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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도를 아십니까?
04/24/2020 15:31
조회  543   |  추천   18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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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덥다.


본디 나는 도(道), 기(氣), 영(靈), 외계인이 어떻고..무당 같은 소리를 하는 자들 과의 대화엔 그다지 취미가 없었다. 다 본질적인 얘기를 피하자는 피난처를 논하기 때문이다.


요즘도 길거리엔 이러는 애들이 많단다.


"도를 아십니꽈?"

"몰라 이 새끼야..가서 너나 많이 닦어.."


재들 따라가면 어떤 도사 같은 자가 일없이 눈알 흰동자 히떡이며 '조상이 노했어! 그래서 니가 일이 안 풀리는거야! 제사 지내야 해! 제사!' 저 말에 넘어가면 제사 비용 100만 원 털린다.


티비 같은데 보면 단체로 유니폼 차려 입고 수 십 명이 눈 지그시 앉아서 수련인지, 단전인지 뭔지 하는 거 막 나오잖아? 


'형 재들은 저리 모여 앉아 뭐하는 거유?'

'응. 그냥 도복 장사 하는거야'


'도(道)'라..


결이 좀 다른 얘기지만..노자가 '도덕경(도경/덕경)'을 휘릭~ 던지니 해석이 분분했다. 노자의 도덕경을 '왕필'이란 늠이 각주를 단 해설서를 내놓은지 2500년 간 해석을 두고 분분하다. 그도 그런게 노자의 책은 한문 문법이 성립되기 이 전의 책이기 때문이다.


후일 형성된 문법에 맞게끔 짜맞추다 보니 오역들이 난무했고, 노자의 목소리는 일정비 온데간데 인 것 으로 난 추정한다. 그렇게 해석판들이 제각각. 지금 현재도 저마다 분분하다.


어쩜 노자의 의도와 다른 뚱단지 같은 쪽으로 해석 되었을 수도 있다란 얘긴 바, 오역의 역사란 마치 틀린 답안을  컨닝한 놈의 답안지를 옆에 늠이 또 컨닝 한 격 이겠다.


그 대표적인 게 도덕경 1장에 튀어 나오는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이란 것이다. 


이 것은 도덕경 5천 자를 꿰뚫는 구문으로써, 이를 지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진도 나가면 노자가 뭔 소릴 한 건지 알 수가 없게 된다.(나도 도덕경 모른다)



노자 팔아서 돈 번 도올 김용옥이가 대표적인 오역의 대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상당하다. 이 자는 저 첫 번째 구문부터 전혀 이해를 못하고서 책을 내고, 강의를 한 셈이다. 


앉자서 '아하!' 탄성을 지르고 박수 친 영림이들은 그야말로 개돼지 신세 다름 아니게 된다. 적어도 내가 본 관점에선 그렇다.

(혹자들은 내가 영림이만 편애 한다고 하는데 그 거 오해다. 보따리 주인, 필자 카피라이터, 대원군 건이
 등등 만식이들을 골고루 사랑한다)



아 진짜 이 인간은 대체..




입수부리를 칵 꼬메버리고 싶노.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이 것을 용옥이는 아마도 '도를 도라고 함은 늘 그러한 도가 아니다. 이름을 이름 지우면 그것은 늘 그러한 이름이 아니다' '라고 한 것 같다.(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해석인지 막걸리 인지 알 길이 없다.


저 어려운 한자보다 한글로 풀어 놓은 게 더 어지럽고 어렵잖은가? 뭔 말이야 저게? 그러니깐 '요강단지를 요강단지라 부르면 늘 그러한 요강단지가 아니다' 란 얘기냐..뭐냐?


한문 젬벵이 인 나 같은 넘이 봐도 이상한데 서당께나 다닌 성님들은 더 이상 할 거 아닌가? 


말이나 글은 지혼자 떠들고, 읽을 것이 아닌 한 최대한 쉽게 해야 하는거다. 돌이 처럼 말이나 글을 어렵게 쓰는 사람은 전달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 만큼 반작용이나 공격을 받아칠 능력이나, 지력이 떨어진단 의미다. 어..그렇다고 무식하게, 그리고 쉽게 구어체를 구사하는 본 도둑이 마..똘똘하단 뜻은 아니니깐 오해마슈들 ㅋㅋ

암튼 
결국 '개를 개라 부르면 개가 아니다'란 얘긴데..도올이 왜 그렇게 해석을 한 건지 정말 궁금하다.


