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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에 대한 인정'과 저렴한 말장난
04/04/2020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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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그렇게만  돌아 가 준다면야 얼마나 평화롭겠나.


북이 핵을 만들었다.


'아 자칫 공멸 할 수도 있는데 왜 만들었지? 당장 폐기 하시오!'

김정은이가 말한다. '왜 자신들과 다름을 인정하지 못할까?'(그러고 있잖아) 이해하고, 인정 해주자구.

- 아 우리들 생각 하고는 다르구나..그래 만들 수도 있는거지 뭐. 생각은 다르지만 인정 해줄께 계속 핵폭탄 만들든지 말든지 상관 안할께.


<나와 다른 것 일 뿐, 인정 해주자> 진짜 하기 좋은 말의 전형이다. 이 보다 더 아름다운 말은 없다. 근데 향기가 없다. 분칠한 기생의 모습이다. 역겨운 견음 이어서다. 견음은 타도되야 한다.

그렇게 100년 만 살면 인류는 원시 체집경제 시대로 돌아 갈 것이다.


'다르다' 함이 물리적 현상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인정이고, 이해고 떠나서 의의를 제기 할 수 없다. 


흑인과 백인은 다르다. 백인이 흑인이 될 수 없고, 흑인이 백인이 될 수 없다. 남자가 여자일 수 없고, 여자는 남자일 수가 없다. 판이하게 다르다. 이해나 인정을 요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름이 명확 할 수 없는 것들도 부지기수다.


'중공 바이러스는 중국인이 아닌 신천지교 신도들이 퍼트렸다'며 멀쩡한 한국인이 들으면 천불날 소리를 하길래 '아직도 이런 소릴하는 사람이 있다니..'하며 혀를 차 주었다. 한글 사용 가능한 조선족이오?


글구 혀를 차는 것 역시 또 다른 <나와 다름>이 아니던가? '아 그럴수도 있겠네..나와 다르지만 혀를 찰 수도 있겠어..'해야 하는 것 아닌감? 자신의 <다름>을 인정 해달라 인상 쓰기 전에 타의 다름도 인정하는 자세가 먼저 요구 되는 것 아닐까?


혀를 차는 대꾸처럼 자신에게 불편한 건 인정 안하면서, 타인이 자신과 다름을 인정 해주지 않는다며 징징 거리고 있다. 덜 떨어져서 그렇다. 진기한 뇌구조다. 직립 보행을 한단게 신기 할 뿐이다.


현재까지 역학 관계상 전파 경로는 춘절에 중공을 다녀온 청도 정신병원 조선족 간병인이 병원 내 의료진, 입원환자(사망)에게 옮겼고, 해당병원에서 장례식을 치른 신천지교 교인들에게 전파 되었다는 것이 유력하다. 


입국 차단을 안해서 그렇다는 의견도 많다.


중국서 온 것을 감추고팠던 문재인 이란 자가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기 싫어서 한 달 이상 이 조선족에 대한걸 모두 꽁꽁 숨겼다. 팩트다. 


이런게 아니더라도 이미 우한으로 부터 전파 되었단 사실 자체가 포인트여서 '중국을 다녀온 신천지 교인들이 퍼트렸다'란 식은 의미도 없을 뿐더러, 충분히 욕먹을 만한 소리 일 수 있다. 중국을 사면 해주고픈 전형적인 뺀질이 화법이다.


초강대국이자 70년 혈맹인 미국에겐 누시깔 부라리며 뒤통수를 보부도 당당히 치면서 도대체 왜들 그리 중국이라면 벌벌벌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이란 자가 먼저 저 딴 소릴해서 무지하게 욕바가지를 먹었다. 그런 소릴 앵무새 마냥 리바이벌을 하니 한 소리 안해 줄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이는 마치 시진핑이가 '우한서 열린 군인 체육대회 때 미군이 옮겼다'라고 하는 소리와 흡사한 개솔이다. 

'음..시진핑이 생각은 트럼프와 다르구나..다르지만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맞을까, 아님 '뭔 개소리야!' 하는게 편협하여 타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 하는게 맞을까?




마스크도 없이 중공 우한서 떼거지로 대구에 관광왔던 바퀴벌레들. 

의협에서 그렇게 차단 하래는데도 까꿀로 처불러들여 환영식 까지 해준다.


그렇게 중공 바이러스가 우한으로 부터 출발한 것은 사실이다. 그럼 개딴소리 하면 안된다. 또 바이러스 발생 확산일로 일 때 우한서 대구로 무려 3,500여 명의 단체 관광객이 기들어 와 일주일 간 시장통, 백화점, 번화가, 호텔, 식당, 관광지 등 오만데를 돌아 다녔다. 


