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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의 아들
02/12/2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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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99.xx.xx.50




추미애는 1958년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태어났다.
광주고등법원 판사를 지냈으며 변호사인 서성환과 결혼하여 1남2녀를 두었다.
종교는 불교라고 하며 5선의원이고 법무장관을 겸직하고 있다.
지역구는 '서울 광진구 을'이다.


추미애의 아들 서재휘(27)는
2017년 미8군 한국군지원단 소속 카투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서재휘는 2017년 6월쯤 몸이 불편하다며 10일의 휴가를 냈다.
이후 휴가를 연장해 총 20일 동안 휴가를 나갔다.
휴가가 끝나갈 무렵 서재휘는 재차 휴가 연장을 신청했다.
지원반장(상사)은 선임병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


오후 8시50분.
당직사병은 점호를 맡은 선임병장으로부터
추미애 아들 서재휘가 복귀하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았다.
사실상의 탈영이었다.


군 비상연락망을 통해 추미애의 아들 서재휘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었다.

지금 위치가 어딘가?, 1시간 내로 부대 복귀가 가능한가?
서울에 있는 집에 있다.
그럼 지금 당장 복귀하라.
알겠다.


그런데 20여분 뒤.
이름을 모르는 대위가 당직실로 찾아왔다.

내가 승인했으니 미복귀자가 아닌 휴가자로 바꾸어 보고를 올려라.

담당부서 소속 상관이 아니라 매우 이례적이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추미애 아들 서재휘는 3일 뒤 부대로 돌아왔다.
이후 부대 안에는 '특혜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다.


이 의혹은 지난해 12월 말 인사청문회에서도 나왔었다.
추미애는 의혹에 대해 '무릎이 아파 군부대와 상의해 휴가를 얻었다'고 해명했다.
추미애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도 관련 질문을 받았지만
'이 자리에서 말하긴 적절치 않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떳떳하지 못하다는 자인이었다.


판사였던 에미도 썩었고, 변호사인 에비도 썩었다.
그러니 아들인 청년도 썩었다.
임명권자가 썩었으니 임명된 자 역시 썩었다.
썩은 자가 법무장관이 되었으니 법무부가 썩었고,
법무부가 썩었으니 나라가 썩어 문들어져 가고 있다.


마음이 착잡하다.
김삿갓의 시조나 읊자.


秋美哀歌靜晨竝 (가을날 곱고 슬픈 노래가 새벽에 고요히 퍼지니)
雅霧來到迷親然 (아름다운 안개가 홀연히 와 가까이 드리운다)
凱發小發皆雙然 (기세 좋은 것이나, 소박한 것이나 둘 다 그러하여)
愛悲哀美竹一然 (사랑은 슬프고 애잔하며 아름다움이 하나인 듯하네)



____
* 참고 기사: 중앙일보
* 김삿갓 시: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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