 ‘道可道'에서  ‘가(可)'란 글자는 '가하다' 혹은 '가능(可能)'하다 라고 할 때 쓰이는 글자가 아니냐고. 그럼 어떻게 해석되야 하는거냐?

'도가도 비상도', <<도를 도라 부를 수 있지만, 
굳이 그 것을 '도'라고(이름) 할 필요는 없다>>란 의미가 아니겠어? 


돌이 뿐 아니라 별의 별 눔들이 다 있다. 그것도 소위 동양학 학자란 넘들이 말이다.


- '<도>라고 말 할 수 있는 <도>는 <도>가 아니다'라고 하는 눔이 있질 않나..

- 명가명 비상명을 '이름 지을 수 있는 이름은 이름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대학교수 늠도 있다. 배우는 애들이 불쌍할 따름이다. 한 마디로 강아지 풀 뜯어먹는 소리다.


돌팍이는 '이름을 이름 지으면 늘 그러한 이름이 아니다'라고 해석했다. 으하하하하하! 젠장할. 내가 개소리를 하는거냐 아니면 도올이 맞는 말을 한 거냐? 잘 생각해보자.


본도둑이나 돌이 둘 중 누가 틀리고 맞느냐의 문제, 혹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거리의 문제도 아니고, 목소리 큰 놈이 진리인 사안도 아니다. 

명확하다. 초딩도 알 수 있을 만큼 이어서 그냥 글자대로 보면 될 일이다. 이미 도올이는 어떻게 해석을, 말을 바꾸건 황당한 잠꼬대 일 뿐이다. 논쟁 일 수 없다. 그래선지 토껴분지 오래다.


히유..


(그 것을) '도'라고 해도 되지만 요강단지라 불러도 되고, 깨닮음 이라고 해도 되고, 대깨문 이라 해도 되고, 구동원리라 불러도 된다란 의미다. 도덕경 첫 문장부터 저 따위로 해석 해대니 2장으로의 진도를 나간들, 책장을 넘겨 본 들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다.


하바드 대학 나오고 응디에 코끼리 주름살이 잡히도록 처앉아 공부 많이 한 도올이를 멕지 욕보이잔 것 만은 아니다. 만인을 대상으로 책 팔고, 아가리 털었으면 이런 시비도 받아들여야 하는거다.


대개 도올의 수법이 그렇다. 


교회가서 기도도 안 해 본 늠이 기독교 욕해주며 '요한복음 강해' 책 팔고, 여자는 항개도 모르면서 '여자란 무엇인가?'를 팔고, 노자에 대해 까막눈인데 장쾌들 전통옷 '피차오'를 입고 품바타령 했고, 반야심경, 목탁 한 번 안 처본 늠이 '금강경' 팔았고 식이다. 


팔고, 팔고, 팔고..재는 뭔가를 계속 판다.


게다가 좌파 코인 탈려고 그랬는지, 심지어 김일성은 위대한 민족 통일운동가, 김정일은 위대한 사상가며, 이승만은 미국의 괴뢰, 박정희는 천하의 개새끼 라고 까지 했다.


김좌진이 누군지도 모름시로 '김두한이 깡패 시키가 장군의 아들이라 자칭했다'고 욕해 주면서, 적페청산 문재인 만쉐! 박근혜 내려와! 했다. 천재적인 숫가락 얹기다. 이기는 쪽, 돈 되는 쪽으로 올라타고, 갈아탄다.


욱기는 게 뭐냠 임권택이가 '장군의 아들' 이란 영화를 찍을 때 자문 해 준 사람들 중 지도 끼여 있었지 않았나? 그래놓고 뒤에서 뭔 개소리람?


암튼 역으로 보면 뭘 알긴 안다. 뭣을? 어떻게 하면 돈이되고, 자기 구라가 먹히는가를 안단 의미다. 쉽게 말해서 가려운데 긁어주는 일엔 거의 신 급 스킬을 보유했다. 어떻게 하면 책이 팔리는지를 안다란 이바구다. 득도 한 자다.(솔직히 부러운 능력, 에너지다. 이 것도 머리 나쁜 넘은 못한다)


내가 오래 전에 출판사 '통나무'에서 도올이를 만나 대화하는 가운데 눈빛, 행동거지, 말의 의도를 보고 금방 파악했다. 의도가 들키면 고수가 아니다. 


