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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아무나 짓나 !
12/04/20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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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는다 


단순하고  평이한  

나도 이러한 생각은 

한번쯤  해봤어 “ 라고  공감할때 


시는  누에가 실을 뽐듯이 술술나온다.


시가 이렇게 쉬워?

라고  객기를 부리며 

자판을   두드릴때


백척간두에 선  죽음에 대한 공포가 

싸하게  다가온다.


선무당은  사람이라도 잡지!

서있을 용기마저 없는 겁쟁이는

연신 두려움에  오줌을 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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