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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해라. 너는 죽는다
07/11/2018 20:21
조회  1335   |  추천   5   |  스크랩   0
IP 108.xx.xx.166




                      와! 맛있겠다.  홈리스 친구들을 한인식당에 초대. 그들에게는 행복 그 자체다.


() 너는 물에 녹아 단맛을 내는 탄수화물이지?

너는 과당, 포도당, 사탕이라는 이름 속에 들어 있어

당과(糖菓) 속에서, 당분(糖分) 속에서 많은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달콤함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유혹하는 매력있는 녀석이야.

그러나 너는 당뇨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괴롭히잖아.

특히 너는 어르신들을 못살게 구는 장난꾸러기야.

너의 장난에 못이긴 어르신들은 그토록 좋아하던

달콤한 맛과 이별을 하지 않을 수 없고

마음대로 먹을 수도 없어 사는 즐거움을

송두리 채 빼앗긴 기분이 되는 거야.

결국 너는 몸속에 스며들어가 못된 병원균들과 합세해서

합병증이라는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게 하는 녀석.


           나는 달콤한 사람이야.  내 몸에서 나오는 물이

                           따뜻한 포도당이래.

그러나 이젠 더 이상 그런 못된 짓을 하기엔 역부족일걸

여주라는 예쁜 이름의 도깨비 방망이가 있다는 것을

어르신들이 아셨거든. 각오해라. 너는 죽는다.


   

    홈리스 친구들을 한인식당에 초대하여 한식을 대접.

                              너무 행복해서 ...


점심식사를 하고, 당수치를 재어보니 224이다. 아휴 어쩌나?

한 시간 30분 후 아이스크림에 여주 가루를 넣고 맛있게 먹고

또 한 시간 30분 후 재어보니 169이다.



아직도 멀었네. 여주는 아이스크림에는 힘을 못 쓰는 모양이다.

먹을 때는 좋았는데...

날씨도 덮고, 아이스크림 덕에 배가 고픈 줄도 몰라

저녁도 약도 모두 생략하고 꿈나라로 갔다.

아침 식사는 먹는 둥 마는 둥하고 홈리스 친구들 만나러 다니다가

어느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었다.

집에 돌아와 배가 부른 포만감이 남아 있을 때 재어보니 144이다.



여주가루를 따뜻한 물에 타서 훌훌 마셨다. 1시간 30분 후

재어보니 83이다



혈당수치 힐링 체험으로 여주가루의 효능을 실감나게 경험했다.

우리 식구 중에 종합병원이란 별명을 가진 분이 계신다.

인슈린 주사를 맞지 않으면 안 되는 단계에 이른 사람이기에

여주가루를 실험해 보라고 했더니 며칠 마시기도 하고,

음식에도 뿌려보고 했단다.

그런데 결과는 당수치가 갑자기 떨어져서 겁이 났다나.

아무튼 나의 경험으로는 음식에 섞어 넣는 것도 나쁘진 않았지만

따끈한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 제일 효능이 있었다.

사실 나는 녹차를 좋아하지 않는다.

여주가루는 녹차맛이 나는 것 같다.

찬물에는 잘 녹지 안아 먹기가 조금 불편하다.

하지만 따끈한 물에 타서 마시니 녹차맛 느낄 새도 없이 꿀꺽

효능이 100% 성공이다. 마시기도 너무 쉽고

누워서 떡 먹기 보다 쉽다.

 

이런 체험을 하게 해준 J블러그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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