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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면 지옥에 간다?
04/12/20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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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살률이 OECD국가중 최고라고 한다.

이정도 되니  ‘헬조선’이라는 말이 이유없이 나온 말은 아닌것 같기도 하다.
몇년전에는 소위 잘나가던 목사의 사망원인이 자살이라고 밝혀져 교계에 충격을 주기도 하였고 한때는 일국의 대통령까지 지낸 사람이 자살이라는 성숙치 못한 선택을 하여 큰 실망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한번은 지인으로 부터 기독교적인 관점으로 자살과 구원이라는 문제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냐는 질문을 들었다.
참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이미 고인이 된 분들의 구원문제를 놓고 함부로 말하기도 힘들고... 여간 곤란하지 않을 수가 없다.

솔직히 신앙인들 사이에서도 이 자살이라는 행위를 두고 말들이 많다. 따라서 유명인들의 자살 소식이 전해지면 그 주의 예배시간 목사님들의 설교도 의견이 분분해진다.

“자살한다고 해서 모두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옥으로 가는것은 아니다. 자살은 그저 정신적인 병일 뿐 암과 같은 병으로 죽는 사람과 같이 정신에 병이 들어 죽는것 이기에 구원과는 상관없다”라고 말하는 목사님들도 있는 반면 “성경적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는 창조주에 대한 반역이고 불순종이므로 성경적이지 못한 행위이기에 구원도 없이 지옥으로 간다” 라고 말하는 목사님들도 있다.
또한 워낙에 예민한 사안이라 그런지 아예 그문제에 대해 함구하고 회피하는 목사님들도 많다.


결국 '자살과 같은 인간의 행위가 구원을 좌지우지 하는것이 아니고 오로지 믿음이 구원을 좌우한다" 라는 말과 "자살은 죄이기에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에 간다" 라는 두 명제를 두고 고민해야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두 명제 모두가 참이라고 본다.  서로 모순으로 부딧히는듯 하지만 두 말 모두 맞는 말이다.

이 두 명제를 한줄로 요약하면 "자살한다고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참성도는 자살을 하지 않는다!" 이다.


성경에 자살하면 지옥을 간다거나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은 없다. 또한 자살을 죄로 규정한 근거도 없다.

때문에 자살이라는 선택이 구원을 좌우하지 않고 순전한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도 응당 맞는말이다.
성경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순전한 믿음 말이다.  구원을 담보하는 그 믿음의 상태는 나는 죽고 내안에 예수의 영과 더불어 사는 상태가 믿음의 상태인데 내안에 성령님이 계시고 그분과 동행하는 자가 삶을 비관하여 자살이라는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보는가?

전혀 그럴수가 없다. 죽기를 작정한자도 죽기직전 성령님을 만나게 되면 소망을 갖고 다시 일어나 삶을 살아가게된다. 성령님은 살리시는 영이고 치유하시는 영이시다.
그러한 예수의 영을 내안에 모시고 늘 동행하는 상태에 있는자가 자살이라는 선택을 할 가능성은 ‘0’이라고 본다.

이러한 이유로 자살이라는 행위때문에 구원이 좌우되지 않고 믿음으로 좌우된다는 말도 맞지만 그 믿음을 가진자는 절대 자살을 하지 않기에 자살을 선택한자는 구원을 못받는다는 말도 맞는말이 되는것이다.

그러면 이제 한번 생각해 보자 한 인생의 구원은 절대 주권자이신 주님만이 알 수 있는 영역이다 절대로 인간이 판단할 수 없는 영역이다.
하지만 자살이라는 선택을 한 영혼의 구원 문제는 그 행위로 미루어 유추해 볼수는 있다.
드러난 행위로 알 수 있듯이 그 안에 성령님이 내주하고 동행하는 상태가 아니었음을 짐작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 성령님이 내주하고 동행함이 없었다면 그 영혼은 온전한 믿음이 있었다고 할 수가 없으며 믿음이 없었으니 당연히 구원에 이르지 못했을것이라 조심스레 추측할 수가 있다.

성경에서도 자살을 한 영혼들의 예가 등장한다... 사울이 그랬고 배신자 가롯유다가 그랬다. 이들 말고도 자살로 삶을 마친 영혼들이 더 있는데 사울과 유다를 보아도 알 수 있지 않은가? 그들의 심령에 진정 성령이 있는자들로 보이는가?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했던 자들로 보이고 믿음이 충만했던 자들로 보이는가?

결론을 말하면 살리는 영이고 소망을 주시는 영이신 성령은 절대로 우리에게 자살의 선택을 하도록 하지 않으신다.

따라서 한 영혼이 선택한 자살은 구원에 이르는 티켓인 순전한 믿음이 없었다는 반증이며 거듭남과 성령의 내주함이 없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러한 것들이 없었는데 그들이 무엇으로 구원에 이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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