나의 뇌피셜로는 저 초기단계 때 대구를 활보하고 돌아다닌 3,500 마리의 우한 바퀴벌레들이 지역에 대거 전파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상당하다. 


의협에서 그리 차단하라고 하는데 오히려 어떤 장관 놈은 '안심하고 한국 관광 오세요 중궈 여러분' 이라며 대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충분히 반론이나 다름의 역설이 가능한 거 아닌가?


그런데 전파자는 '신천지교 사람들이다'라며, '지 마음속의 예수인 우리 이니님은 방역을 잘하고 있다'는 말이 하고 싶은 것이다. 


공부 드럽게 못해서 맨날 쿠사리 먹으며 살고 있는데..전학 온 놈 들이 더 돌대가리야. 그래서 가만 생각하니 공부 못한게 아니었고 잘한거네..하는 착시가 생긴다. 


진짜 공부 잘 한 애들은 확진자 만 명 돌파하고, 170명 죽인 문재앙이가 아니고(그나마 민간 의료진들과 자원 봉사자들의 피나는 사투로 버팀) 한 자릿수 사망자 선에서 방어한 대만, 싱가폴, 홍콩이다. 정신승리 하면 안된다.


대문 다 열어놔서(200여국으로 부터 차단 먹으면서도 아직까지 안닫는다) 이미 걸릴 놈 다 걸리고, 추적 검진도 중단하니 숫자가 올라 갈 리가 있겠는가? 그렇게 따지면 신천지교 교인이 제일 많은 곳이 광주다. 


100중 0.2명이 신천지 교인들이다. 그 짝과 팡주 지역은 무슨 청정구역 인가? 두 자릿수 확진자다. 대구는 신천지 교인이 광주의 절반 정도인데 확진자가 6천 명이다. 


저 통계를 믿어야 하나? 총선 때 까지는 꽉 막고 확진자 수 최소한으로 야금야금 발표 한다구?


맞는 소린가, 틀린 소린가는 지극히 주관의 문제고 다툼의, 토론의 여지도 있고 얼마든지 반대 의견이 가능한 것이다.


세상이 '나와 다름의 인정'이란 그 말대로만 돌아간다면야 굳이 이만희 안따라 다녀도 이승 자체가 천국이다. 언쟁도, 토론도, 담론도, 언론도, 법원도, 검사도, 경찰이 왜 필요할까? 여야 정당이 머리 끄뎅이 잡을 일 전혀없고, 부부싸움은 할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가 없다.

'아 남편 생각은 저렇구나 이해하고 인정하자..나와 다를 뿐이니깐'


남친이 바람을 펴도 여친은 '아..남친의 연애관은 나와 많이 다르구나..하긴 한 배에서 나온 형제 간에도 잘 안맞는데 다른 환경에서 자란 후 만났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인정 해줄께 열심히 바람 피워..' 천국이지 뭐.


왜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할까? 라는 언설 자체에 이미 모순이 있다. 꼴통스러움이다. 배교자 2천 명을 때려죽인 백백교 사이비 종교가 뭐 어때서..내 종교와 다를 뿐인데..그래서 인정!


얘긴 즉, 내 컴으로, 내 돈 들여 전기세 내며 꼼뿌따 돌려 내 생각을 자유, 조때로 글 쓰는데 왜 뭐라 하는가? 왜 다름을 인정 안하지? 하고 있다. 길거리 여고 앞 바바리 맨도 날 추운데 지 몸으로, 지 맘대로 아이스께끼! 하는데 왜 경찰이 일반인과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잡아가지?


반대적 시각이나 의견이 듣기 싫으면 다중이 보는 커뮤니티에다 쓸 것이 아니라 집구석에서 개인 메모장 열어놓고 일기로 쓰면된다. 다중이 보는 공간에 생각을 던진단 건 언제든 공격 받을 수도 있고, 동의를 얻을 수도 있고, 논쟁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걸 전제로 하고 쓰는 것이다. 


나란 언제든 반론, 태클, 쌈박질 걸리기 등 뭐든 다 얼마든지 수용하고 대응 할 수 있는 태도와 자세를 가지고 타발질을 한다. 듣기 싫고 불편한 사람이 왜 없겠냐고. 그럼 설득 시키건, 설득 당하건, 저질 스럽게 나오면 줘밟아 버리건 이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간다.


그래서 바바리맨 같은 소릴하면 안되는 거다. 


아무리 말장난 이라지만 난이도 좀 높이자. 



잘 가. 멀리 못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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