.


피오르드 관광명소인 어느 작은 마을.
깎아지른 높은 절벽 따라 좁고 깊고 긴 바닷길.
산사태라도 나면 해일이 마을을 덮칠만한 지형이다.


당연히 관측소가 있다.
이상징후가 관측되기 시작한다.


1.
대피경보를 내릴까?
한창 시즌인 마을의 일년 벌이를 망치는데...
망설이며 관측기기 오동작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직원이 생명을 잃기도 하는 등 나름 최선을 다한다.
결국 대피경보를 내보내지만 너무 늦었다.
많은 사람이 죽는다.


2.
마을 호텔에 투숙한 한 가정.
무료해진 십대 아들이 비상계단 밑 복도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탄다.
대피경보가 내렸다.
투숙객과 직원이 서둘러 대피 버스를 탄다.


아들이 안보이자 어머니가 버스에서 내려 아들을 찾는다.
기다리다 늦게 떠나는 버스.
해일이 닥치고 탑승객 모두가 죽는다.


누구를 탓해야 하나?
누구에게 형사책임을 물어야 하나?
누구에게 물을 형사책임이라도 있는가?



이상징후가 감지된다.
반란이 민주화가 되었다.
천안함이 폭침됐다.
연평도가 포격 당했다.
세월호가 침몰했다.


촛불이 번진다.

가짜뉴스가 판을 친다.
진짜 대통령이 끌어내려지고
가짜 대통령이 들어선다.


세금과 물가가 오른다.
경제가 후퇴하고 청년이 일자리를 잃는다.
정부는 마약같은 선심공약을 남발한다.


졸렬한 평화를 내세운다.
스스로 군대를 물리고 안보를 허문다.
주적 북괴에게 수백 조원를 써도
동맹국 주둔비용 1조원은 안된다.
그러자 동맹국이 1년 계약을 들고나왔다.
왜 5년이 아니고 하필이면 1년일까...


적폐청산(숙청)을 내세운다.
사실보다는 판단을 문제삼아 나라 이끌던 사람들을 잡아간다.
그러나 사실이 엄연한 손혜원에게는 그리 판단되지 않는다며 너그럽다.
손혜원(1955)은 김정숙(1954)과 고교 동창으로 50년지기다.


사람들은 각자 아들을 찾아 나선다.
그 아들은 이해관계이기도 하고, 분노이기도 하다.
그 아들은 불관용이기도 하고, 무관심이기도 하다.
그 아들은 자아이기도 하고, 욕심이기도 하다.


주민/승객을 볼모잡고
판단이 안 서 망설이는 사이,
각자 아들을 찾아 나서는 사이,
문재인의 딸 문다혜는 태국(?)으로 대피(이민)했다.
곧 사람들이 죽어나가겠다.


The Wave - It is only a matter of time.
지난 수 년 간 만들어진 최고의 재난영화라 한다.



@T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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