'아 이 자는 그냥 탈렌트구나'하는 생각을 그 때 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다. 그렇다 그냥 탈렌트다. 탈렌트는 관종이다. 관심을 받지 못하면 돌아 앉아 소주 처먹고 그러는 거다.


첨부터 저랬던 건 아니다. 운동권 새끼들 욕해주고 그랬어. 근데 가만? 이 게 돈이 안되네? 그럼 사상이고, 철학이고, 나발이고 걍~ 갈아탄다. 


그 좋은 예가 김우중과 노태우다.


노태우가 취임하자 '노비어천가'를 지어서, 마치 '성군이 되소서' 수준의 낮뜨거운 연서를 날렸는데, 노 당선자 측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바로 <노군>이라 제목 지어 씹어대는 칼럼인가를 시전 하드라구. 뻔하지 뭐. 이 게 관종들의 종특이다.


김우중 회장을 따라 다니며 나눈 대화를 책으로 엮어낸 걸 보면 눈물 없인 못 볼 김비어천가다. 근데 핵슨상이 대우가 북한에 돈 안 보네준다고 괘씸죄에 걸려 대우그룹 망해처먹고, 회장님은 졸지에 병든 말 타고 서부로 갈 땐 위로나 대변은 커녕 '누구세요?' 해버린 자다.


동양철학자 로서도 빵꾸가 난데다, 남자로서도 의리 라곤 날파리 간 만큼도 없는 인생인 셈이다. 


이 군상 얘기를 하잔 게 아닌데 또 삼천포로..


미주알 고주알 말이 길어 지는 건 자판을 치는 순간에도 뭐 다른 게 생각 나는거 있으면 그 거 떠들다가..본론으로 갔다가, 또 개딴 소리 하다가 식이 된다. 병이다. 주제가 파악이 잘 안 된다 내가 봐도. ㅋ


횡설이 극본, 수설이 연출이지 뭐 ㅅㅂ. 



인간에겐 오감 즉, 시각과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이 있다. 짐승들도 있고한데 짐승은 인간과 달리 약점이 많아 생존을 위해 훨씬 더 오감에 의존한다.


그 외에 6번째 감각이라 하여 식스 센스'육감(六感)'이란 게 있다. 이 것 역시 동물들이 엄청 발달되어 있다. 지진을 감지한 쥐들이, 개미들이 미리 도망치는 거나 등등의 예에서 알 수 있는데 인간에게도 있다란 견해가 많다.


'육감에...'하는 거. 물론 과학적으로 증명 된 분야가 아니라 예지력 등의 영적 능력을 이르는 말로 흔히 사용되고 있다.



본좌께서 개돼지란 말을 자주 쓰는데, 기실 알고보면 돼지란 짐승이 인간에게 얼마나 고마운 동물인지 모른다. 고기 다 주지, 내장도 다 주지, 다리는 따로 잘라서 족발 주지, 결정적으로 죽어서도 웃어준다구.


게다가 임신 기간이 4개월 이어서 일 년에 몇 번씩 출산하고, 출산 개체수도 한 번에 일곱 마리도 넘어. 이런 동물이 어딧어?


그리구 들에 나가서 일을 해야하는 소는 외양간 밖으로 들락거릴 일이 많지만, 돼지가 우리 밖으로 나가는 경우는 두 가지 뿐이다. 


돼지 젖붙이러(교배) 가는 일과 도살장에 가는 일 외엔 없다. 그래서 애들이 육감적으로 도살장을 가는지 또는 젖붙이러 가는지를 안다는 거다.


도살장에 갈 땐 다 알아..우리에서 끌어 낼려면 안 나갈려고, 안 나갈려고 고래고래 감을 지르며 아주 지뢀 발광을 하고, 눈 까뒤집고, 거품을 문디나깐? 이 거 겪어 본 사람들은 알거야.


근데 젖붙이러 갈 땐 또 귀신같이 알고 지가 먼저 트럭에 올라 타고선 빨리 가자고 난리야. 흠냐.



