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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뒤집어 씌우다
03/14/20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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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창궐은 중국을 다녀온 한국인 때문' 이라고 했던 보건부 장관이란 자.

일단 한 대 맞자. 


맞고도 정신 못차린다. '의료진들의 마스크 욕심' 운운해서 또 공분을 사고있다. 차라리 없는게 나은 장관이라고 한다. 말 장난 하는 자와 대화 할 수 없다.




(사진 = 미주 중앙일보)


어제 마켓 들렀다가 전쟁 난 줄 알았다. 그도 그럴 만 한 것이 뉴욕 타임즈가 '2억명 감염, 사망 170만 명 가능' 이란 해드라인을 뽑았다. 




Costco. 전쟁났노.


트럼프 성님은 이에 "닫힌계(Close System)"란 치트키를 즉시 썼다. '전 유럽 여행자들 입국 금지. 단 영국은 제외' 였는데, 오늘 영국 마져도 입국 불허 결정을 내렸다. 사람 다 죽게 생겼는데 혈맹이고 나발이고 인 것이다. 중국 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앞장서 질질 싸며 대문 활짝 열어준 어떤 자의 태도 와는 180% 반대다.


'고립계'와 달리 닫힌계는 '물질은 막지만 에너지는 공유한다', 세상 돌아가는 원리 중 하나인데..연결된 사건과 사건 전체 범위 안에서 점차 압축해 들어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우주적인 차원에서의 첫 번째 원칙은 '무에서 유는 생겨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사유적 차원의 첫번 째 원칙은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것이다. 물론 마귀, 도깨비, 마마, 공중부양, 축지법, 외계인 같은것 처럼 원초적으로 아닌 것들은 배제된다. 


재앙이와 달리 트성님이 쓰고 있는 치트키는 그래서 난 옳은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본다. 물론 닫힌계를 구사한다 하여 이 질병을 완전히 막을 길은 없다. 시간을 벌자(백신이 나올 때 까지)는 것이다. 확진을 줄여보잔 거다. 




우한 바이러스 올림픽 근황



한국이 메달권에서 광탈했다. 다행이다. 저런 메달은 안 따도 되니깐. 


내가 고리적에 밀라노에서 2년 정도 살았었는데..이태리 저 시키들 딴 건 하나도 안 부러운데 조상 하나는 진짜 잘 만 군상들이다 싶었다. 놀맨놀맨 하면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와 퍼주는 돈으로 꿀 빨면서 사는거 하나는 진짜 부러웠는데.. 폭삭 망했노.


이란은 저럴 수 밖에 없는게 뭐냐믄 성지에서 사람들이 벽인지 문인지에 얼굴을 비비고, 입으로 빨고, 심지어 침까지 뱉드라. 뒤에늠들이 또 앞자리로 가서 그곳에 대고 비비고, 빨고...이야 뭐..그래서 기자가 물었다. '위험하다. 그러다 죽을 수도 있다'고 하니 '죽음 같은거 안 두렵다. 빨리 천국가면 좋은거 아닌가?'라고 하드라. 종교를 저 따위로 믿는단 게 참.


나 역시 뭐 무덤덤 하다고는 하지만 일부러 죽을려고 저 짓을 할 마큼 막가파는 아니다. 단지 내 팔자가 골로 갈 팔자면 갈 수 밖에 없는 거고, 아님 더 살아 봐야지 정도다. 그러니깐 내 아무리 무덤덤 하다 한 들..막 살 수는 없는거라구. 최대한 주의하잔 건 있다. 


마주치지 않고 살아도 되지만 볼 때 마다 불안하게 만드는 중생이 주변에 하나 있다. 이 군상은 원래 부터가 비염이 있는지 제채기가 심한데다 다변가 여서 한 번 아갈을 털었다 하면 3시간은 기본으로 턴다. 


이 자와 술자리를 한 단 것 자체가 재난이다. 요즘 우한 바이러스 때문에 더욱 불안한 게..이 자는 말만 많은 게 아니라 옆사람에게 말을 할 때 꼭 얼굴을 상대의 얼굴에 바짝 대고 한단 거다. 그래서 난 이 자의 맞은편에 늘 자리한다.


요즘 시세에 저러면 조만간 매맞아 죽을거 같은데... 공매를 버는거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아니 세상에 내가 잘못해서 눈거플 닫고 요단강 건넌다면야 억울할 게 무에 있나? 근데 ㅅㅂ 아는 넘 한테 세균 받아서 간다면 너무 억울 하잖아. 목 마른 놈이 샘 파는거지. 


아침에 기나가서 마스크 50개 들과와서 그 인간에게 들러 25개 던저주며 '나하고 말할 때 그 거 써' 해줬다. 이 게 또 가관도 아닌게..던저주면 '고맙쏘잉' 할 것이지, '나는 면역력이 엄청 세서 이런거 필요 없는데..' 아 진짜..'마스크는 당신을 위해서 쓰지만 타인을 위해서도 써야 하는거여' 에잇 비루무글 넘.


저런 건 내일이 필요없는 물건이다. 오늘 걸려서 골로 가면 끝이니깐. 하긴 천하없는 자라 할 손 갈 사람은 어차피 간다. 


야튼 생각보다 심각한 모양이던데...조심들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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