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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사람들의 몇 가지 특성
07/08/20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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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이란 어느 한 순간에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랜 시간의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평생 동안 자신의 영적인 성숙을 사모하고 추구해야 하며

그것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성숙된 사람이라고 해서 이마에 어떤 표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떤 이가 어린아이로서 양육을 받아야 하며

어떤 이가 성숙된 사람으로서 주님의 분부를 감당할 수 있는 지 분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성숙된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공통적인 특성이 나타납니다.

 

첫째로 그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몹시 민감합니다.
대체로 영적으로 미성숙한 어린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이며 일방적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마음이나 느낌에는 몹시 둔감합니다.

어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상처를 잘 주는 것입니다.
그들은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서투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눈치가 부족하며 자기의 유익에만 민감하고 남을 섬길 줄 모릅니다.


남에게 상처가 되는 언행을 하고는 ‘나는 뒤가 없어요.’ ‘저는 워낙 솔직한 성격이라서..’ ‘저는 남 듣기 좋은 말을 못해요’

하는 식의 말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이기적인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나는 다른 것은 몰라도 사랑 쪽에는 소질이 없어요.’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나는 주님과 상관이 없는 사람이며 신앙과도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린 아이와 달리 어느 정도 훈련과 환란을 통과하고 성장하여 영혼의 감각이 예민해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쉽게 느낍니다.

그는 특별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아도 상대방의 상태를 간파해 냅니다.

그는 사람들을 섬기고 돕기 위하여 어느 때 말을 해야 하는 지, 아니면 묵묵히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느낍니다.

‘경험자는 열변을 토하고 전문가는 웃는다.’라는 말처럼 그는 남을 설득하려고 자기의 편으로 끌어당기기 위해서 흥분하거나 애를 쓰지 않습니다.

그는 조용히 기다리지만 사람의 영을 분별하고 느끼며 그의 영혼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겉으로 보기에는 어느 정도 성장한 사람이 그저 단순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며

어린 사람의 열변과 예리함과 지혜가 돋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이 진정한 지혜인지는 그 열매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자신이 넘치고 예리해 보이는 어린아이들의 말과 분석과  지혜는

왕왕 분쟁과 상처를 낳을 뿐입니다.

그것은 일시적으로 사람의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면도 있으나

대부분은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둘째로, 성숙한 사람들은 성장해 갈수록 자신의 꿈과 야망에 대해서 자유로워집니다.

어떤 아집이나 욕망에 별로 사로잡혀 있지를 않습니다.
‘주님, 이것이 아니면 나를 죽여주십시오. 차라리 나를 데려가세요.’

이런 식으로 기도를 하는 이들은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니고 어거지와 집착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한 것은 자신을 주님의 뜻에 의탁한 성숙한 사람의 자세와 다릅니다.


성숙한 사람들은 자신의 뜻이 없이 주님의 인도와 역사하심에 매우 유동적이며 자유롭게 됩니다.

이것은 그들이 꿈을 잃어버린 무기력한 사람이 되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물론 그들에게도 과거에 꿈이 있었고 현재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이들은 이제 그것을 주님의 손에 올려놓았고 거기에 대해서 자유로운 상태인 것입니다.


그는 자기의 분량에 대해서 압니다.

그러므로 그는 주님께서 무엇인가를 명령하면 바로 달려가지만 주님께서 더 나아가지 않으면 그는 계속 나아가지 않습니다. 타고난 본능은 여태까지 달려온 그대로 계속 달려가기를 원하지만 그는 조용히 주님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는 점차로 희생과 포기가 쉬워집니다.

사람들이 그를 알아주지 않고 심지어 오해와 비난이 난무한다고 해도 그에게는 그러한 것들이 대수로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그가 그곳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눈물과 연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그는 점차로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이 그의 옆에 있을 때,

그들은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이 뭔가를 잘 못해도, 실수해도, 이 사람이 그들을 그대로 받아 줄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낍니다.

어떤 투정을 해도 그냥 웃으며 받아줄 것 같은 관용의 정신을 느끼게 됩니다.

 

그 이유는 성숙된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아버지된 마음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체적으로 알아가고 체험해 가기 때문입니다.

