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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든 사과는 늘상 매력적이다
04/19/20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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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시대가 열릴 각이다. 이상하게 이겨먹은 여당은 표정이 서늘하다. 조국 패거리 당선자들은 당선증도 받기 전에 정적, 검찰을 향해 저주를 퍼붓고 있다. 피할 길이 없으면 저주도 즐기면 된다. 가장 큰 저주는 일자리가 다 사라지는 것이다.


부정, 조작 선거에 대한 빼박성 증좌들이 급하게 전파되고 있고, 객관적으로 접근해 보니(팩트, 선관위 자료) '아..애들은 진짜 눈치 안보고, 간을 배 밖에 내놓고 선거를 치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게 과연 가능할까? 보는 눈이 얼만데..'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돌아 다니는 증거라는 것들이 사실이라면 그렇단 의미다.


근데 이 건..좀..유권자들 중 상당수는 이념 따위들 보단 누가 나에게 득이 되나를 따진다. 가장 직접적인 것은 <돈>이다. 매표가 가장 효과적이다.


돈 받아가라고 선거전에 전화들이 왔다고들 한다. 실제로 선거 전에 두 당 30만원씩 꼿아줬다. 문재앙이가 지긋한 눈으로 군침 질질 흘리며 내려보던 고민정이를 당선 시켜주면 '국모님 하사금'으로 100만원 주겠다며 노골적으로 매표를 해댄 셈이다.


지역주의, 금권, 관권 등 할 수 있는 짓은 모두 동원 했다고는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즐거워 할 만한 결과는 아니었다. 여당을 찍은 표가 1400만이고 야당을 찍은 표가 1200만이기 때문이다. 승자 독식인 소선구제 이기에 의석 수만 더블 스코어로 여당이 가져 간 것 뿐이다.

여당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200만 정도의 차이는 무의미 하다고 여겨짐에 동률인 셈이다.


꼭 당선 시켜야 하는 후보, 꼭 떨어 뜨려야 할 상대 후보들은 어김 없이 당/락 시킨 모양새다. 박빙의 경합지에서 거의 대부분의 여당 후보는 열세 였지만 사전 투표함을 까는 순간 다 뒤집혔다.


다 알고 있었단 의미로도 환원 될 수 있는 문제다.





박시연이란 선거 컨설팅 전문인으로 유명한 자가 욕쟁이 김용민과 라이브 개표 방송을 하면서 신도 아닐진데, 여당이 밀리고 있음에도 사전 투표함 얘길 하면서 여당이 다 이긴다고 장담했고, 100프로 맞혔다. 선거의 신 이라도 가능한 일은 아니었는데..


본 선거와 달리 압도적으로 여당 표가 나왔는데(본 선거와 이렇게 판이한 결과는 잘 없었다) 도대체 누구들이 사전 투표를 했단 말인가? 해서 밨다.




에그머니! 보수, 우파 표가 압도적으로 나오는 60대 이상이 투표를 제일 많이 했네? 그렇담 이 사람들 대부분이 여당을 찍었단 얘기냐? 여당 표밭 일 것 같은 10대-30대들은 투표를 안 한 것이나 마찬가지 일 만큼 저조했다.


다른건 다 뇌피셜이라 치고, 가짜 뉴스라고 처줄께. 근데 저 건 뭘까? 도저히 메이크 센스 하지 않잖아? 이 건 대깨문들도 인정 할 사안 일 거 같은데..? 그럼 이상한 거다.

사전 선거에 다녀왔던 사람들은 '어르신들이 엄청나게 투표 하더라'는 식의 목격담을 넷에다 올렸다. 분노한 보수표가 투표장으로 갔구나 하면서 야당이 이기겠다란 생각들을 했었다. 어이쿠!




김남국 애는 꼭 당선 시켜야 할 놈이다. 일관되게 박순자가 이기다가 막판 사전함을 까면서 홀라당 뒤집혔다. 사전 투표율이 26%였다. 그런데 어떻게 74%가 투표한 본 선거 보다 표 차가 저렇게 난다란 거지? 상식의 근처라도 갈 행태일까?




이 놈은 문재앙의 울산 부정선거 앞잡이로 뛴 행동대장 이다. 낙선하는 순간 바로 구속영장 칠 놈 이었다. 이늠이 아가리 털면 문재인은 그야말로 감옥행이니 애는 어떻게 하든 지켜야 했다. 사전투표 득표수 보소,




할 말이 없는 거다.