티비 오락프로에 여러번 소개 되었지만 개장수가 왈왈왈 짖어대는 개들이 잔뜩 있는 곳을 지나가면 일제히 조용 해지는 거 봤을 것이다. 애들은 개장수를 육감적으로 아는 거야. 재한테 걸리면 죽는단 것을..


이 처럼 나도 가만 생각 해보니..육감 이런 거 안 믿었었는데 돌이켜 보니 너무나 요상한 일이 많더란 거다. 거울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아 오늘 밖에 나가면 안 될 거 같은데..'하고 생각을 찰나적으로 하지만 금새 잊어 버리고 나간다.


아무리 선생 출신 이라지만 사람만 보면 가르치려 드는 숫개 젖같은 잉간을 만나게 된다. 그런 다음 심대히 기분 털럭거릴 만큼 오지게 가르침 당한 후 기분 잡치고 들어 온다. 


육감이란 일종의 '촉'이다. 이 촉이 일반인 보다 발달되어 있는 사람들이 무당이고, 점바치고, 영매고, 도사다.(중블에도 도사 한 분 있는거 같던데) 도사들도, 무당도 나쁜 인연을 부닥치면 걍 일반인과 똑 같아 진다.


'오감'은 물질과 현상에 관한 것이고, '육감'은 땅의 수준, '영감'은 하늘의 차원 일 것 같다.


궁극적인 관심은 6감을 넘어 제 7감(七感)이라 할 수 있는 '꿈'에 관한 것이다. 


나란 매일 꿈을 꾸는 인간이다. 대부분 개꿈인 바, 꿈이란 대가리가 시끄러워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론 '뇌로 느끼고 보는 정신 능력의 세계'일 것이다.


꿈 속에서 내 능력으론 도저히 말하거나, 만들어 낼 수 없는 문장들이나 말이 괄괄괄 나올 때가 많고, 기억 했다가 쓰기도 한다. 과학적인 원리 같은 것도 가끔 꾼다. 역시나 내 대가리론 생각 해낼 수 없는게 대부분 이다.


가끔 '*** 이 새끼 전화 올 거 같은데?' 하고나서 3분 뒤 쯤 따르릉 울릴 때도 더러 있었다. 이처럼 6감은 지성(知性)보다 먼저 움직이는 무엇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사람을 보고서 '아 저새낀 왠지 감이 안좋아"라고 하는 건 육감이 아니다.


글구 복권 당첨자들이 말하는 뭐 '꿈에 돼지가 나와,,"하는 식의 말은 안 믿는다. 난 ㅅㅂ 돼지 100마리 나오는 꿈 꾸고 로또 10불 어치나 샀는데 1불 짜리 하나도 안 걸리더라.


 돼지꿈이 돈이나 로또 같은 것과 명시 되어서 상관성이 있단 근거는 없다. 천조국 당첨자 성님들도 그런 말 하지만 돼지꿈이 어쩌구 하는 성님들이 없단 것만 봐도 그렇잖어. 다 뻥 임. 




단지 예지몽이 있단건 받아 들인다. 뭐든 지가 경험 해보면 믿게 되는 모양이다.


인간의 오감으론 도저히 설명 될 수 없는 예지 능력은 분명 존재 하는 것 같고, 우연 이라기엔 개찜찜한 구석이 많아선지 나이가 들 수록 믿게 되는 모양이다.


분석적 사고가 아닌 일종의 직관에 의한 정신 작용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분석력과 논리성을 중시하는 현대의 과학이나 산업 문명은 육감 과는 더욱 거리가 멀다.


예컨데 천재와 일반인의 차이는 이런 거다.


열 개의 문이 있고, 그 중 한 문만 잠궈져 있지 않다. 이 때 일반인은 일일이 열어보고 열린 문으로 들어가지만 천재는 단 번에 열린 문을 밀고 들어간다. 직관이란 것이다.


그래서 천재도 아닌데 불가지 한 사실이나 현상 등에 대해 달리 감지하는 훈련을 하거나 도를 닦는 식의 행위들은 뻘 짓이다. 어차피 과학 세계로의 접근 만이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앉아서 야릇한 미소치며 도닦고 그러면 죽어 무릎에서 사리 나온다. 사리란 게 고승이나 부처 한테서만 나오는게 아니란다. 고스톱 오래 친 늠들도 죽으면 다 무릎에서 사리 나온다.


시도뿌! 이러다 무당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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