그는 아버지를 알아갈수록 자녀를 불쌍히, 긍휼히 여기시는 그분의 마음을 느끼기 때문에 그는 자연스럽게 그렇게 아버지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어린 사람일수록 남의 결점을 잘 봅니다. 그리고 억울한 것을 잊지 못합니다.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합니다.

자기 속에 똑 같은 죄가 있으면서도 그들은 상대방을 판단하고 미워하며 비난합니다.

그러나 영이 자라갈수록 사람들은 악에 대하여 용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악에 대하여 슬퍼하고 아파하며 자신이 그 악의 대가를 지불하기 원하면서도 그 악인은 불쌍하게 여기고 관대하게 대해주는 것입니다.

 


넷째로 그는 점차로 주님을 사모하며 그분과 연합하게 됩니다.
이제 그의 소원은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소원이 아닙니다.

그의 기쁨은 곧 주님의 기쁨이며 그의 소원은 곧 주님의 소원입니다. 그는 자기의 기쁨보다 주님의 기쁨을 원하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는 오직 주님의 뜻을 구하고 사모하며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간절한 소원과 열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점차로 주님께서는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십니다. 어린 아기에게는 그저 안아주시고 사랑으로 어루만져주실 뿐이지만 영혼이 어느 정도 자라고 맘이 통하게 되면 주님은 자신의 심장을 보여 주십니다.
그는 차츰 주님의 슬픔, 주님의 고독, 주님의 아픔, 주님의 안타까움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그는 점차로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할 때 주님께서도 기뻐하는 것이 아니며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이 절망하고 한숨짓는 일이 사실은 그렇게 나쁜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이제 그의 소원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것이므로, 그는 이제 주님의 가장 큰 소원이 영혼을 얻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향하여 나아가고 그들을 사랑하기를 원하며 그들을 위하여 주님을 대신해서 마음을 쏟으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사람 하이드’ 로 유명한 선교사 하이드는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하여 중보 기도하면서 심장을 찢는 듯한 애절하고 간곡한 기도를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주님께 ‘주님, 이 영혼을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저는 죽습니다’ 라고 흐느끼듯이 기도하면서 마음과 온 영혼을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그의 기도를 들었던 사람은 누구나 전율과 눈물과 감격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는 그렇게 목숨을 걸 정도로 절박하고 애절한 기도를 드릴 수가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가 주님의 영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영혼을 사랑하는 영을 부어주셨기에 그는 그렇게 자신의 진액을 토해놓는 기도를 할 수가 있었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성숙된 영혼들은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그러한 영혼들은 주님의 아름다우심과 사랑스러우심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그외에도 성숙된 영혼은 아름다운 특성과 열매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보화에 수많은 광채와 빛이 빛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중 누구도 아직 충분히 성숙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더 아름답고 따뜻한 영혼의 사람이 되기 위하여 계속해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영혼의 여정을 계속 항해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젊은 여성들은 자신들의 미모를 가꾸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몸매를 관리하기 위하여 무척 애를 씁니다. 그들은 나이가 50, 60이 되면 아무런 재미도, 즐거움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영혼이 성장됨으로 얻어지는 아름다움은 육체의 아름다움과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기껏해야 곧 썩을 육체의 아름다움은 아주 잠시뿐이지만, 영혼의 아름다움은 진정 찬란하고 황홀한 것이며 그 영광은 영원토록 변화되지 않는 것입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을 위하여, 진정한 성숙을 위하여 우리는 자라가야 합니다. 자라갈수록 우리는 주님을 더 깊이 알게 됩니다. 평화로운 마음을 얻게 됩니다. 아름다워집니다. 따뜻한 사람이 됩니다. 그리하여 영혼을 얻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 그들을 사랑하고 치유하고 돕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러한 고백을 하였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빌1:8)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 얼마나 멋진 말인가요. 바울은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마음으로,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또 사랑스러웠던 것입니다.
성숙할수록 주님의 마음을 가집니다. 주님의 심장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 어두움이 가득한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생명과 빛을 공급하는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통로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영성의 중심은 사랑입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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