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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타령 ..그들만의 신앙이다 (펌)
11/13/2016 06:04
조회  781   |  추천   18   |  스크랩   0
IP 23.xx.xx.89

아무리 민주주의가 보수와 진보의 갈등과 견제 속에서 성장한다지만, 국민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가며 박근혜를 수호하는 이들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3자 외신기자들도 종북이라 할 판입니다.

'그정도면 신앙이다'라고 말하는 어떤 이들이 있지만, 신앙은 그 따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광신 정도로 설명하는게 낫겠습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 평등, 정의, 존엄과 자유를 보장하며 국가의 안보, 평화를 지키는데 힘쓰는 자인데, 그녀는 지금 단 하나도 잘 한게 없습니다.

더군다나 자기가 내세운 공약을 기억도 못합니다. 자기가 한 게 아니니까, 그럴 수도 있겠죠.

자기와 몇몇 인간의 배를 불리기 위해 권력을 사유화하여 국민주권의 민주주의를 파괴했습니다. 국민을 개돼지처럼 여기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저 자리에 있는 게, 대통령을 포함해 국회나 검경 지도부 모두 혼이 비정상입니다. 비상식적이고 몰상식합니다. 대한민국의 주인들은 광장에 앉아있고, 권력의 노예들이 윗전에 앉아들 계시니 나라가 이 모양 일 수 밖에요..

핵문제를 언급하는 어떤 종교지도자의 글을 보고 열이나서 이 글을 쓰는데, 당최 그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박근혜 화법이라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박씨가 대통령하고, 새누리가 대통령한다고 핵미사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은 무슨 논리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견제를 무시하고, 미국과 사드 믿고있었을텐데, 2배의 국방비를 요구하고, 사드철수를 공약했던 트럼프가 당선됐으니 닭 쫓던 개 신세입니다. 정말 '닭' 쫓던 '개'가 됐습니다.

당장 탄핵, 하야를 할것인지, 내각을 세울 것인지 의견은 분분하지만, 결국, 박씨는 좀 '가만히 좀 계시라'는 것이 한 마음입니다. 박씨가 움직일수록 대한민국이 침몰합니다.

위안부 합의, 한일군사협정은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 하고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진정성 잠긴 사과도 한적 없는 범죄자에게 얻어 맞고 강간당한 놈이 친구하자고 난리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총격으로 여읜 심신미약자를, 그 모든 최씨와 정씨가 얽힌 배후정황을 알면서도, 대통령으로 부추기고, 판을짜서 크게 한 탕 하려했던 전 정부와 언론, 수 십억 헌납하고 수 천억을 삼키려던 대기업들 전부 발본색원해서 엄중한 처벌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진정한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광장에 모이면 뭐가 달라지냐, 오만 방자한 우병우 앞에 기립하며 머리를 조아리던 검찰이, 국민을 두려워하고, 진실을 철저하게 규명 할 것을 압박합니다. 진정 두려워해야 할 존재를 두려워 하게 됩니다. 국민을 개돼지가 아니라 주권자로 보게 됩니다.

집회, 시위는 투표와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답게 하는 자유이자 동력입니다. 경찰은 그런 국민의 자유를 보장하고, 오히려 그들을 보호해 주어야 할 의무를 지닙니다. 그런데 살인 살수차라니요. 법원이 인정하는 행진을 금지하다니요.

대한민국 국민의 시위가 얼마나 평화적인지 몰라서 그러십니까? 다른 나라들 같았으면, 불타고 돌맹이 날아다니고, 벌써 몇은 죽고 죽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것은 걷고, 고함치고, 노래합니다. 시민들에게 피해? 우리가 국민이고 시민입니다. 지금 피해는 당신네들이 주고 있다는 사실을 정말 모르십니까?

불법과 불의, 불평등과 부정의를 일삼고도 잘 살아가는 그들을 막아주십시오. 그들을 체포하고 연행해 주십시오.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진실을 감추려는 자들로부터 국민의 권리와 존엄을, 대한민국의 정의를 회복해주십시오. 감추려는 자가 범인입니다.

대한민국 지식인들의 곡학아세하고, 인성과 도덕성이 이 정도 수준이라니 한심합니다. 많이 배우긴 했으나 정작 사람됨은 못배웠으니, 교육에 관심을 가진 자로서, 자기중심의 경쟁적인 문화에서 자라는 오늘 날 아이들과, 다음세대도 걱정입니다.

다만,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고,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면면들이 각성되고 바로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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