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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사건, 사고... 방송 백태
11/15/2019 10:13
조회  425   |  추천   7   |  스크랩   0
IP 99.xx.xx.50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 10년 동안 방송계는
뇌물, 향응, 도박, 투기 등 비리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2004년 MBC와 SBS는 서로 헐뜯으며 이전투구를 펼쳤다.
SBS는 MBC가 부동산 투기로 1000억에 가까운 이익을 봤다며 먼저 싸움을 걸었다.
MBC는 SBS 윤세영 회장 일가가 30%가 넘는 지분을 불법소유한다고 맞불을 놓았다.
두 방송사의 진흙탕 싸움은 무승부로 끝났지만 엉뚱한데서 곪았던 사건이 터졌다.


구찌 핸드백 사건이었다.
SBS의 모회사 (주)태영이 MBC 기자에게 뇌물/향응을 제공했다.
이 일로 '뉴스서비스 사실은'의 신강균 기자는 앵커에서 물러났고
MBC는 매체 비평프로그램 '뉴스서비스 사실은'을 폐지했다.


MBC는 2005년 광복절에 731부대의 생체실험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그러나 이 영상은 1988년 중국에서 제작된 영화의 한 장면이었다.
MBC는 사과문을 내보냈다.


같은 해 'PD수첩'이 황우석 배아줄기세포 취재 과정에서 취재윤리 위반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한학수 PD는 반성은 커녕
'취재 과정상의 잘못이 진실을 막을 수는 없다'며 끝까지 자기입장을 합리화했다.
김대업 병풍 사건, 김현희 가짜 보도, 연평해전 편파보도를 일삼던 'PD수첩'이었다.
3년 후 광우병 허위보도로 'PD수첩'은 허위의 편이라는 진실을 중명했다.
이 과정에서 노무현은 'PD수첩' 옹호 글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공정방송을 해치는 방송에 대한 명백한 정치개입이었다.


MBC는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 1996년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에서 관중이 밟혀 1명이 죽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1997년 탤런트 홍리나가 드라마 '산'을 촬영하다가 인수봉에서 추락했다.
  • 2002년 드라마국장 PD가 뇌물을 받아 물의를 빚고 사표를 냈다.
  • 2005년 '가요콘서트' 행사장에서 시민들이 압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 2005년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알몸노출사건이 발생했다.
  • 2005년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에서 음부 노출파문이 터졌다.
  • 2005년 '파워TV'는 1박2일 촬영을 2박3일로 조작했다가 망신을 당했다.
  • 2005년 검-경-언 로비사건이 불거졌다.
  • 2008년 한동안 잠잠하던 MBC에 '장뇌삼 뇌물 사건'이 생겼다.
  • 2008년 예능국의 간판 고xx CP는 뇌물과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 2008년 이 사건으로 20대 초반 여성작가가 투신자살했다.


MBC는 2005년에만 7번의 사과방송으로 사과방송 전문채널이란 별명을 얻었다.
취재의 주체인 MBC가 취재원(-源)이 되는 해괴한 사태였다.
MBC가 다른 매체의 취재 대상으로 전락한 것은 기강해이 때문이었다.


PD는 사회의 비리를 질타하는 직업윤리상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된다.
인기가수 출연, 신곡 소개, 출연시간 배당 등 기획사의 부탁은
자주 금품과 향응을 수반하게 되어 PD는 뇌물 유혹에 취약한 직종이기도 하다.
2002년에도 검찰에 기획사와 신문/방송사의 유착관계가 포착돼
39명을 적발하고 16명을 구속기소한 일이 있었다


KBS도 지지 않았다.

  • 1997년 '6시 내고향'에 브로커가 개입해 농어민과 판매업자에게 거액의 돈을 챙겨 물의를 빚었다
  • 1999년 탤런트 김성찬이 라오스에서 '도전 지구탐험대'를 촬영하다가 뇌성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했다.
  • 2004년 '일요일은 101%'에서 떡 빨기 먹기 게임 중 장정진씨가 목이 메어 산소부족으로 뇌손상을 입었다.
  • 2008년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이xx PD가 뇌물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


SBS는 좀 다른 쪽으로 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 1999년 미스코리아 손혜임이 '기쁜 우리 젊은 날'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탔다가 떨어졌다.
  • 2002년 윤태식씨 로비사건으로 교양국 Axx PD가 사표를 냈다.
  • 2007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3개월만에 40Kg을 감량했다는 여고생이 목매 자살했다.
  • 2007년 5-6세 여아에게 선정적인 춤과 표정으로 유혹 포즈를 선동했다가 '주의' 조치를 받았다.
  • 2007년 면도칼, 못, 철사 등을 먹는 '철 먹는 사나이'를 그대로 내보냈다가 '경고' 조치를 받았다.


SBS는 선정적이고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청률을 올리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
뉴스에서 '인천 형제 각목 살인사건' 피묻은 각목을 보여주거나,
승용차에 부딛혀 행인들이 튕겨 나가는 사고 모습을 여과없이 방송하거나,
막말을 그대로 내보내는 등 의도적인 노이즈 마케팅으로 보이기 조차 했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나온 유행어가 '1일 1재앙'이다.
방송계에 사장을 비롯헤 국장 등 책임자들이 노조/좌파 출신으로 채워지자
터져나오지는 비리/사고/사건은 무엇을 의미할까.


문재인 정권 들어 떠들석한 비리/사고/사건과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전세계 좌파국가에서 발생하는 비리/사고/사건은
좌파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에 어떤 관계가 있을까.
희안하게 보여도 자명한 일이다.


_____

* 참고: '좌파정권 10년 방송은 이런 짓들을 했다' p21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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