유령들이 사전 투표를 한거야? 아니면 전통적으로 보수 강세인 60대 이상들이 헤까닥 돌았단거냐 뭐냐?






승부는 서울, 경기, 인천에 난다. 세 곳 모두 상수가 정확하게 63대 36으로 셋팅을 했단 의심을 살 수도 있는 자료가 아닐까 한다. 뭔 놈의 우연이 그리 난무 하는지 원..선관위가 내놓은 자료다. 




내가 가장 희얀하게 보는 부분이다.


숫자를 줄여서 쉽게 설명된거다. 그러니깐 A후보의 관외 사전투표 득표가 62표고, 관내 사전투표 157 표를 나누기 하면 0.39로 나온다. ABC 후보 모두가 똑같이 0.39라는 수치가 나왔다란 부분이다. 숫자는 거짓말을 못한다.


카이스트 수학 전공자인 김상교는 수학적으로 매우 이례적 이기도,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엔..하고 흐렸다. 통계 확률상 나오기 힘든 모습인 건 맞다. 희얀한 일이고, 이런 일이 벌어진 곳이 12곳 이었으며 경합지와 겹쳤다.


뭐가 뭔지 원..







야당은 제보가 쏱아지는데도 입수부리 닫고 있더니 지방에서 칼 빼든거 같네.


근데 이 게 욱기는게 예컨데 조작이 사실이라고 치자. 재검표를 해야하나? 의미가 없다. 바꿔쳤다면 표차가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당 입장에서 보면 심증이 강하게 들어서 다시 깠을 경우, 나올 표의 차이가 없을거라고 보기에 괜히 긁어 부스럼 이란 인식들이 강하다.

조갑제는 총체적 부정선거 라면서도 문제를 제기하면 안된다란 식으로 썰을 풀었다. 무책임 하게 부정선거를 주장 해서도 안되지만 문제의식 자체를 비토 할 필요는 없다. 부정 선거에 대해 회의적인 조갑제들의 특징이 하나 있다.


60대 이상의 사전 투표자들이 압도적 1위로 많은데 사전 투표와 당일 투표 사이에서 나타난 극단적인 득표율에 대해선 설명 안 함. 정규제도 이 건 쏙 빼고 의심자들을 질타 하더구만.


왜 야권이 선거 조작에 입대길 꺼리는가? 앞서 말했듯..건질게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귀납적 사고의 폐해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문제기도 하다. 자연과학은 낱낱이 증명이 된다. 같은 과학이지만 사회과학은 증명하는 과정도 힘들고, 복잡해서 대략 두루뭉술 넘어가는 예가 많다란 것이다. 숫치로 딱딱 떨어지는 수학과 숫치 없는 논리학의 차이점 같은 것이다.


진실이나 진리는 재현하는 방법으로 입증되야 하는데 선거류를 다루는 사회과학은 대충 뭉개고 가도 어찌 할 방법이 그다지 많질 않다란 것이다. 더블어 야꾸자당 이나 미래 똥통당이나 공히 이 걸 잘 안다란 것이고, 한 늠은 악용하고, 한 늠은 묵인 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다란 식이다.


마르크스의 노동가치설은 입증되거나 증명되는 게 아니듯..


재미 들렸다. 이 젠 선거 때 마다 용돈 날아 올거다. 독이 든 사과다. 그리고 사과는 먹으면 끝난다. 금은 먹지 않는다. 신용을 보증해준다.


그런 금사과를 처먹였으니 병원 갈 일만 남은 대한민국 이다. 그렇게 이 번 선거에서 유감없이 그들이 하고픈 거 다했다란 생각이 든다. 


어떤 호러블 한 얘기가 생각난다.


[스탈린이 닭의 깃털을 다 뽑고 앞에 두니까 닭이 피를 흘리며 엄청 괴로워 했다. 근데 스탈린이 닭 모이를 주니깐 스탈린을 따라 가더라]는 얘기다.


아무리 고통을 주든지 말든지 약간의 음식(사료/돈)만 던져주면 따라 간다란 의미다. 범대깨문들을 생각케 하는 말이고, 이 번에 뿌려댄 돈과 선거에 어울리는 소리 같다.


'이유불문 야권이 못나서 졌다'고 하는 말도 틀리지는 않는다. 또한 조작을 주장하는 것도 의미가 없는 일이 아니다. 본선은 <대선>이기 때문이다. 딴 짓 할 궁리를 못하게, 덜하게 해주는 효과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승리한 여당은 갈 길이 구만리다. 대승이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란걸 아는데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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